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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차관 "의료 개혁과 의대 교육 선진화에 5년간 10조원 국가 재정 투자"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인 2024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이하 KHF 2024)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의료 IT 학회인 'HIMSS24 APAC Conference & Exhibition'과 동시 개최되는 이번 'KHF 2024는 고령화, 만성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HF 2024가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의료 패러다임의 혁명적 변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 의료 패러다임 이노베이션을 대 주제로 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시장의 대전환을 예고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병원계가 발빠르게 대응해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 시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의료체계 개선을 통해 미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우리나라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인 연령 도달과 함께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초고령화라는 시대전환 속에서 지역 간, 의료 전문 분야 간 불균형은 가속화되고,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었다.ㅣ 특히 초고령화라는 인구 구조의 변화와 그에 따른 의료 수요의 급증은 단순히 우리가 직면한 위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 차관은 "정부는 지난 4월 의료개혁 특위를 출범해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 확봐 질적 도약을 위한 의료 개혁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래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도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낡은 제도를 개편하고 국가 재정과 건보 재정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앞으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의료 개혁과 의대 교육 선진화에 2조 원을 편성했고 향후 5년간 10조원의 국가 재정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발표한 건강보험 10조원 플러스 알파 투자와 함께 의료 개혁을 뒷받침하는 두 개의 재정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질병의 예방부터 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건강관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주요 선진국들의 경쟁은 본격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기술 의약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가 가진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KHF 2024'는 아시아 최대 의료 IT 학회인 'HIMSS24 APAC Conference & Exhibition'과 동시 개최된다. 본 학회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 이하 HIMSS)의 아시아 지부인 HIMSS APAC이 아시아 지역을 순방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서울을 개최지로 선정했다.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대표 의료 기관과 메이요클리닉, 존스 홉킨스 등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병원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두 행사는 한국의 선도적인 의료 기술과 인프라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며, 전 세계 병원 간의 협력 및 IT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의료 혁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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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차관 "의료 개혁과 의대 교육 선진화에 5년간 10조원 국가 재정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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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한국 병원 경영시스템 규모 작아...해외시장서 승부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저희가 목표하는 것은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기존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되면 그것을 기반으로 다른 지역들로 확장하는 데 투자할 생각입니다" 이지케어텍 이기혁 부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지케어텍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2001년 문을 연 이지케어텍은 ‘의료 IT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미션 하에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역사를 써오고 있다. 이지케어텍의 의료정보시스템(HIS),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등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12개 상급종합병원에 구축형 HIS 베스트케어2.0을 구축해 상급종합병원 HIS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상 수 기준 상위 10개 상급종합병원 중 5개 병원에 HIS를 구축해 5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3년 BESTCare2.0 개발 이후로 국내를 넘어 해외 중동, 미국, 일본까지 사업을 확장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중이다. 이 부사장은 "이지케어텍은 국내 공공의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배력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동, 일본 미국 등 해외 신규 시장 확장을 통해 글로벌 레퍼런스 추가로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이후 중동지역 총 11개 종합병원 73개 클리닉 약 61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이어 2021년에는 일본 성마리안나 대학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약 174억원 규모 수주를 올렸으며, 2016년 미국 오로라병원그룹 산하 16개 병원에 약 177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대형병원 추가 수주 영업 중이며 중동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영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부사장은 "병원 정보 시스템을 외국에 상업적으로 팔아서 수익을 내는 기업은 이지케어텍과 비트컴퓨터 2개 업체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는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10~15%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미 중동 지역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병원 경영 시스템은 규모가 정말 작다. 규모가 너무 작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매출이 조 단위로 가려면 결국은 플랫폼을 활성화시키면서 병원 정보 사용료 이외의 수익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며 “해외 시장 특히, 경쟁이 치열한 미국보다는 한류 등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밸류가 높아진 중동에서 사업을 키워 해외사업에서 최적화한 후 인도네이사,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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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한국 병원 경영시스템 규모 작아...해외시장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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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5분기 연속 성장...수익성 ‘주춤’
- [현대건강신문]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들의 올해 1/4 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성장성은 확대됐으나 수익성 및 안정성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2024년 1/4분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89개 사(社)의 기업경영분석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1/4분기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증가율은 4.5%로 전분기(’23년 4/4분기, 2.1%) 대비 2.4%p 상승하였다. 5분기 연속 상승 폭이 커지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화장품이 -1.1 → 13.3%의 매출액증가율을 보여 전분기 대비 14.4%p 상승하며 플러스 전환하였고, 제약은 4.7 → 6.6%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반면, 의료기기 -3.2 → -13.2%로 전 분기 대비 10.0%p 하락하며, 감소세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7 → 10.7%의 매출액증가율을 보여 전분기 대비 18.4%p 증가하며 플러스 전환하였고, 중견기업은 3.0 → 7.7%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12.9 → -13.0%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특히, 제약 대기업(-6.0 → 15.3%)과 화장품 대기업(-13.4 → 3.4%)이 큰 폭 상승하며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의료기기는 중소기업 (4.8 → -32.9%)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증가율은 2.5%로 전년동분기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되었다. 산업별로는 제약(0.9 → 1.8%), 의료기기(2.1 → 3.8%), 화장품(3.8 → 4.0%) 모두 총자산증가율이 전년동분기 대비 확대되었다. 다만,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하락하였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등 비용 증가, 매출 원가 상승, 이자 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로는 제약이 10.5 → 7.5% 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동분기 대비 하락했다. 