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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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는 ADC 특허분석 결과 공유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차세대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의 특허분석 결과를 연구 현장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민생 소통의 일환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특허분석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에 약물을 링커로 화학적 결합을 시킨 접합체로 약물이 표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약물 투여 최소화로 부작용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잇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ADC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이 투자를 게속 유지할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ADC 시장이 2028년 3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화이자,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표적 암 치료의 획기적인 기술을 획득하거나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화이자가 시젠(Seagen)을 430억 달러에 인수하고, 애브비가 이뮤노젠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머크가 다이이찌 산쿄의 ADC 3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2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특허청이 개최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특허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회에서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특허동향 및 핵심특허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매년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요 산업 관련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민간 및 정부 연구개발(R&D)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국가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허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회가 국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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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결핵협회, AI 활용해 검진 정확도 높이고 시간 단축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0일 오톰과 ‘흉부 X-선 영상 AI 판독 보조시스템 공동개발(가칭 TB-viewer)’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연간 140만명 규모로 이뤄지는 협회의 결핵검진·판독 역량이 오톰의 AI 기술과 결합하여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최적의 판독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결핵균 전파를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하여 미래 의료기술 선도 뿐 아니라, 농어촌 및 의료 소외지역에서의 빠르고 정확한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 양 기관 간 계약을 통해 이뤄질 TB-뷰어(viewer) 개발은 의료 데이터의 생성에서 수집, 축적, 분석,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의 원천 기술 확보에 그치지 않고, 흉부 X-선 영상에 적합한 AI 알고리즘 및 결핵 조기 진단 플랫폼 개발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협회는 판독 의료진과의 주기적인 상호 보완으로 TB-뷰어의 진단 정확도와 결핵 유소견 여부 진단 속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TB-뷰어는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폐질환, 척추측만증, 골연령검사 등 AI 기술을 통해 보조하는 판독 영역을 확장함으로서 의료비용 및 소요시간을 절감시킬 전망이다. 협회 신민석 회장은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위한 최고의 예방법은 활동성 결핵과 비활동성 결핵을 구분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판독”이라며 “결핵 맞춤형 AI 판독 솔루션은 흉부 X-선 영상 판독을 보조함으로서 결핵검진 전반에서 획기적인 시간 단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에 달하는 10대 청소년의 척추 건강을 위하여 60,600명 검사를 목표로 한 ‘2024년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협회 본부 산하 대전세종충남지부, 충청북도지부, 광주전남지부 등 6개 지부는 각 지자체 관할 교육청과 함께, X-선 영상 촬영과 영상 송수신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하여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협회 영상판독센터에서 원격으로 판독하여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에 그치지 않고 결핵 및 기흉, 폐렴, 심장질환 등 각종 흉부질환의 유소견 여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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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건강관리협회-KT,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고객 상담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KT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ow, 예약 부도)로 인한 ‘다른 고객의 검진기회 상실’과 ‘센터의 검진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서울 서부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 AI보이스봇, 챗봇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검진안내뿐 아니라 의료 빅테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고객센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며 “그리고 상담 어시스트와 지식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고객응대율 향상과 상담사 업무환경 개선 등 고객응대 서비스 품질 및 효율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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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양육 부담 있는 아빠, ‘파더링 프로그램’ 오세요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아버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아버지 역할 효능감 증진을 위한 ‘파더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파더링(Fathering)’은 ‘아버지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서 요즘 아빠들이 아버지 역할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심리검사·상담·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23년부터 진행해 왔다. 2024년 파더링 참가자는 36~59개월 이하 자녀 양육 중인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 검토 및 부모양육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더링에 선정되면 심리검사(TCI,PAT) 및 1대1 전문가 해석상담과 교육, 워크숍, 자조모임 등이 제공 된다. TCI는 ‘성격 및 기질검사’이고, PAT는 ‘부모양육태도검사’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상황별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교육주제를 놀이 및 훈육으로 확대하며, Q&A·부-자녀 놀이영상 분석 및 피드백 등 개별 사례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2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진행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공지-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3년도 교육 수료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4.53점(5점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 하였고 특히, 아이가 발라준 손톱 매니큐어를 바른 채 교육에 참가하는 아버지도 생기는 등 친구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준 사례들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나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고 나니 상담을 통해 자녀의 양육에 있어 내가 바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이라 부담이 없고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바로 아이와의 놀이, 훈육에 효과를 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함께 놀아주고 소통하며 친구 같은 아빠로서의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었다’ 등의 파더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기성세대와 달리 양육 참여 등가정 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파더링을 통해 좋은 아버지의 역할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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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아이 키우는 미혼모, 자조모임 참여하고 의료비지원·여행도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양육미혼모들 간의 육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은 미혼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교육 △상담 △취미활동 등을 통해서 자립 및 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16년도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자는 만2~10세 자녀를 둔 양육미혼모를 대상으로 하며, 총2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팀에게는 △자조모임 활동비가 지원되며 △역량강화교육 △활동발표회 △미혼모 가족 간 단체여행 △의료비지원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3월 10일(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진행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공지(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조모임 이외에도 올해는 사각지대에 놓인 양육미혼모 당사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파악해 정책제안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간담회와 양육미혼모 가정의 에피소드 공유 및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양육미혼모 가정이 비슷한 경험을 가진 동료집단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서적 고립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미혼모와 자녀의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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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2024’, 내달 14일 코엑스서 개막
