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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건노조 “간병비 문제, 간호사 대 환자 비율 개선해야”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8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산별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간병비 문제 △간호사 대 환자 적정 비율 보장 등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병비 해결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근무조별 간호사당 환자비율 1:5로 환자안전 보장 △직종별 적정인력기준 마련, 업무 범위 명확화 △의사인력 확충, 불법의료 근절 △공공의료 확충, 의료민영화 전면 중단, 공익적자 및 회복기 지원 확대 △코로나19 영웅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9.2 노정합의 이행 △노동개악 중단, 노동시간 특례업종 폐기 등 7가지 요구를 내걸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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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건노조 “간병비 문제, 간호사 대 환자 비율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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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3일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 [현대건강신문]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오는 13일(토)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뿌셔뿌셔, 저칼로리 드레싱, 아이스티 등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가해 특별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스위트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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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3일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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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 세계 의료 소외지역 없도록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8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Denis Sungho)와 협력한 음원을 발표했다. 올 3월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의 의료 지원 현장을 방문해 그곳에서 직접 목격한 의료 소외지역 환자의 현실과 희망을 음악적 영감으로 풀어내 ‘모닝 샤인(Morning Shine) : 국경없는의사회-드니성호 새벽을 밝히는 빛’을 작곡했다. 드니성호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하고 있는 일을 한국 대중에 알릴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음악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보여준 희망과 생명의 숨결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모닝 샤인’ 티저 영상은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아동 사망률이 높은 국가인 니제르의 마가리아(Magaria) 지역 병원에서 소아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대부분 5세 미만의 영양실조 및 말라리아 아동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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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 세계 의료 소외지역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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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3일 간호법 반대 ‘부분 파업’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3일 오후 전국적으로 ‘민주당 퇴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며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연대파업은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총파업 시기를 신속하게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조무사협회는 3일 진행되는 ‘약소직역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1차 연가투쟁’에 전국적으로 2만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출구 앞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 단체 시도회별로 연가를 내고 전국에서 열리는 규탄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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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3일 간호법 반대 ‘부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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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외(外)
- [현대건강신문] “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들이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나중에 뼈마디가 시리고 저린다고 해서 미리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2주 이용하는데 평균 2~300만 원 이상이 든다고해 비용이 걱정이다. (임신 8개월차 조 모씨 서울 용산구)”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서, 4만2천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난임부부와 임신‧출산을 염두에 두고 가임력을 보존하려는 미혼여성 등을 위한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고 있는 난임 시술비 지원의 소득기준과 시술별 칸막이를 폐지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더 많이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핵심적으로, 서울시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200만 원, 세쌍둥이는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 최대 10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한다. 둘째 아이 임신‧출산으로 첫째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해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 원’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에 이어 이달부터 기차까지 사용처가 확대된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같이 시청사, 미술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엘리베이터 내외부에도 ‘임산부 배려공간’을 조성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복지로 온라인신청 개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청년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7일부터 대국민 복지포털인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복지서비스의 온라인 신청 및 검색,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대국민 종합복지포털 ‘www.bokjiro.go.kr’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복지로’로 검색하여 다운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 신청, 신청 내역 및 처리현황 확인, 처리 결과 통지까지 전 과정을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기준 없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을 이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2023년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의 경우 이용 가능하다. (신청절차) 복지로> 서비스신청> 복지서비스신청> 복지급여신청> 청년마음건강지원 서울시, 입원실 갖춘 ‘반려식물병원’ 개원 아픈 반려식물 위한 종합병원 10일 개원 상태가 심할 경우 입원실로 옮겨 최대 3개월간 집중 치료 식물에 사랑을 쏟는 ‘식집사(식물+집사)’를 위한 반려식물전용 종합병원이 문을 연다. 병 들고 시든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정밀 진단 후 맞춤형 처방을 내리고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실로 옮겨 최대 3개월까지 집중 치료해 준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서초구 내곡동에 ‘반려식물병원’을 10일 개원했다. 아울러 거리 등의 이유로 반려식물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동네병원 격인 ‘반려식물클리닉’ 4곳도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도록 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병원 운영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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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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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아이 키우는 미혼모, 자조모임 만든다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양육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들 스스로가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활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미혼모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가족에게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보교류 및 원만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에게는 자조모임 활동비와 △브로시스 프로젝트(대학생 멘토-미혼모 자녀 멘티 연계 프로그램) △해피양육플러스(건강검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미혼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엄마와 나 1박2일 힐링여행’ 프로그램이 추가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4월 23일(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 회복에 나선 미혼모와 자녀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미혼모 가정이 사회적 편견에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며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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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아이 키우는 미혼모, 자조모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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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건노조 “간병비 문제, 간호사 대 환자 비율 개선해야”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8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산별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간병비 문제 △간호사 대 환자 적정 비율 보장 등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병비 해결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근무조별 간호사당 환자비율 1:5로 환자안전 보장 △직종별 적정인력기준 마련, 업무 범위 명확화 △의사인력 확충, 불법의료 근절 △공공의료 확충, 의료민영화 전면 중단, 공익적자 및 회복기 지원 확대 △코로나19 영웅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9.2 노정합의 이행 △노동개악 중단, 노동시간 특례업종 폐기 등 7가지 요구를 내걸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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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3일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 [현대건강신문]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오는 13일(토)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뿌셔뿌셔, 저칼로리 드레싱, 아이스티 등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가해 특별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스위트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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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3일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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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 세계 의료 소외지역 없도록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8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Denis Sungho)와 협력한 음원을 발표했다. 