반면, 의료기기(10.3 → 13.7%)와 화장품(6.9 → 9.4%)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은 7.1 → 9.0%로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상승하였고, 대기업(20.2 → 12.9%)과 중소기업(6.8 → 2.8%)은 하락하였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부채비율(35.5 → 37.6%)과 차입금의존도(8.3 → 8.8%)는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투자 및 자금 조달 등의 요인으로 부채비율이 소폭 높아졌으나, 표준비율 100% 이하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약(39.0 → 41.0%), 의료기기(34.0 → 35.5%), 화장품(25.1 → 28.0%) 모두 전 분기 대비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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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5분기 연속 성장...수익성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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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인슐렛과 미국이어 유럽서도 법정 공방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이 자사의 클러치 특허 침해를 원인으로 당사의 이오패치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 등 가처분을 유럽통합특허법원(UPC)에 신청하였고, 금일소장을 정식 송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오플로우는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인슐렛 특허에 대한 무효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2일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으로부터 당사 이오패치 제품이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된 자사의 클러치 특허(EP4201327 C0)를 침해 한다는 주장과 함께 UPC (Central Division Milan)에 당사 이오패치 제품의 UPC 회원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을 포함하는 EU 17개국) 내에서의 판매 등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소장을 수령하였고 이를 공시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인슐렛은 지난해 8월 미국 메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 및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법원은 인슐렛의 가처분 시청을 인용했으나 이오플로우는 항소를 통해 가처분 결정을 취소시켰다. 현재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며, 이오플로우가 패소할 경우 손해배상은 물론 해외 판매도 금지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커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오플로우는 “상기특허는 2012년 미국에서 접수한 클러치 구조 특허에 대해 2013년 3월에 최초 PCT 출원한 특허에서 분할 출원된 건으로서 이오플로우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해당 미국 클러치 특허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미국 진출을 위해 해당 특허의 무효화 조사 및 비침해 근거 확보, 클러치 없는 신제품 출시 등을 준비하여 왔다”고 밝혔다. 이에 “상기 특허에 대한 비침해(non-infringement) 및 무효 주장(Invalidation) 등을 통해가 처분심리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존에 준비하여 온 신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서도 이오플로우는 “가처분 신청 사실 자체는 비공식적으로 인지하고는 있었으나, 소송의 제기•신청공시는 정식으로 소장을 수령한 후에 하도록 되어 있어 정식으로 소장을 송달 받은 금일 공시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슐렛은 피고의 의견 청취 없이 일방적으로(ex parte) 가처분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UPC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변론 기일(Hearing)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슐렛은 이오플로우의 EU 유통사인 메나리니사를 상대로도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 하였고, 이오플로우와 메나리니사는 긴밀한 협력하에 공동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상기 EU 특허 가처분 신청으로서 인슐렛 관련 지적재산권 이슈는 모두 제기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당사의 EU 유통사인 메나리니사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필요한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클러치 구조 특허는 미국 및 유럽에서만 등록된 특허이고 타지역에서의 등록 가능성이 없으므로 동 지역을 제외한 타지역에서의 이오패치 판매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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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인슐렛과 미국이어 유럽서도 법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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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 13번째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 개최...스타트업 15곳 참여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인천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함께하는 인천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13번째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개최했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IR무대에는 올해 빅웨이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초격차 기술 스타트업 15개 사가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에 나섰다. 이들 15개 기업은 빅웨이브 사업을 시작한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300여 개의 지원 기업 가운데 2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이다. 인천센터는 올해 빅웨이브는 4년차를 맞이해 빅웨이브 사업의 고도화, 다각화를 통해 빅웨이브 2.0을 발표하고, 신규 후속사업을 공개하며 국내 투자유치 뿐 아니라 글로벌 스케일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IR 대회에 참가한 기업은 바이오헬스 분야 5개사, 딥테크 10개사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은 △바스젠바이오(김호 대표, 혁신 신약을 위한 이상적인 신규 타겟 발굴 AI 설루션) △엑토좀(강동우 대표, 췌장암 표적 치료제, 줄기세포 기반 관절염 치료제 개발) △오스테오바이오닉스(이상윤 대표, 뼈와 완벽하게 결합하는 레이저 인공 뼈 임플란트)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대표, AI 스마트워치 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설루션) △카이미(정준원 대표, AI 기반 소화기 내시경용 병변 탐지 의료기기)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이오 스타트업인 오스테오바이오닉스의 이상윤 대표는 생체친화력을 높인 임플란트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스테오바이오닉스는 뼈와 완벽하게 결합하는 레이저 인공 뼈 임플란트로 생체친화력을 높여 시술의 실패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상윤 대표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은 인공뼈를 금속에 부착시키지만 이는 식립 시 코팅층이 분리되고 잦은 계면 박리로 임플란트 시술의 실패가 다수 발견됐다”며 “오스테오바이오닉스는 생체친화력이 높은 HA 소재로 시술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HA는 뼈가 약한 노년층과 혈당이 높아 상처 치유가 느린 당뇨병 환자에게도 효율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한편,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의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업 진단, 피칭 역량 강화, 투자자 미팅, 재무회계 컨설팅 등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IR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23년까지 59개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올해는 15개 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빅웨이브는 매년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투자 유치 및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고 사후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IR에서는 새롭게 고도화된 빅웨이브 2.0을 발표하면서, 기존 빅웨이브의 사업적 고도화와 투자 집중형 사업인 빅웨이브 프라이빗 IR, 글로벌 투자를 통한 스캐일업을 지원하는 빅웨이브 글로벌을 공개하고, 스타트업의 투자성장 단계별 프로세스를 구축함을 밝혔다. 이한섭 센터장은 “4년 차를 맞이한 빅웨이브는 여전히 국내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지난 3년 간 59개 사를 발굴하여 1,291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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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 13번째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 개최...