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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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세계 자폐인의 날...파란빛으로 하나 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제연합(UN)은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인의 날’로 정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하와 공감을 높여 자폐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오티즘 장애 작가 특별전시회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에는 수 백 명이 참석했고, 특별전시회를 찾은 일부 참가자들은 작품을 구입해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 지역 명소 건물 외벽에 파란빛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전 지구적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러쉬코리아 27개 매장 △서울N타워 △서울월드컵경기장 △NHN △라이나전성기재단 △㈜코엑스 △인천대교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등 전국 120여 곳이 자폐성 장애인을 위해 파란빛을 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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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건협 서울서부지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 대상, 심층건강진단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1일부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층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종사 또는 노무를 제공하는 노동자(특수형태근로자포함)로 아래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가 직접 지원 신청 후 ‘선정’된 자들이다. 건강검진 기관 대상자 판별 기준은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요인(아래 파란색)이 1개 이상인 경우이다. 1.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또는 LDL 160mg/dl 이상 또는 중성지방 200mg/dl 이상 4. 비만(BMI 30이상) 또는 복부비만(남 90cm 이상, 여 85cm 이상) ②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에서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에 해당하는자 ③ 일반검진결과(국가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가 5% 이상인자 ④ 의사가 상담 및 진료 중 심층건강진단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자 ⑤ 만 55세 이상 ⑥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 판정 받은자 ⑦ 근로기준법 제53조제4항(특별연장근로 인가) 또는 제59조(특례업종)의 적용을 받은 자 검진 항목으로는 △기초검사(문진, 신체계측, 혈압측정, 뇌심혈관발병위험도 평가) △혈액검사(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LDL콜레스테롤, 혈청 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소변검사(요단백) △정밀검사(심전도, 경동맥초음파, 관상동맥비조영CT)가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 또는 초 고위험군으로 판정되어 의사소견에 따라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심장초음파, 관상동맥조영CT, 뇌혈관MRA 중 1개의 검사 항목을 지원한다. 심층건강진단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비용의 80%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 봉사활동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 임직원들은 지난 지난달 28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동대문구에 위치한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중증 장애인 보호 작업시설인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성인 중증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 적응 능력과 직업 재활 훈련의 과정을 통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능력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건협 임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12명은 근로 장애우들과 함께 생활용품 포장 및 주변 환경정화를 하는 등 협동 작업을 진행하였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져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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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는 ADC 특허분석 결과 공유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차세대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의 특허분석 결과를 연구 현장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민생 소통의 일환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특허분석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에 약물을 링커로 화학적 결합을 시킨 접합체로 약물이 표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약물 투여 최소화로 부작용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잇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ADC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이 투자를 게속 유지할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ADC 시장이 2028년 3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화이자,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표적 암 치료의 획기적인 기술을 획득하거나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화이자가 시젠(Seagen)을 430억 달러에 인수하고, 애브비가 이뮤노젠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머크가 다이이찌 산쿄의 ADC 3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2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특허청이 개최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특허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회에서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특허동향 및 핵심특허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매년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요 산업 관련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민간 및 정부 연구개발(R&D)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국가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허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회가 국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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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결핵협회, AI 활용해 검진 정확도 높이고 시간 단축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0일 오톰과 ‘흉부 X-선 영상 AI 판독 보조시스템 공동개발(가칭 TB-viewer)’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연간 140만명 규모로 이뤄지는 협회의 결핵검진·판독 역량이 오톰의 AI 기술과 결합하여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최적의 판독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결핵균 전파를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하여 미래 의료기술 선도 뿐 아니라, 농어촌 및 의료 소외지역에서의 빠르고 정확한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 양 기관 간 계약을 통해 이뤄질 TB-뷰어(viewer) 개발은 의료 데이터의 생성에서 수집, 축적, 분석,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의 원천 기술 확보에 그치지 않고, 흉부 X-선 영상에 적합한 AI 알고리즘 및 결핵 조기 진단 플랫폼 개발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협회는 판독 의료진과의 주기적인 상호 보완으로 TB-뷰어의 진단 정확도와 결핵 유소견 여부 진단 속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TB-뷰어는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폐질환, 척추측만증, 골연령검사 등 AI 기술을 통해 보조하는 판독 영역을 확장함으로서 의료비용 및 소요시간을 절감시킬 전망이다. 