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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참사 유가족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진실에 투표해 달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4일부터 ‘10.29 이태원참사, 정부는 없었다’ 진실대행진을 시작한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7일 서울 송파구 거여사거리에 도착해 대행진을 이어갔다. 진실대행진단은 제22대 국회의 입법 과제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및 독립적인 조사 보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권고 이행과 진상규명 추가 조치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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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물리치료사협회,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외(外)
    더불어민주연합 김윤후보-대물협 정책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더불어민주연합 김윤후보는 정책협약을 체결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건강권 향상 방안과 물리치료 ‘학제일원화’, ‘물리치료사법 제정’ 등을 통한 보건의료 재활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혁과 법률의 제·개정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대·물·협)가 보건의료 재활분야 물리치료의 발전과 도약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서울 성동구소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 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이자 의료개혁특위 상임공동위원장인 김윤 후보, 정수연 공동위원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김광수 조직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윤 후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을 역임한바 있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이다. 김윤 후보는 정계 입문 이유로 지난 30년간 의사들이 듣기 싫어하는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해왔고 그로인해 의사로서 전문가로서 의료정책에서 역학을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치인으로서 국회에 가서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에 도전했다고 언급한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선 간담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의 환자, 도서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분들이 재활과 치료를 위해 병원까지 오다가 더 병이 든다는 열악한 보건의료분야 재활 현실을 이근희 회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김윤 후보는 오로지 국민과 환자를 중심에 두고 발전해야할 우리 의료체계가 초고령 사회에 도입하여서도 개선이 필요한 제반 사항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적극 대안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건강권을 향상 시켜야한다며 이근희 회장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근희 회장은 1,000만 노인이 집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으려면 환자의 불편한 곳을 어루만지는 물리치료사가 더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인 김윤 후보는 부모님의 미래, 나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노인의료돌봄의 개혁을 언급하며 이미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를 2배 더 확대해 요양병원·시설에만 의존하던 노인의료돌봄을 가정으로 전환하는 방안,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시범사업이 아닌 본 사업으로 전면 시행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그는 “노인의료 돌봄의 개혁 과제중 하나로 방문재활(방문물리치료)제도 정착을 통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향상과 이러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물리치료사 학제 역시 합리적으로 4년제로 학제일원화하여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지지한다”며 “우리나라 물리치료의 질적 향상을 통한 보건의료분야 발전으로 ‘K-물리치료’의 명성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국위를 선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윤 후보는 ”보건의료 환경에 따른 물리치료 확대가 필요하며 10만 물리치료사와 함께 노인의료돌봄 완성하겠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눈 소통을 통해 장애인, 노인, 근골격계 질환, 중추신경계질환, 스포츠 분야 등에서 환자를 위한 물리치료사의 발전 방향에 국회에 입성하면 꼭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장암연합의 국제컨퍼런스, 아시아 최초 한국 인천서 개최 IKCC,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릴 예정 [현대건강신문] (사)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는 국제신장암연합(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 이하 IKCC) 국제 컨퍼런스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KCC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 및 한국 최초이다. IKCC는 2014년 12월 네덜란드에 설립된 국제 환우회 연맹이다. IKCC는 전 세계의 신장암 환자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자료,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고, 아직 신장암 환자단체가 없는 국가에서의 조직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IKCC 2024 행사는 신장암에 대한 질환 및 치료 지견 교육, 신장암을 바로 보는 올바른 인식 공유, 상호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4일 첫날에는 ‘환자와 의료전문가 간 의사소통 강화’라는 주제의 사례 공유 및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며, 15일 둘째날에는 ‘환우회의 가장 관심 높은 토픽’ 및 ‘신장암 임상에 대한 관심 높은 토픽’에 대한 각패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완화치료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및 ‘가족 및 친구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지원 구축’ 이라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을 마지막으로 국제 컨퍼런스는 막을 내린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폴란드, 인도 등 전 세계 신장암 환우회 회원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내 발표자로는 서울대학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인근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유은승교수, 경북대 간호학과 권소희 교수 그리고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대표가 참석이 확정되어 IKCC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의와 패널 토론을 준비 중이다. 