스타트업 15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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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에스미캐닉스, 상장 통해 글로벌 의료로봇 선도기업 도약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재활로봇 시대를 연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세계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2003년 설립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약 300종의 로봇을 개발해 온 로봇 업계선구자로, 휴머노이드 로봇, 햅틱 기술 등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2011년 보행재활로봇 워크봇을 시장에 선보인 후 꾸준한 성능 개선을 통해 국내 재활로봇 시대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광훈 대표이사는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의 핵심기술이 내재화된 시업”이라며 “코스닥 상장은 연구개발 및 생산시스템 강화를 통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축적해 온 로봇 분야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워크봇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소아마비 등으로 인해 걷는 것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보행 훈련을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재활로봇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성인전용 ‘워크봇 S’, 아동에 최적화된 ‘워크봇 K’ 로봇모듈 교체형 ‘워크봇 G', 프리미엄급 최고사양 ’워크봇 P'로 보행재활로봇 제품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Technavio에 따르면 글로벌 재활로봇 시장은 2017년부터 5년간 3.1배 성장했으며, 이후 2027년까지 3.3배 더 성장해 연평균 26%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이며, 뇌질환 환자가 5년간 20만명 증가하는 등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 분야에서도 기존의 치료사 인력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재활로봇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2월 급여 수가 적용 이후 보행재활로봇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도 로봇 등 혁신의료기기 관련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재용 이사(CFO)는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글로벌 재활로봇 시장에서 Ankle Joint Drive, 동적보행 역하중, 맞춤형 보행패턴생성 등 주요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유럽 CE MDR 인증 등 세계 19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보행재활로봇의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면서 상지재활훈련 로봇시스템과 유아용 보행교정로봇을 비롯한 신규 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의 FDA 인증과 유럽 CE MDR 인증 등 수출을 위한 인증을 대부분 취득한 상태다. 이재용 이사는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 핵심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개발, 생산, 영업 및 서비스를 모두 관장하고 있으며, 부품의 95% 국산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로봇 원격 점검 기반의 서비스 경쟁력을 자라항한다”며 “국내 시장의 경우 판매망 다변화와 리스, 할부 프로그램 강화, 해외 시장의 경우 파트너십 확대와 현지법인 설립으로 영업력을 높일 계획으로 2026년에는 워크봇 판매량을 2023년 대비 2.5배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상지재호라훈련, 로봇시스템 힐러봇과 유‧소아용 보행보조로봇 베이비봇을 개발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보유 기술을 활용해 재활 디바이스, 의료 플랫폼, 로봇 서비스 등을 결합하는 등 의료 로봇 시장 전반으로 목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35만주로 전량 신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원~1만7000원이다. 회사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2일과 23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주관 회사는 키움증권이며 7월 31일 상장예정이다. 박광훈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으로 연구 및 생산시설 확장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라는 큰 기회가 생겼다”며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금을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충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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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에스미캐닉스, 상장 통해 글로벌 의료로봇 선도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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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병원약사회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지침' 제정 외(外)
- 한국병원약사회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지침' 제정 [현대건강신문] 최근 위해의약품의 안전한 취급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발전했으나 국내에는 관련 규정 및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병원약사회 표준화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총 8쪽 분량의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치짐'을 제정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지침은 병원 약제부서에서 사용한 의약품 중 취급과정에서 주의를 필요호 하는 위해의약품에 대한 정의와 최소한의 안전관리치침 제시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지침은 보건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약품 중 환자뿐만 아니라 취급 시 노출로 인해 의료종사자에게 위해를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을 국내 허가사항 및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 자료를 참고해 정의하고 사용과정에서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취급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 나양숙 표준화위원회 위원장은 "이후 지속적인 수정 보완으로 위해의약품 취급절차에 따른 안전지침을 강화하여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사 이외 직종 및 환자, 보호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침 개정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지침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4회 정책세미나 개최 27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 주제로 진행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다수 참여하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 제도 현황 소개, 법률 전문가 및 소비자 측면에서의 개선방향과 입장 등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와,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법 전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허석현 국장은 “식품의 기능성표시제도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합리적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전면 개정을 통해 국제 기준과의 조화와 과학적 국가검증체계를 정립하여 기능성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는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대한 논의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기능성표시식품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승동 변호사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기능성 식품에 관한 법률」로 전면개정 한다면, 기능성 관련 식품을 포괄적이고 통일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능성표시식품 역시 일반식품이 아닌 기능성 식품으로 포섭하되 건강기능식품과 구별을 통해 규제하는 방식이 적절하다고 보여 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자 인식 현황 및 소비자 입장’을 주제로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자의 안전과 올바른 선택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소개했다. 박인례 공동대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는 기능성 표시식품도 과학적 근거에 준하는 실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입증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더불어“소비자가 일반식품,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자교육과 정보제공도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은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이 함께 향후 건강기능식품기능성 표시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지난 4월 발의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안’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선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안과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가 산업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영양사협회, 방울토마토 직접 키우며 편식도 예방해요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 제공” (사)대전ㆍ충남ㆍ세종영양사회(회장 곽희연)에서 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 이하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여 영양ㆍ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양ㆍ식생활교육은 편식예방을 위한 식생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3,17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바른 정서함양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방울토마토 키트는 ▲방울토마토 씨앗, ▲상토, ▲화분, ▲활동지로 구성됐으며, 학부모 홍보용 리플릿도 함께 제공하여 씨앗 파종부터 요리까지 일련의 활동 과정을 가족 구성원이 다함께 해볼 수 있게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울토마토 키우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 어린이들의 식습관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사후활동으로 방울토마토 키우기 사진 인증 이벤트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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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병원약사회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지침' 제정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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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이지엔, 글로벌 아마존‘D2C’ 사업 강화 외(外)