올 3월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의 의료 지원 현장을 방문해 그곳에서 직접 목격한 의료 소외지역 환자의 현실과 희망을 음악적 영감으로 풀어내 ‘모닝 샤인(Morning Shine) : 국경없는의사회-드니성호 새벽을 밝히는 빛’을 작곡했다. 드니성호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하고 있는 일을 한국 대중에 알릴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음악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보여준 희망과 생명의 숨결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모닝 샤인’ 티저 영상은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아동 사망률이 높은 국가인 니제르의 마가리아(Magaria) 지역 병원에서 소아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대부분 5세 미만의 영양실조 및 말라리아 아동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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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3일 간호법 반대 ‘부분 파업’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3일 오후 전국적으로 ‘민주당 퇴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며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연대파업은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총파업 시기를 신속하게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조무사협회는 3일 진행되는 ‘약소직역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1차 연가투쟁’에 전국적으로 2만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출구 앞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 단체 시도회별로 연가를 내고 전국에서 열리는 규탄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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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3일 간호법 반대 ‘부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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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외(外)
- [현대건강신문] “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들이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나중에 뼈마디가 시리고 저린다고 해서 미리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2주 이용하는데 평균 2~300만 원 이상이 든다고해 비용이 걱정이다. (임신 8개월차 조 모씨 서울 용산구)”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서, 4만2천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난임부부와 임신‧출산을 염두에 두고 가임력을 보존하려는 미혼여성 등을 위한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고 있는 난임 시술비 지원의 소득기준과 시술별 칸막이를 폐지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더 많이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핵심적으로, 서울시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200만 원, 세쌍둥이는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 최대 10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한다. 둘째 아이 임신‧출산으로 첫째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해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 원’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에 이어 이달부터 기차까지 사용처가 확대된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같이 시청사, 미술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엘리베이터 내외부에도 ‘임산부 배려공간’을 조성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복지로 온라인신청 개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청년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7일부터 대국민 복지포털인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복지서비스의 온라인 신청 및 검색,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대국민 종합복지포털 ‘www.bokjiro.go.kr’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복지로’로 검색하여 다운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 신청, 신청 내역 및 처리현황 확인, 처리 결과 통지까지 전 과정을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기준 없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을 이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2023년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의 경우 이용 가능하다. (신청절차) 복지로> 서비스신청> 복지서비스신청> 복지급여신청> 청년마음건강지원 서울시, 입원실 갖춘 ‘반려식물병원’ 개원 아픈 반려식물 위한 종합병원 10일 개원 상태가 심할 경우 입원실로 옮겨 최대 3개월간 집중 치료 식물에 사랑을 쏟는 ‘식집사(식물+집사)’를 위한 반려식물전용 종합병원이 문을 연다. 병 들고 시든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정밀 진단 후 맞춤형 처방을 내리고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실로 옮겨 최대 3개월까지 집중 치료해 준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서초구 내곡동에 ‘반려식물병원’을 10일 개원했다. 아울러 거리 등의 이유로 반려식물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동네병원 격인 ‘반려식물클리닉’ 4곳도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도록 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병원 운영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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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아이 키우는 미혼모, 자조모임 만든다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양육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들 스스로가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활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미혼모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가족에게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보교류 및 원만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에게는 자조모임 활동비와 △브로시스 프로젝트(대학생 멘토-미혼모 자녀 멘티 연계 프로그램) △해피양육플러스(건강검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미혼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엄마와 나 1박2일 힐링여행’ 프로그램이 추가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4월 23일(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 회복에 나선 미혼모와 자녀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미혼모 가정이 사회적 편견에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며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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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아이 키우는 미혼모, 자조모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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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자폐 관심 높아져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아동의 약 1~2%에서 발병하는 신경 발달장애다. 주로 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 정서적 상호작용의 문제, 반복적 행동과 제한된 관심 등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 이상과 관련된다는 보고가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인구는 2010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만 1천 명에 달해 10년 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해도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역사박물관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그 밖에 협회는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오티즘 페스티벌 △자폐성장애 작가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본부 광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올해로 4회째 참여한 공단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에 ‘파란빛’을 점등하여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은 자폐인에 대한 편견 감소와 대국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주호민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포털 메인과 서울시 버스 정류장 광고판 홍보, 그리고 서울대 어린이병원 1층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세계 자폐인의 날을 대중들에게 알리며 국가와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유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는 자폐성 장애 및 자폐 당사자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바꿀 계기를 마련하고자, 충청 지역 자폐 당사자들의 뛰어난 예술 능력을 알리기 위해 ‘예술속의 자폐인, 그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편,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 UN총회를 통해 지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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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제주 검진센터 개원 이어 대구센터 확장
- [현대건강신문] 최근 제주에 검진센터를 개설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대구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확장한 KMI대구검진센터는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반월당효성해링턴플레이스 1층과 2층에 새롭게 자리 잡은 KMI대구검진센터는 5,619㎡(1,70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문의 24명을 포함해 18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국가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비롯해 종합검진,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MI대구검진센터는 수검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조성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같은 건물에 탑마트 대구점이 입점해 있어 주차 공간도 여유롭다. 또 내시경기기 소독실 전체를 투명벽 안에 설치해 수검자들이 KMI의 철저한 내시경기기 세척 및 소독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전면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장비와 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KMI대구검진센터 확장 이전 개원 기념식’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수영 대구경찰청장 등 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묵 KMI대구검진센터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수검자분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수검자 친화적 공간 구성과 스마트 검진시스템 등을 통해 KMI 검진센터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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