제 1회 IKCC 국제 컨퍼런스는 201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으며, 한국신장암환우회는 201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7회 컨퍼런스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KCC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해마다 우리나라의 신장암 치료환경에 대한 아젠다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는 “IKCC가 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게 되어 그 의미가 무척 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최신 치료 지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환자단체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관심가지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간 네트워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내 최초 국제 환우회 행사 개최가 앞으로 제2, 제3의 국제 환우회 행사 개최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앞으로도 신장암(신세포암 및 신우요관함) 및 방광암 환우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곳들과 여러 활동들을 협업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신장암환자는 전세계적으로 2020년 기준 43만명 이상이며, 국내 신장암환자는 2017년 5432명이었던 환자수는 2021년 6883명으로 5년간 약 27% 늘었으며, 2019년부터는 신장암이 국내 10대 암에 포함됐다. 한국혈액암협회와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 연구회 3월 한 달간 다발골수종을 알리는 캠페인 “Miracle of Myeloma” 전개해 [현대건강신문] 다발골수종은 골수 내 면역을 담당하는 형질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의 하나로 빈혈, 폐렴과 같은 반복적인 중증 감염, 골절, 신부전, 심부전 등이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액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 발생 빈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립 암 통계에 따르면 다발골수종의 발생률은 2011년 1,080명과 비교하여 2021년 2,018명으로 10년간 87% 증가하였다. 70세 정도의 고령에서 주로 진단이 된다. 위암, 폐암 등의 고형암과 비교하여 발생 빈도가 많이 낮고, 백혈병, 림프종 등의 다른 혈액암과 비교해 보아도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대한혈액학회 산하 다발골수종연구회(KMMWP)가 3월 30일 ‘다발골수종의 날(Myeloma Action Day)’을 맞아 3월 한달 간 전개해 온 다발골수종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3월은 국제골수종재단(IMF: International Myeloma Foundation) 산하 국제다발골수종 환우 지원 단체(GMAN: Global Myeloma Action Network)에서 골수종 질병의 인식 제고와 환자를 위한 권리장전을 위해 2016년 제정하고 선포한 달로, 국제골수종재단(IMF)은 매년 3월(MAM; Myeloma Action Month)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와 대한혈액학회 산하 다발골수종 연구회는 국제골수종재단(IMF)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은 물론 국내 다발골수종 환우와 가족, 비 환우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협회와 연구회는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 질병의 약자에서 따온 MM을 골수종의 기적(Miracle of Myeloma)으로 재해석한 슬로건을 내걸어 다발골수종 질환 인식 제고와 환우들의 완치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각 병원 의료진에게 골수종의 날을 기념하는 자석 배지를 배포하고 문자 또는 QR 코드로 제출할 수 있는 외래 데스크 비치용 희망 카드를 제공하여 3월 한 달간 다발골수종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환우와 의료진 간 소통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는 조혈모세포이식 예정인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제공하는 이식 키트(다행 상자; 다발골수종, 완치의 그날까지 동행하겠습니다.)를 다발골수종 연구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2022년부터 진행한 다행상자 전달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으며, 체온계, 가글 등 이식 과정에 필요한 물품과 의료진의 응원 카드를 포함하여 다발골수종 환우들의 투병 과정에 의료진이 함께하고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행상자는 내년 1월까지 말까지 400명의 이식 예정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새로운 표적 치료제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기존의 조혈모세포이식 성적의 향상으로 많은 환우분들이 10년 이상 생존을 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장기간의 투병 과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환자 자신 뿐 아니라 주변 가족을 포함한 국민과 정부 관계자들의 다발골수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환자의 투병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도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 김진석 위원장(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은, “이번 골수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장기간의 투병 과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환자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새로운 약제 보험 등의 치료 환경 개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다발골수종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은 투병 중인 환우분들을 위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다발골수종 환우분의 투병 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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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부고] 한국병원약사회 남궁형욱 수석부회장(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부친상