- 이지엔, 유럽 및 글로벌 아마존‘D2C’ 사업 강화 5월 독일 아마존 브랜드몰 런칭 완료. 본사에서 글로벌 고객과 직접 소통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6일,독일 아마존에 브랜드몰을 런칭하며 유럽 및 글로벌 아마존 D2C 사업 강화에 나섰다.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 지난 4월 글로벌 뮤즈로 태연을 발탁,전 세계적B2B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왔다.이지엔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 개개인과의 더욱 밀접한 소통을 위해 D2C 온라인 판매를 통한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지엔은 뷰티의 본 고장 유럽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목표로이지엔 브랜드의 염색약,탈색약,헤어케어 제품에 대해 유럽 화장품 인증(CPNP)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지난해까지 네덜란드,불가리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2년 5월독일 아마존에 이지엔 브랜드몰을 런칭하게 되었다. 이번 독일 아마존 브랜드몰 오픈을 통해 동성제약은 독일을 포함한 유럽 27개 국가에 이지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추후 유럽 내 가장 큰 이슈인 친환경,비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비건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현재 미국,캐나다,영국,일본,두바이,멕시코 등 다수 국가의 아마존 플랫폼에 이지엔 브랜드몰을 런칭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아마존에도 추가로 브랜드몰을 오픈할 계획이다.이지엔은 태연과의 광고 캠페인으로 쌓은 전 세계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D2C, B2B 투 트랙 전략을 실행해 글로벌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GC녹십자웰빙,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치료용 유산균주 특허 출원 동물모델 시험으로 자체 개발 유산균주 7종의 항대장염 효능 검증 GC녹십자웰빙이 개인 맞춤형 유산균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의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유산균주 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은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대장에 염증이 발생해 복통, 설사, 혈변 등을 야기하는 만성질환이다. 최근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대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 기간이 8년 이상 경과하면 대장암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유산균주 7종은 GC녹십자웰빙 종합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건강한 한국인의 모유 ▲김치 ▲치즈 ▲유아 변에서 분리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위해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세은 교수와 협업해 자체 개발 유산균주 7종의 효능을 검증했다. 대장염 동물모델(마우스)에 유산균주 7종을 투여한 결과, 장 융모와 길이가 회복돼 장 조직이 건강해지고 영양분의 활발한 흡수로 체중 감소가 개선되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 GC녹십자웰빙 종합연구소 김재원 연구소장은 “염증성 장질환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를 일으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자체 개발 유산균주의 항대장염 효능을 기반으로 염증성 장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개인 맞춤형 유산균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균주 라이브러리를 확대하고 기능성 유산균 소재를 개발하는 등 연구ㆍ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메디팜, 혈행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돕는 '백세혈통' 출시 메디팜(대표이사 조성환)이 혈행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백세혈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세혈통은 '혈행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월경 전 불편한 상태 개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을 돕는 보라지유(감마리놀렌산함유 유지) 1,200(240)mg, '혈행 개선과 기억력 개선'을 돕는 은행잎추출물(플라보놀 배당체) 150(36)mg이 식약처 인증 기능성 최대함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을 활성화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 지방산이므로 외부 섭취가 필수적이다. 또한, 은행잎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부원료로 △겨우살이추출물, △서양산사자추출물, △흑마늘추출물, △레몬밤잎추출물, △D-α-토코페롤, △비타민B1, △비타민B6를 함께 담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백세혈통은 원활한 혈액 흐름과 콜레스테롤 개선이 필요하신 분,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걱정되는 분, 평상시 인스턴트, 육류, 가공식품의 섭취가 많은 분, 폐경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증한 여성, 환절기 피부 고민이 있는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디팜 관계자는 "최근 네이처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심혈관질환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분들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식습관과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로 심혈관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백세혈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백세혈통은 산패 방지와 간편한 휴대를 위해 PTP 개별 포장을 사용하였으며, 식물성 연질캡슐로 하루 2캡슐 복용하면 된다. 전국 메디팜 체인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메디팜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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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이지엔, 글로벌 아마존‘D2C’ 사업 강화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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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외(外)
- 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조직 강화와 중소,중견 제약 등 조합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상근부회장제의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합은 이후 상근부회장 선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덕망있고 조합의 설립목적과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물 찾기에 나서 최근 김관성전 서울식약청장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합은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김관성 상근부회장을 영입하여,조합사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덧붙였다. 신임 감관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 약학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대전식약청장,의약품 안전국장,서울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조합은 올해 2월 최종 이사회에 이어 총화에서 제약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사들의 지속 가능경영을 위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 및 공동 시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제약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천명하고,아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상근부회장 선임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조합사간 공감대를 형성한바 있다. 제약바이오협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 제5차 이사장단 회의 통해 특별위원회 구성 의결, 위원 공모 나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고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AI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위원회는 20개 이내의 회원사 대표나 총괄 임원 등으로 구성하고,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의 자문위원단을 둘 계획이다. 불면증 관련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웰트(대표 강성지)와 당뇨병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 등 협회 준회원사인 벤처기업들은 물론 동화약품과 한독 등 전통적인 제약 회원기업들도 디지털헬스위원회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 분야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동아쏘시오그룹, 대웅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독, GC녹십자 등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인공지능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흐름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를 통해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의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귀필수의약품 원활한 수입과 품질확보 위한 MOU 체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는 지난 16일 협회 대강당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한 협력 분야는, 희귀·필수의약품등에 대한 원활한 수출입과 공급 협력, 정부기관 요청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협력, 품질이 확보된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위한 품질관리시험 협력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의약품 수출입 전문 기관인 협회와 희귀·필수의약품등의 공급을 담당하는 센터간 상호 전문성을 통하여, “국내 유통되지 않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의약품 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질환자 