    [현대건강신문]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키메스 2024(KIMES 2024)’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키메스 2024(KIMES 2024)’ 전시 규모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에서 총 40,700㎡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천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전시회에는 영상진단장비 관련 참가업체인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알피니언과 GE Healthcare, PHILIPS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헬스케어 관련 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도 참가한다. 또한 의료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 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를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레이저치료기)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하며 진화하고 있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웨이센, 뷰노, 디알텍 등이 소개하는 AI 융복합 차세대 의료솔루션 기술도 엿볼 수 있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단,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의료관계인의 원활한 방문을 위하여 주말에도 열린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키메스(KIMES)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등록 기간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키메스 2024(KIMES 2024)’전시회 사무국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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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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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13일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오는 13일(토)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뿌셔뿌셔, 저칼로리 드레싱, 아이스티 등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가해 특별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스위트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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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사진] 전 세계 의료 소외지역 없도록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8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Denis Sungho)와 협력한 음원을 발표했다. 올 3월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의 의료 지원 현장을 방문해 그곳에서 직접 목격한 의료 소외지역 환자의 현실과 희망을 음악적 영감으로 풀어내 ‘모닝 샤인(Morning Shine) : 국경없는의사회-드니성호 새벽을 밝히는 빛’을 작곡했다. 드니성호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하고 있는 일을 한국 대중에 알릴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음악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보여준 희망과 생명의 숨결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모닝 샤인’ 티저 영상은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아동 사망률이 높은 국가인 니제르의 마가리아(Magaria) 지역 병원에서 소아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대부분 5세 미만의 영양실조 및 말라리아 아동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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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3일 간호법 반대 ‘부분 파업’
    [현대건강신문=김형준]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3일 오후 전국적으로 ‘민주당 퇴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며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연대파업은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총파업 시기를 신속하게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조무사협회는 3일 진행되는 ‘약소직역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1차 연가투쟁’에 전국적으로 2만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출구 앞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 단체 시도회별로 연가를 내고 전국에서 열리는 규탄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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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성 정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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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서울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외(外)
    [현대건강신문] “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들이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나중에 뼈마디가 시리고 저린다고 해서 미리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2주 이용하는데 평균 2~300만 원 이상이 든다고해 비용이 걱정이다. (임신 8개월차 조 모씨 서울 용산구)”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서, 4만2천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난임부부와 임신‧출산을 염두에 두고 가임력을 보존하려는 미혼여성 등을 위한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고 있는 난임 시술비 지원의 소득기준과 시술별 칸막이를 폐지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더 많이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핵심적으로, 서울시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200만 원, 세쌍둥이는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 최대 10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한다. 둘째 아이 임신‧출산으로 첫째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해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 원’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에 이어 이달부터 기차까지 사용처가 확대된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같이 시청사, 미술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엘리베이터 내외부에도 ‘임산부 배려공간’을 조성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복지로 온라인신청 개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청년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7일부터 대국민 복지포털인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복지서비스의 온라인 신청 및 검색,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대국민 종합복지포털 ‘www.bokjiro.go.kr’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복지로’로 검색하여 다운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 신청, 신청 내역 및 처리현황 확인, 처리 결과 통지까지 전 과정을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기준 없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을 이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2023년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의 경우 이용 가능하다. (신청절차) 복지로> 서비스신청> 복지서비스신청> 복지급여신청> 청년마음건강지원 서울시, 입원실 갖춘 ‘반려식물병원’ 개원 아픈 반려식물 위한 종합병원 10일 개원 상태가 심할 경우 입원실로 옮겨 최대 3개월간 집중 치료 식물에 사랑을 쏟는 ‘식집사(식물+집사)’를 위한 반려식물전용 종합병원이 문을 연다. 병 들고 시든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정밀 진단 후 맞춤형 처방을 내리고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실로 옮겨 최대 3개월까지 집중 치료해 준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서초구 내곡동에 ‘반려식물병원’을 10일 개원했다. 