    한국병원약사회 남궁형욱 수석부회장(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부친 故남궁상님(84세) 3월 28일 별세. 빈소: 전북 김제장례식장 별관 발인: 2024년 3월 30일(토) 07시 30분 장지: 서남권추모공원 잔디장 연락처: 010-2511-4180(남궁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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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고] 동성제약경영지원실 안창국 상무이사 장모 별세
    동성제약 경영지원실 안창국 상무이사 장모김분임 여사가2월 22일 별세했다. 발인은 2월 24일 토요일에 엄수된다.장례식장은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413 무주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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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부고] 대원제약 관리본부장 김연섭 부사장 빙부상
    ▲故 이정대 님 별세 (향년 80세) ▲발인 : 2024년 2월 15일 (목) ▲빈소 :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75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 (02-970-2114) \ ▲장지 :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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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부고] 이빈나 한독 커뮤니케이션실 팀장 부친상
    ▲이상욱씨 별세, 이빈나 한독 커뮤니케이션실 기업커뮤니케이션 팀장 부친상 - 빈소 : 보람의정부장례식장 VIP 3호실 - 발인 : 2023년 12월 29일 오전 7시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 전화 : 010-4258-5377(이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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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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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 모친상
    ▲고인 : 고 김무정 여사(향년 88세) ▲망일 : 2022년 7월4일(월) ▲발인 : 2022년 7월6일(수) ▲빈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지하1층) ▲연락처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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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부고] 한국병원약사회 전은용 대외협력이사 장인상
    한국병원약사회 전은용 대외협력이사(삼성서울병원 주사조제파트장) 장인 故소광석님이 별세.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 2022년 6월 23일(목) 장지 : 전북 익산 선산 연락처 : 010-9933-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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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부고] 강현구 GC(녹십자홀딩스) 대외협력유닛장 조모상
    ▲ 이경애씨 별세, 강호일(사업)•경숙씨 모친상, 이정백(올리브애드 대표)씨 장모상, 강현구(GC(녹십자홀딩스) 대외협력유닛장)씨 조모상 = 20일(월) 오전 1시 30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 2호실(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70번길 22), ☎031-382-5004, 발인 22일(수) 오전 7시 30분, 의왕하늘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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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부고]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 빙부상
    ▲고인= 고(故) 이관범(83세) ▲발인 = 2022년 6월 22일 09시 40분 ▲빈소 =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1층 평화13호실 ▲장지 = 성남영생원 시안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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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협회 소식...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김성진 위원장 선임 외(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2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구성 완료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김성진 위원장 선임 부위원장에 장춘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이준희 보령홀딩스 상무 선출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3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를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장춘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이준희 보령홀딩스 상무를 각각 선출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보건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의약품의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정확한 정보전달과 셀프메디케이션의 확대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제약기업들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균형감과 유연성을 견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2022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명단 ▲위원장=김성진(경희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이준희(보령홀딩스 상무), 장춘곤(성균관대학교 교수) ▲위원=권성준(휴온스 이사), 김대현(동화약품 상무), 김영희(대한약사회 이사), 김혜영(한국화이자제약 이사), 민양기(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 민영동(한국방송협회 부장), 안대천(인하대학교 교수), 윤명(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장재원(유유제약 상무), 진창현(SK바이오사이언스 팀장), 최병석(변호사 최병석 법률사무소), 한상현(동아제약 팀장), 주은영(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팀장) 국제백신연구소, 네팔서 2800명에게 콜레라 백신 접종 ‘글로벌 모바일 RPG 에픽세븐’ 유저와 함께 하는 백신 기부 캠페인 진행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스마일게이트(SmileGate)의 글로벌 모바일 RPG 게임 ‘에픽세븐’은 4월 말 ~ 5월 네팔 협력기관들과 공동으로 지난해 콜레라가 발생했던 네팔 농촌지역에서 콜레라를 예방 및 통제하기 위해 현지 주민 28,000명에게 콜레라 백신을 접종한다. 