등 사각지대 환자들에게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통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밝혔다. KIMCo, 글로벌신약 개발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허경화 대표 “전문역량 결집한 공동 개발·투자 플랫폼 구축 기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가나다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前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KIMCo 재단의 사업 전략 및 운영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후기 임상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개발동력이 약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KIMCo 자문위원회를 통해 글로벌신약 개발 전문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신약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문위원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직후 마련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KIMCo의 사업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KIMCo 및 자문위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바이오벤처-제약사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KIMCo와 같은 비영리기관이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요 기반의 과제 추진 및 운영을 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바이오 투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보다 투명한 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투자 대상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갖춰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산업계는 처음부터 임상개발 전략 수립, 특허권 확보, 사업화역량 확보 등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KIMCo의 이러한 협업 플랫폼이 글로벌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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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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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법인 아니라서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
-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하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혁신병원으로 진화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인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해 지식재산권 소유는 물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중심병원을 넘어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이란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한경주 박사)는 바이오헬스 기술·산업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로서 병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혁신시스템에서 연구중심병원이 주요 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 활동에 활발하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병원으로의 진화를 유인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보고서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연구중심병원 전담 혁신지원조직 구축,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이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정책과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8개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하여 권리능력이 없어 지식재산권 소유가 불가하고 연구비 수주에 따른 간접비 수입의 확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두 병원도 설립 근거인 ‘국립대학병원설치법’과 ‘서울대학병원설치법’의 시행이 각각 1991년과 1978년으로 병원의 진료·교육·연구 기능만 보장하고 있어,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활동을 지향하는 병원의 역할까지는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한경주 박사는 “임상의가 연구중심병원 기반 창업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약 80%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경영’과 ‘자금 조달’ 업무까지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기존의 진료·교육·연구 외에 부담해야 할 업무량이 너무 과중한 상황”이라며 “창업준비 과정에서 혁신지원조직의 역할 미흡을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Ph.D.) 강화’가 필요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10개 연구중심병원 소속의 전체 박사급 연구원이 900명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데 비해 연구중심병원이 모델로 삼고 있는 미국의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1개 병원에 연구책임자급 Ph.D.가 약 800명, 포닥 연구원이 1,500명 그리고 대학원생이 800명인 것을 볼 때 국내 연구중심병원의 박사급 연구인력의 상대적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체 10개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전담의사가 약 160명 수준으로 전체 전문의와 전공의 수의 약 1.7% 수준이나 병원 내 진료와 교육·훈련 업무를 감당하기에도 부족한 임상의 수를 고려하면 이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연구팀은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인력 강화를 위해 기존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의과학자 양성사업’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정책과제로 제언했다. 연구팀은 “이는 그간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가지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기인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연구중심병원사업은 의료기관인 병원 역할의 변화를 유인하는 사업임에도 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인센티브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구중심병원에서 산출된 연구성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연구중심병원의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이고, 다른 한 가지는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의료 질 평가지원금 제도와의 연계성 강화’”라며 “향후 이 두 가지 정책과제와 앞서 제언한 네 가지 주요 정책과제가 유기적으로 추진된다며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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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법인 아니라서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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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봉사단,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 지원
- [현대건강신문]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경북도회 소속 물리치료사 16명이 물리치료 부스를 운영했다. 전국 초중고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예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육상대회로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다.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도회(회장 박종덕) 소속 물리치료사 16명은 이틀간의 대회 일정동안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을 위한 테이핑과 마사지적 접근, 운동처방, 근 골격계 질환 예방과 전반적 건강관리를 담당했다. 대회기간동안 총 1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물리치료 부스를 찾았으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상북도회 박종덕 회장, 김기욱 부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남용수 대의원의장, 적십자 물리치료봉사회 권춘렬 회장, 대한미세관절운동연구회 안승우 회장, 국제헬스케어교육원 김재철 교육원장 등의 물리치료사들은 전문화된 물리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의 운영을 도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박종덕 경상북도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규칙에 물리치료사는 선수관리 담당자로 지정되어있는 스포츠분야의 전문가로서 건강한 선진 복지사회와 국민건강권 향상,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물리치료사는 국민건강지킴이로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 보건사회연구원 항의 방문 보사연, 심리서비스 협의체 구성에 국내 최대단체 배제 심리서비스 자격 법제화 등 제도 정립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발주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진행하는 연구를 위한 논의 협의체에 국내 상담심리 대표 단체인 한국상담심리학회(회장: 이동귀 연세대학교 교수)가 배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한국상담심리학회 박성현 부학회장과 임원진은 협의체 구성 기준과 절차적 공정성에 문제 제기를 하며 보건사회연구원을 항의 방문했다. 학회측은 해당 협의체 구성의 원천무효와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참여가 보장된 새로운 협의체의 구성을 엄중히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이날 발표하고 보사연 측에 전달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1964년 창립돼 심리상담 관련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단체로, 상담심리학 연구, 상담심리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심리상담 관련 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심리상담 분야의 실무 종사자들, 그리고 교수들로 주로 구성된 4만여 명의 회원들과 106개의 분회, 13개의 운영위원회, 22개의 연구회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학회로 심리상담 분야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대표적인 학회이다. 