협회 신민석 회장은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위한 최고의 예방법은 활동성 결핵과 비활동성 결핵을 구분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판독”이라며 “결핵 맞춤형 AI 판독 솔루션은 흉부 X-선 영상 판독을 보조함으로서 결핵검진 전반에서 획기적인 시간 단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에 달하는 10대 청소년의 척추 건강을 위하여 60,600명 검사를 목표로 한 ‘2024년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협회 본부 산하 대전세종충남지부, 충청북도지부, 광주전남지부 등 6개 지부는 각 지자체 관할 교육청과 함께, X-선 영상 촬영과 영상 송수신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하여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협회 영상판독센터에서 원격으로 판독하여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에 그치지 않고 결핵 및 기흉, 폐렴, 심장질환 등 각종 흉부질환의 유소견 여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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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건강관리협회-KT,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고객 상담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KT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ow, 예약 부도)로 인한 ‘다른 고객의 검진기회 상실’과 ‘센터의 검진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서울 서부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 AI보이스봇, 챗봇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검진안내뿐 아니라 의료 빅테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고객센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며 “그리고 상담 어시스트와 지식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고객응대율 향상과 상담사 업무환경 개선 등 고객응대 서비스 품질 및 효율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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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양육 부담 있는 아빠, ‘파더링 프로그램’ 오세요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아버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아버지 역할 효능감 증진을 위한 ‘파더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파더링(Fathering)’은 ‘아버지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서 요즘 아빠들이 아버지 역할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심리검사·상담·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23년부터 진행해 왔다. 2024년 파더링 참가자는 36~59개월 이하 자녀 양육 중인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 검토 및 부모양육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더링에 선정되면 심리검사(TCI,PAT) 및 1대1 전문가 해석상담과 교육, 워크숍, 자조모임 등이 제공 된다. TCI는 ‘성격 및 기질검사’이고, PAT는 ‘부모양육태도검사’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상황별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교육주제를 놀이 및 훈육으로 확대하며, Q&A·부-자녀 놀이영상 분석 및 피드백 등 개별 사례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2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진행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공지-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3년도 교육 수료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4.53점(5점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 하였고 특히, 아이가 발라준 손톱 매니큐어를 바른 채 교육에 참가하는 아버지도 생기는 등 친구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준 사례들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나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고 나니 상담을 통해 자녀의 양육에 있어 내가 바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이라 부담이 없고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바로 아이와의 놀이, 훈육에 효과를 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함께 놀아주고 소통하며 친구 같은 아빠로서의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었다’ 등의 파더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기성세대와 달리 양육 참여 등가정 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파더링을 통해 좋은 아버지의 역할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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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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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의약품 재평가 정책설명회’ 개최...14일 온라인
    하반기 의약품 등 제조.수입관리자 의무 교육 일정 발표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재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재평가 정책설명회’를 오는 7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 추진 방향 △임상 재평가 주요 운영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실시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약품 재평가의 주요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재평가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품 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을 2022년 하반기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등 4개 교육기관에서 총 11회 실시한다. 하반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각 교육기관에서 안내하는 일정과 방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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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외과초음파학회, 9일 삼정호텔서 유방생검심포지엄 개최
    [현대건강신문]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오는 9일(토)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KSUS 유방생검심포지엄(Breast Biopsy Symposium 2022)’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음파 및 정위적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엔코어)에 대한 외과적, 병리학적 이해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유방내 미세석회화에 대한 정위적 진공보조흡입생검 (이동석 분홍빛으로 병원) 강의를 시작으로 △유방 미세석회화의 병리학적 소견 (신은아 용인세브란스 병리과), △유방미세석회화의 판독에 있어서 BI-RADS 등급 방법 (고은영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 진공보조흡입생검의 미래와 전망 (엄태익 하이유외과) 등으로 다양한 주제로 채워져 있다. 윤상섭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은 “유방 진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유방생검에 대한 심포지엄을 매년 중단 없이 시행해 올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매해 질적으로 더 나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고, 참여 인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직도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심포지엄을 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에 흔히 나타나는 미세석회화의 진단과 생검의 필요성, 생검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정위적 진공보조흡입생검술을 통한 미세석회화 생검술은 전신마취의 필요성과 흉터의 문제점을 줄이고 외래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점차 이용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우리 학회는 명망있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도있는 토론을 통하여 진료현장에서의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KSUS 유방생검심포지엄(Breast Biopsy Symposium) 2022 등록은 지난달 조기 마감되었으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하고 있는 박해린 교수는 오는 9월 10~11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 맘모톰 워크숍에 주강사로 초청되어 △외과적 영역에서의 맘모톰의 역할 △맘모톰 생검으로 진단된 악성 불확실성 병변에 대한 추가적 절제는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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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사진] 방송인 강석 “산업재해 예방 위해 적극 활동할 것”