이 사업은 네팔 남동부의 루파니(Rupani) 농촌 지역에서 어린이 등 약 28,000명의 주민에게 콜레라 백신 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콜레라 및 설사병 발생을 예방하고 통제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설사질환 사례가 보고되어 왔으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어려움에 더해 콜레라 및 설사병의 발생은 현지 공중보건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기고 있다. IVI는 네팔 보건인구부(MoHP) 산하 역학 및 질병통제국(EDCD)과 협력하여 가족복지국(FWD) 아동보건 및 예방접종과 등 여타 협력기관들과 공조하에 이번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IVI와 협력기관들은 1회분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을 접종 캠페인을 통해 우선 접종하고, 2차 접종은 1차 경구용 콜레라백신 피접종자가 스스로 투여하도록 하여 2차 접종의 ‘자가 투여(self-administration)’ 전략의 타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1차 접종으로부터 5주 후 자가투여 방식의 실행 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백신 접종률 추적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고있는 IVI의 임경아 박사(책임연구원)는 “콜레라는 네팔의 주요 전염병 중 하나로 대부분의 사례가 우기(6월-10월)에 발생된다”면서, “우리는 네팔 보건부 EDCD 및 지역 보건당국 등과 함께 루파니지역 주민들에게 시급히 필요한 백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추가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은 IVI가 개발하여 국내 백신 제조사인 유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의 개량형인 플라스틱 튜브 포장의 ‘유비콜-플러스(Euvichol-Plus)’를 사용한다. 이 백신은 2017년 WHO에서 사전적격성평가인증(PQ)을 받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어 전 세계적으로 콜레라 퇴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유비콜 및 유비콜-플러스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OCV 비축분을 통해 이미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6천만 회 이상 투여되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콜레라는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여전히 심각한 전염병”이라면서, “IVI는 스마일게이트를 위시한 후원기관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서 콜레라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이러한 전염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수단과 전략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회사인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기부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RPG 게임 ‘에픽세븐’의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으로 시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베스트 페어 2022 개최 보건산업 분야 유망기업 투자 설명회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열려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기업의 개발 전략 및 해외진출 전략 발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코리아 2022’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베스트 페어 2022’를 바이오코리아 기간인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코엑스 318호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인베스트페어 2022’는 ‘메타버스와 바이오 헬스 대응과 전략’, `mRNA, 백신 플랫폼 및 CMO’ 주제발표를 비롯하여 ‘신약개발 플랫폼 라이선스 아웃 전략’,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동향 및 라이선스 아웃 전략’의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총 21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 주제별 발표와 토론, 기업설명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째날 11일(수)에는 ‘메타버스와 바이오헬스 대응 전략’ 주제로, 한림대의료원 메타버스 TFT와 [세션 2]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시작으로, 관련 기업인 뉴베이스, 엠투에스, 휴이노, 카카오헬스케어, 엘앤로보틱스, 휴니버스글로벌, 테트라시그넘의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한다. 이튿날인 12일(목)에는 ‘mRNA 플랫폼 및 백신 CMO’의 세션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의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아이진, 유바이오로직스, 지에이치팜의 기업 소개도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금)에는 ‘신약개발 플랫폼 라이선스 아웃전략’과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동향 및 라이선스 아웃전략’ 세션이 이어진다. GC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지놈앤컴퍼니의 주제발표 토론에 이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의 사업화 전략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12일(목)에는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설명회가 준비되어, 창업기업에 대한 정책적 투자 지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간의 투자유치 비즈니스 미팅이 둘째날부터 이틀 간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 이철행 단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의료계에서도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와 관련 기업은 물론 바이오헬스 분야의 유망한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지속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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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부고]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 모친상
    ▲ 구본순씨 별세, 이재우(GC녹십자 개발본부장)·이재성(헤레우스)씨 모친상 = 4월 23일(토), 은평성모병원 5호실(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1021), ☎02-2030-4444, 발인=26일(화) 오전 6시30분, 양평 갑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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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부고] 휴온스 품질보증실 실장 김시백 전무이사 빙부상