그럼에도 앞서 보사연은 심리상담 분야 이해관계자 조정을 위해 한국상담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진흥협회,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단체 등 7개 기관이 포함되고 위 단체가 누락된 ‘심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논의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에 한국상담심리학회는 납득할만한 기준이 없다며 문제제기를 했는데 보사연 측은 이미 참여하기로 한 위 학회 및 협회들의 투표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라고 통보했다. 결과적으로 위 단체들 과반수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이해관계가 상충되거나 알력이 작용할 수 있는 단체들에 한국상담심리학회의 협의체 참여를 결정케 한 것은 상식 밖이라며 보사연의 결정에 반발,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게 됐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국민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믿을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논의해야 한다”며 “그런데 가장 보편적이고 접근 가능한 상담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들이 대거 속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심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서비스 영역의 업무와 자격을 규정하는 법제화 연구를 위한 이해관계자 협의체에 대표적인 심리상담 단체를 제외하는 것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행해지는 것인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특정 단체들과 기관들에 치우쳐 협의가 진행되는 이해관계자 협의체 추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5월 11일(수) 신약조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KDRA 원료의약품연구회 김영민 연구회장,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신대희 연구회장,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는 신약조합과 산하 커뮤니티에서 연중 개최 중인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계 종사자의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전문 분야별 전문지식 함양을 도모하여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의 인적 자원 역량을 제고하고 종사자 개인의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발전과 혁신성 강화를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설립되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운영 중인 전문 분야별 교육과정과 병행하여, 연중 업계 수요와 기술, 시장, 규제 트렌드 변화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을 수시 개설·운영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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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봉사단,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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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약업계 3개 단체, 북한 의약품 지원 협조 외(外)
- 약업계 3개 단체,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적극 협조키로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폭증 등 북한 상황 고려해 공동 지원 [현대건강신문]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중인 북한에 대해 정부와 함께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북한의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와 같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3개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계획이 구체화 되는대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등으로부터 필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등 약업계 3단체가 주축이 된 ‘약업계 긴급 구호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7월 결성된 바 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4회 정책세미나 개최 오는 27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 24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진행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부, 산업, 학계,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고려대 식품공학과 김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 및 발전적 정책방향(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대한 논의 및 개선방향(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 △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자 인식 현황 및 소비자 입장(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신영희 과장이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됨에 따라 소비자보호 방안과 고부가가치 4차 산업 핵심 사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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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약업계 3개 단체, 북한 의약품 지원 협조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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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국내 바이오업계 큰 폭 성장
-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많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398억원 달성…전년 대비 25% 증가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 5월 말 국내 허가 신청 계획 메디톡스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6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 순이익은 45억원이다. 이 같은 실적은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톡신, 필러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또한,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합의에 따른 로열티 수령, 소송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메디톡스는 매출 안정화를 바탕으로 주력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오송에 위치한 메디톡스 3공장에서 대량생산을 시작한 '코어톡스'의 매출 증가분도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의 국내 허가도 이달 내 신청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며 안정적 재무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며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 발현율을 낮추기 위해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150kDa 크기의 ‘코어톡스’가 2분기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한 만큼 매출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및 더마코스메틱 사업 등에서도 보다 가시화된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오플로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작년 한 해치 넘겨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년 전체 매출액의 137%’ 유럽 런칭 앞두고 수출 증가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13일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지난해 4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첫 출시 이후 올해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오플로우의 이번 1분기 매출은 9억 4899만 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의 13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오플로우측은 이오패치의 본격적인 유럽 런칭 준비에 따라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어 “메나리니가 유럽 공식 런칭을 앞두고 지난 4월 말에 있었던 ATTD(당뇨병치료최신기술학회)에 참여해 유럽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메나리니가 공식런칭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나선 만큼 유럽주요 국가에서제품을 본격 런칭하는오는 6월부터꾸준한 유럽향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에서 현재 제품 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진 대표는 “유럽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해 올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은 82억 7108만 원, 당기순손실은 92억 6173만 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유상증자에 따른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지급과 연구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미국 자회사 지분법 손실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이은 수출 계약 체결에 따른이오패치 주문량 증대에 대비하여 당사는곤지암에 이오패치 자동화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투자는 2023년 이후부터 매출에 본격 기여할 예정으로, 특히 자동화 생산을 통해 앞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4월 성공적인 국내 제품 런칭 이후 당뇨인구가 많은 글로벌 시장과 경쟁사 미개척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전세계에서 당뇨 시장 규모가 제일 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FDA 510(k) 인증도 준비 중이다. 