    정혜선 연합회 회장 “일터안전 1천 만 명 서명 운동 전개 중”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방송인 강석 씨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강석 씨는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문화 확산방안 포럼’에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강 씨를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일터안전 천만 명 서명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 씨는 “인명을 보호하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산재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높은 산업재해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일터안전 1천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방송인 강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전 국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임재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실장이 ‘노동조합의 안전문화 정착 활동’에 대해 발표하였고, △정혜선 한보총회장이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 천만 명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김경아 메타안전 대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조아라 한국화학연구원 보건관리자가 ‘코로나 시대의 보건안전활동 추진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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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 기업 옥시·애경 불매운동 9일 분당서 열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정치하는엄마들 경기환경운동연합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시민의 생명보다 돈을 우선하는 옥시와 애경 같은 비윤리적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과 시민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 기업 옥시, 애경 불매 집중행동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인 2021년 8월에 시작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조정위원회가 올해 3월 9개 주요 가해 기업과 7,027명 피해자를 대상으로 일괄 타결하는 조정안을 내놓았지만, 가해의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옥시와 애경의 거부로 무산됐다. 이들 단체는 “정부에 신고 된 성남시 거주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만 171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42명”이라며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발생한지 11년이 지났지만 가습기살균제 피해 규모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피해 대책을 외면하고 있는 옥시, 애경 등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오는 9일(토) 오후 5시 경기 성남시 서현역 AK플라자 5번게이트 앞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 기업 옥시, 애경 불매 집중행동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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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행사]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 개최
    [현대건강신문]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 이하 리드)는 바이오•제약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2’(이하 BIX 2022)를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현장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BIX의 주제는 ‘Summer in BIX’로, 올여름을 바이오·제약산업의 컨벤션과 함께 즐기라는 뜻을 담았다. 전체일정은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컨퍼런스와 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기업발표 순으로 펼쳐진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개막식에 이어 크게 기조세션과 일반세션으로 구성된다. 2022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09:30~18:30) 코엑스 그랜드볼룸(1층) 및 컨퍼런스 룸(3층)에서 진행된다. 기조세션에서는 바이오산업계의 명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조세션1에서는 ‘2022 한국 바이오산업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좌장)안현실 논설위원(한국경제신문), 황만순 대표(한국투자파트너스), 이정규 대표(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최윤희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이 현재 한국 바이오산업의 주요 이슈와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세션2에서는 유전자 연구 관련 세계적인 권위자인 리투아니아 빌뉴스대학교(Vilnus University)의 생화학자 비르기니우스 식스니스(Virginijus Siksnys, Caszyme)가 ‘유전자편집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또, 19개 일반세션에는 바이오가 아우를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내용들이 편성됐으며, K-BIO 밸류 체인을 테마로 한 전시회는 국내외 약 200개 업체, 300개 부스 규모로 2022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10:00~17:00) 코엑스 A홀(1층)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벤처의 최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와 신규 사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는 파트너링은 BIX 전시회의 가장 중요한 부대 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의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기술을 추천하는 기능을 선보이며, 효과적인 파트너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참가기업 정보를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 기업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GC Cell을 비롯한 200여 참여기업을 파트너링을 통해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참여자는 7월 11일부터 파트너링 플랫폼에 접속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유행 이후 약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대규모 컨벤션으로, 국내외 다수의 바이오•제약 업계 및 유관기관이 주목하고 있어 향후 일반 대중에까지 관심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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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성 정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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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22-07-04
  • [사진] 아이들 몸·마음 잘 자라도록 척추옆굽음증 살펴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충청남도 소재 모 초등학교 학생이 척추옆굽음증 검사를 받고 있다. 대한결핵협회(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지난 5월부터 충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 2만8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옆굽음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결핵협회는 이번 검사를 위해 판독전문의 3명, 방사선사 4명 등 7명 규모의 검사팀을 구성했다. 엑스레이 영상은 촬영 즉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판독되며 이상 소견자가 발견되면 2차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안내하고 전체 검사결과는 7일 이내에 통보된다.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지회장은 “척추옆굽음증의 85%를 차지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주로 11세부터 17세 중에서 발병한다”며 “이번 검사는 협회가 쌓아온 엑스레이 영상 판독 노하우가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보건의료 전반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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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성 정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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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사진] 세종 도착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월급제 쟁취”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7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는 ‘월급제 쟁취, 장애인활동지원수가결정위원회 쟁취, 최저임금 대폭인상 촉구’를 외치며 9일간의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15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 도착한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의료연대본부 차원의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생활이 불안정해 월급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활동지원수가결정위원회를 만들어 노동기본권과 최저 임금 인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대회 이후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와 면담을 진행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생존을 지키기 위한 요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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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우리에게는 애도와 기억이 필요...코로나19 추모문화제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은 오는 17일(금)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옆에서 ‘코로나19로 돌아가신 모든 분들께 애도를 표한다’는 주제로 ‘애도와 기억의 장 두 번째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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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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