아울러 거리 등의 이유로 반려식물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동네병원 격인 ‘반려식물클리닉’ 4곳도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도록 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병원 운영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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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인구협회, 아이 키우는 미혼모, 자조모임 만든다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양육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들 스스로가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활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미혼모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는 미혼모가족에게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보교류 및 원만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에게는 자조모임 활동비와 △브로시스 프로젝트(대학생 멘토-미혼모 자녀 멘티 연계 프로그램) △해피양육플러스(건강검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미혼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엄마와 나 1박2일 힐링여행’ 프로그램이 추가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4월 23일(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 회복에 나선 미혼모와 자녀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미혼모 가정이 사회적 편견에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며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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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자폐 관심 높아져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아동의 약 1~2%에서 발병하는 신경 발달장애다. 주로 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 정서적 상호작용의 문제, 반복적 행동과 제한된 관심 등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 이상과 관련된다는 보고가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인구는 2010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만 1천 명에 달해 10년 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해도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역사박물관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그 밖에 협회는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오티즘 페스티벌 △자폐성장애 작가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본부 광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올해로 4회째 참여한 공단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에 ‘파란빛’을 점등하여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은 자폐인에 대한 편견 감소와 대국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주호민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포털 메인과 서울시 버스 정류장 광고판 홍보, 그리고 서울대 어린이병원 1층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세계 자폐인의 날을 대중들에게 알리며 국가와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유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는 자폐성 장애 및 자폐 당사자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바꿀 계기를 마련하고자, 충청 지역 자폐 당사자들의 뛰어난 예술 능력을 알리기 위해 ‘예술속의 자폐인, 그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편,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 UN총회를 통해 지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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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KMI한국의학연구소, 제주 검진센터 개원 이어 대구센터 확장
    [현대건강신문] 최근 제주에 검진센터를 개설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대구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확장한 KMI대구검진센터는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반월당효성해링턴플레이스 1층과 2층에 새롭게 자리 잡은 KMI대구검진센터는 5,619㎡(1,70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문의 24명을 포함해 18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국가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비롯해 종합검진,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MI대구검진센터는 수검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조성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같은 건물에 탑마트 대구점이 입점해 있어 주차 공간도 여유롭다. 또 내시경기기 소독실 전체를 투명벽 안에 설치해 수검자들이 KMI의 철저한 내시경기기 세척 및 소독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전면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장비와 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KMI대구검진센터 확장 이전 개원 기념식’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수영 대구경찰청장 등 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묵 KMI대구검진센터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수검자분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수검자 친화적 공간 구성과 스마트 검진시스템 등을 통해 KMI 검진센터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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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보라매 파이팅...공군, 백혈병 환자 위해 헌혈증 3천여장 기증
    [현대건강신문]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보라매’ 공군 장병들이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3,860장을 기증했다. 30일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헌혈증서 기증식에는 대한민국 공군 부사관단장 이원희 원사, 한국백혈병환우회(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군에서 백혈병환우회에 기증한 헌혈증서를 수혈비용으로 환산하면 최대 5억9천만 원의 의료비 혜택이 백혈병·혈액암으로 투병하는 환자들이 돌아간다. 공군부사관단장 이원희 원사는 “지속적인 헌혈자 감소로 인해 환자들에게 필요한 손길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자그마한 보탬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속적인 헌혈자 감소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군 장병들이 헌혈로 생명을 나누고, 헌혈증서 기증으로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의 수혈비용 부담까지 줄여주는 훈훈한 모습에 마음이 든든해졌다”며 “기증한 헌혈증서는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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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건협 서울서부지부, ‘지역 건강 관리’ 위해 발 벗고 나서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서울 서부지부가 지역 건강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건협 서울 서부지부는 지난 29일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우림블루나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장인들의 건강 관심사인 좌, 우측 뇌파와 맥파를 이용하여 두뇌 건강, 신체 건강을 체크하고 두뇌 스트레스, 신체 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상태, 누적 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심장 건강도, 집중도 등을 분석하고 알려주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신체에 미약한 교류전류를 흘려보내 체내 수분량을 측정하여 체지방량, 골격근량 등을 평가하여 개인의 비만 진단이나 체중 관리, 영양평가에 도움을 주는 체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장인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서 궁금했던 체지방량과 골격근량을 확인하고, 평상시에 접하기 힘들었던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누적 피로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신선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독거노인을 위 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강서구 의료취약계층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 대상 과로사 고위험군 검진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30일 유더스타 스포츠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축구용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2021~2022년 기부하는 건강 계단 기부금으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강서송도병원,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 사랑의 열매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축구공, 축구화, 골대, 골키퍼 장갑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였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정성윤 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여자 아동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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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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