엑세스바이오 1분기매출 8천억원...작년 연간매출 상회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 8,061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 달성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1분기 매출액이 8,06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2,257억원 대비 257%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전년도 연간 매출액인 5,051억원을 상회한 수치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에 힘입어 2년 연속, 1분기 매출이 전년도 연간 매출을 능가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3,874억원, 당기 순이익은 134% 증가한 2,855억원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의 호실적은 코로나 자가 진단제품이 견인했다. 코로나 자가진단 제품의 분기 매출액은 7,360억원으로, 2021년도 연간매출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호 대표는 “작년 4분기부터 올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미 정부의적극적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보급 정책의 영향으로 자가진단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생산 라인 추가, 포장 공정위탁 생산 등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이 최대실적을 기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매출로는 미국이92%를 차지하였고,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이 7%를 차지하였다. 특히 뉴욕 주정부로 납품된 판매액이 1분기 매출의 40% 이상으로, 미국 공공기관 내 엑세스바이오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어느 정도 계절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단 수요 감소로 인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오세아니아 등 미국과 계절성이 다른 국가들 중심으로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 변이가능성으로 3, 4분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0% 증가 1분기 ‘활짝’...비임상 CRO 자회사 성장 돋보여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022년 1분기 매출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약 17억9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했으며 연결 매출액은 약 35억원으로 170% 증가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4.5% 늘었으며 이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진행으로 인한 연구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에 영향을 끼친 주요 요인으로는 H&B(Health&Beauty)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의 인기가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회사인 비임상 CRO 업체 크로엔의 경우 수주율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9억원 가량 증대되어 강스템바이오텍 연결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비임상시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꾸준한 매출 성장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약 48%에 달하는 수준이다”며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향후 반기 실적 및 2022년 전체 매출액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 1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달성…영업이익율 47% 달성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다. 바이오플러스는16일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증가했고, 영업이익율은 47%를 달성한 실적으로 확고한 고성장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력(점탄성,지속성,몰딩력,생체적합성,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하였으며,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고,올해 연간 목표 달성에도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현재 가파른 외형 성장에 따른 생산 CAPA를 확장하기 위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올해 3분기 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고,중국 하이난 프로젝트의 성과도 가시권에 있다”며“현재 성장세를 보다 가속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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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국내 바이오업계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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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실제 사용 자료 토대 평가 연구 추진
- 향후 안전 정보 감시체계 구축에 활용할 계획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실제 사용한 자료를 토대로 유익성과 위해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 후 의료현장에서 실제 사용한 자료를 토대로 유익성‧위해성 평가 연구를 올해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실사용데이터(RWD)와 실사용증거(RWE)를 활용하여 부작용 발생률 등 안전성 정보와 백신 방어효과, 입원‧사망 변화율 등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사용데이터 즉 리얼 월드 데이터는 다양한 자료원에서 수집되는 환자‧건강상태‧보건의료 전달체계와 관련된 각종 실사용 자료다. 또, 실사용증거(Real World Evidence)는 실사용데이터 분석으로 확인한 의약품 등의 사용현황, 잠재적인 유익성, 위해성에 관한 임상적 증거를 말한다. 식약처는 “실사용 자료 연구 결과는 임상시험 결과와 함께 의약품의 유익성‧위해성을 고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주요 이상반응의 인과성을 검증하거나 향후 안전 정보 감시체계 구축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연구내용은 △(백신) 예방접종과 이상반응의 역학적 관련성을 평가하는 기술 개발 △(백신) 특정 대상자*에게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 개발 △(먹는 치료제) 실사용 자료를 이용한 국내 환자의 안전성‧유효성 정보 분석 등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의 규제기관에서도 실제 사용한 자료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약물 역학을 수행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는 전략 연구를 실시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인구집단별 주요 관심 이상반응 및 임부‧신생아에서의 임신결과 관련 주요 관심 이상반응 발생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실태조사 및 이익‧위험 평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민께서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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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실제 사용 자료 토대 평가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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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소식...SK바이오팜, 올해도 성장 이어 간다 외(外)
- SK바이오팜, 올해도 성장 기조 이어간다 1분기 매출 411억원, 영업손실 371억원 기술수출 등 일회성 요인 제외 영향 [현대건강신문] SK바이오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1분기 매출 411억원, 영업손실 371억원을 기록했다.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및 파트너링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수출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외되면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됐다. SK바이오팜은 남미·메나(MENA) 등 다양한 지역으로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며, 국내외 유망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등 고속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세노바메이트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31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3월의 경우 처방건수가 12,000건대로 상승해 최근 10년간 발매된 경쟁 약물들의 출시 23개월차 평균의 약 2배에 달했다. 유럽 지역의 경우,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가 오스트리아에서 세노바메이트를 출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연내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체코, 벨기에 등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자체 신약 개발을 통해 중추신경계 분야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세노바메이트와 카리스바메이트(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는 각각 아시아(중국·일본·한국) 임상 3상과 글로벌 임상 3상이 순항 중이며,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L24741, 조현병 신약 SKL20540은 연내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SK바이오팜의 첫 표적항암 신약 ‘SKL27969’가 IND 승인을 획득해 미국 임상 1상에 진입했다. 이와 더불어 SK바이오팜은 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신규 파이프라인 및 혁신 기술을 도입하거나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며 R&D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자체 디바이스 개발과 함께 직접 투자, 기술 제휴 등 다양한 협업 방식을 모색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인바이오, 1Q 매출액 203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농협경제지주와 공급계약 체결 등 내수 및 수출 확대 “매출 성장 가속화 예상” 인바이오가 내수 및 수출시장을 확장시키며 2022년 1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바이오는 2022년 1분기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내수 시장의 친환경 작물보호제 수요 증가와 해외 시장 확대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했다. 