    -. 고인 : 故 진용환 -. 별세 : 2022년 4월 11일(월) -. 발인 : 2022년 4월 13일(수) 오전 7시 -. 빈소 : 충북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실 (연락처 : 043-871-0444) -. 장지 : 충북 충주시 노은면 소재 가족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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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부고] 휴온스 엄기안 사장 부친상
    -. 고인 : 故 엄수영 -. 별세 : 2022년 3월 25일(금) -. 발인 : 2022년 3월 29일(화) 오후 18시 -. 빈소 :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층 5호실(조문가능일: 2022년 3월 26일(토) 오후 13시부터) -. 연락처 : 031-218-6560 -. 장지: 용인 로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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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부고]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모친상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의 모친 남복희 여사(동성제약 창업주 고 송음 이선규 회장의 미망인)가 3월 24일 별세했다. 이긍구∙상구∙양구∙경희씨 모친상, 안정원∙박영선∙김주현씨 시모상, 나천열씨 장모상. 발인은 3월 26일 토요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례식장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이다. (연락처: 02-691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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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SK바이오사이언스-IVI,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첫 수상자 선정
    저소득국 백신 접종 주도한 CEPI 토어고달 박사수상 [현대건강신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의 2022년 수상자가 24일 발표됐다.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백신의 연구개발 및 보급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코자 지난해 11월 신설됐다. 신설 후 첫 시상되는 이번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카탈린카리코(Katalin Kariko)교수와드류와이스만(Drew Weissman)교수△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특별고문 토어 고달(Tore Godal) 박사가 선정됐다. 카리코 교수와 와이스만 교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및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고 있는 변형 mRNA 기술을 공동 개발, 백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카리코 교수는 생화학자로서 바이오엔테크 수석부사장 겸 펜실베니아대학 신경외과 겸임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와이즈만 교수와 함께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로 만들어진 지방 방울로 mRNA를 포장해 인체에 전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mRNA가 신체에 필요한 부분에 성공적으로 도달,면역체계가 질병과 효과적으로 싸우게 유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이 같은 성과로 두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 기술력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뤄냈고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달 박사는 1999~2004년 GAVI(세계백신면역연합)의 초대 CEO로 재직하며빌앤멜린다게이츠(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재단으로부터 7억5천만 달러(약 9,000억원)를 지원받아 빈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GAVI의 활동을 통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8억88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는 GAVI의 활동으로 15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현재 고달 박사는 '노르웨이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and Care Services)' 세계보건 특별고문 겸 국제기구인 자신이 설립에 기여한 CEPI의 고문으로서, 팬데믹 예방을 위한 중저소득 국가 백신 공급에 힘쓰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는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IVI 사무총장 등 8명의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이들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세계 백신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연 1회 추천받아박만훈상이시상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년 2억원의 상금을 출연하며, 첫 번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故박만훈 부회장의 타계 1주기인 내달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이번2022년박만훈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보급 과정에서 이분들의 역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박만훈상을 통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백신 연구를 활성화하고 백신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적극 협력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공중보건 수호를 목표로 코로나19 자체 백신 개발과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C(D)MO 사업 등을 통해 팬데믹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 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주도하며세계보건산업 증진에 크게 기여하신 고(故)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백신의 개발 및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故)박만훈 부회장은 서울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바이러스학 석사 학위 및 캐나다 오타와대에서 분자바이러스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본부장, SK케미칼 사장(CTO),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백신프로젝트와 연구개발(R&D)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백신 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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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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