내수 시장의 경우 정부 정책에 맞춰 친환경 작물보호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인바이오는 이런 시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출시하는 한편, 지난 2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 83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매출을 확대시켜왔다. 그동안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출시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당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 품목 등록에 매진하여 왔고, 현재 해외 시장에서 당사 제품들의 제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어 해외 시장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바이오 관계자는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 나가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신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해외 시장 확대 등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매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목표로 하며 인바이오 성장곡선의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팜, 1분기 매출 456억∙영업익 71억 기록 1분기 매출 456억, 영업이익 71억원 기록 대한뉴팜은 2022년 1분기 매출액 45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7.6% 오른 71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소송건에 대해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승소가 최종 확정되어 소송관련 충당금 약 90억 원 환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상승한 116억원을 기록했다. 대한뉴팜의 인체의약품 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항생제 및 호흡기질환 품목 매출이 늘어나고, 강점을 갖고 있는 주사제 품목의 성장으로 약진했다.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비만관련 품목 매출이 올라가고 있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예상된다. 동물의약품 사업부에서는 툴라스로마이신 항생제 제품을 출시하였고, 하반기에는 알트로노제스트 돼지용 호르몬 제품, 스트레스완화제 ‘팸디제로’, 수산용 스트레스 완화제 ‘아쿠아루치온’을 출시할 계획이다. 산업용 동물뿐 아니라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수출은 자사 동결건조 주사제 ‘리포라제’가 주력시장인 동남아를 넘어 중남미 및 중동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이란 및 페루 등록을 완료하고 3월에 첫 선적을 마무리해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인체∙동물의약품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며 “주사제 품목의 해외 수요 증가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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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소식...SK바이오팜, 올해도 성장 이어 간다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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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사이언티픽, TCTAP 2022에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개최 외(外)
-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TCTAP 2022에서 시너지 메가트론 임상사례 공유를 위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심장 전문가와 시너지 메가트론 임상 경험 공유 [현대건강신문] 지난 29일,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조나단 리차드몬슨)는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7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2)’에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근위부 대혈관 확장용 생체흡수성 폴리머 약물방출 관상동맥 스텐트 시너지 메가트론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너지 메가트론(SYNERGY MEGATRON™)에 대한 연구 및 환자 시술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심장센터(National University Heart Centre Singapore)의 후아이 침 탄(Huay Cheem Tan) 교수가 ‘더 나은 결과를 위한 근위부 대혈관 확장시술 전략’을 주제로 시너지 메가트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강지훈 교수가 ‘시너지 메가트론 생체흡수성 폴리머 약물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를 활용한 혈관내 초음파(Intravascular Ultrasound, ‘IVUS’) 유도 좌주관상동맥중재술(Left Main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LM PCI’) 전략’을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의과대학 병원(Erasmus University Medical Center) 니콜라스 반 미에그헴(Nicolas M. Van Mieghem)교수가 관상동맥 시술 관련 임상경험 및 사례들을 소개했다. 후아이 교수는 첫 번째 세션에서 시너지 메가트론과 시너지XD 스텐트의 장점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후아이 교수 말에 따르면 시너지XD스텐트와 달리 시너지 메가트론의 초과팽창범위는 2.5mm로 스텐트 직경이 3.5mm에서 최대 6.0mm까지 확장 가능하기 때문에 시너지 메가트론 하나로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시너지 메가트론은 12개의 피크와 높은 축방향력으로 인해 조직에 손상을 줄여주고, 좌주관상동맥(Left Main)과 관상동맥 입구(Ostial), 근위부(Proximal) 및 석회화 된 병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너지XD 스텐트는 구불구불한 혈관구조의 통과와 병변에 도달하는 데에 우수하며, 스텐트 시술 시 혈관내 초음파(IVUS)와 죽상반절제술(ROTA)이 함께 진행되었을 때 시술 결과가 더 좋을 수 있다고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강지훈 교수는 이어지는 세션 발표를 통해 “시너지 메가트론은 높은 방사강도와 축방향력, 넓은 확장범위, 넓은 직경의 혈관에 최적화된 비계와 함께 향상된 가시성으로 스텐트 배치의 정확도를 높였다,”며 “특히 스텐트의 모양을 온전히 유지하고 변형을 방지하는 시너지 메가트론은 좌주관상동맥중재술(LM PCI)에 있어서 최적의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세션을 진행한 니콜라스 교수는 실제 환자사례를 공유하며 시술 전 혈관 직경의 변화가 심하고 막혀 있던 혈관이 메가트론 시술 후 혈관의 직경이 균일하게 유지되면서 안정적인 혈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혈관조영술만으로 병변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혈관내 초음파가 도움이 되며 관련한 비교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너지 메가트론은 분리된 새 관상동맥 병변에 기인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비롯하여 증후성 허혈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관상동맥 관강 직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심혈관중재 사업부 총괄 최일웅 상무는 “이번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참여를 통해 근위부 대혈관 관상동맥용 스텐트 시술 관련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안전성 결과가 실제 임상현장에 잘 전달돼 시너지 메가트론이 필요한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혁신의 역사’ 팝업 전시 개최 28~30일 KSELS 2022서 첫 번째 전시회 열려 에티콘 브랜드 헤리티지·혁신성 호평 속 마무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136년 역사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팝업 전시 ‘에티콘 혁신의 歷史(역사): Legacy of Innovation(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에티콘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은 올 한 해 동안 외과 관련 학술대회를 투어하며 열리는 특별 팝업 전시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에티콘 브랜드와 외과 술기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전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KSELS 2022)에서 진행됐다. 에티콘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모두 100여 명이 다녀갔다. 전시는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에 걸맞게 에티콘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낸 에티콘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자료들로 채워졌다. ▲최초의 멸균 봉합사를 대량생산한 1887년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혁신의 시작 존’ ▲현대 외과 수술에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 기기 등을 소개하는 ‘현대 외과 수술을 혁신하다 존’ ▲에티콘이 첨단기술로 그리는 미래의학을 엿볼 수 있는 ‘수술의 미래를 설계하다 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거 제품 실물 6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 마케팅 총괄 이승열 이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에티콘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36년의 에티콘의 역사와 혁신을 거듭한 기술력에 관심 갖고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전시에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티콘은 하반기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 현장에서도 팝업 전시를 개최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전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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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사이언티픽, TCTAP 2022에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개최 외(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