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뉴스
Home >  뉴스  >  행사

실시간뉴스
  • 세계 혈우인의 날..올해 주제 ‘모두를 위한 공평한 접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매년 4월 17일은 세계혈우연맹에서 지정한 ‘혈우인의 날’이다. 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혈우병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1만 명 당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혈액 내 응고인자 중 한 가지 인자가 결핍 또는 부족한 경우, 지혈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2019년 기준 국내 혈우병 환자는 2,509명으로, 혈액응고인자 8인자가 결핍된 A형 혈우병 환자가 1,746명(69.6%)으로 가장 많으며, 혈액응고인자 9인자가 결핍된 B형 혈우병 환자는 434명(17.3%)이다. 혈우병은 선천적으로 피가 잘 멎지 않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상처가 생기거나 수술을 받는 등 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 않냐는 인식도 있다. 하지만 자발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실제로, 혈우병은 특별한 외상 없이 뇌와 관절에 갑작스러운 출혈을 만들 수 있다. 혈우병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관절병증이다.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6.1%, B형 혈우병 환자의 35.9%가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갖고 있다. 세계혈우연맹은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막기 위한 예방적 치료를 추천하고 있다. 한편, ‘혈우인의 날’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전 세계 혈우환우 협회로 연맹 창립자인 프랭크 슈나벨을 기념하고 혈우병 치료와 환자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각 나라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 혈우인의 날’ 주제는 'Equitable access for all: recognizing all bleeding disorders'(모두를 위한 공평한 접근: 모든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으로, 유형·성별·나이 또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유전성 출혈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공평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도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제약사들이 혈우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GC녹십자, 지난 3월부터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 진행 중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혈우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GC녹십자는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월부터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추첨을 통해 4명의 환아가 선발됐으며 오는 7월까지 소원 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서지원을 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혈우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브라보 캠페인’ 진행...혈우병 환자 위한 운동법 영상 올려 JW중외제약은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운동법 영상 ‘브라보 관절톡톡’을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올렸다. 영상은 고관절과 무릎 스트레칭, 무릎과 발목 통증 시 운동법 등 혈우병 환자의 운동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혈우병 환자들은 관절 내에 출혈이 발생해 관절통을 겪는다. 이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 관절이 악화될 수 있어 평소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길러 두는 것이 중요하다. JW중외제약은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를 공급해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료제 공급뿐만 아니라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 혈우병 환자 신체 활동 응원하는 ‘올 라운딩’ 사내 이벤트 진행 한국다케다제약 희귀질환사업부는 올해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과 함께 ‘올 라운딩’을 테마로 혈우병 환자가 스포츠 활동의 제약 없이 충만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응원하는 사내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운동 별 필요한 혈액응고 8인자 레벨 맞추기’ 퀴즈를 통해 혈우병 환자들이 출혈 위험 등으로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을 상기하고, 혈우병 환자들이 스포츠 활동을 할 때 필요로 하는 8인자 활성도 레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나경 한국다케다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은 “혈우병 환자들의 낮은 신체활동 강도와 체력은 심장대사, 근골격계 건강 등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나 출혈 우려로 신체활동에 대한 부담이 존재해 왔다. 하지만 최근 8인자 제제 급여 개정 이후로 개별 약물동태학 추정치에 따른 개인 맞춤형 예방요법이 현실화되면서, 혈우병 환자들도 개인의 관절 상태와 신체활동 강도에 따라 적합한 혈중 8인자 활성도를 유지하면 출혈 위험도를 낮추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부터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환자들의 활기찬 일상과 충만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은 앞으로도 혈우병을 비롯한 다양한 출혈 질환 치료제를 개발 및 공급하여 더 많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SL 베링코리아, 혈우병 환자 응원 캠페인 시행 CSL베링코리아(대표이사 김기운)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출혈 장애가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응원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혈우인의 날에 맞춰 진행된 CSL 베링의 글로벌 캠페인인 ‘Powering Progress’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 모든 출혈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공평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연구개발(Powering progress)을 지속하겠다는 전사적 의지를 강조한다. CSL 베링은 전 세계 관계사의 SNS 채널을 통해 혈우병 환자들이 공평하게 치료를 받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하겠다는 내용의 동영상과 이미지를 공유했다. CSL베링코리아 김기운 대표는 “혈우병 환자는 주기적으로 부족한 혈액 응고인자를 주사로 주입하는 치료를 평생 지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CSL 베링은 이런 환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불편한 치료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사
    2024-04-17
  • [사진] 세계 자폐인의 날...파란빛으로 하나 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제연합(UN)은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인의 날’로 정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하와 공감을 높여 자폐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오티즘 장애 작가 특별전시회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에는 수 백 명이 참석했고, 특별전시회를 찾은 일부 참가자들은 작품을 구입해 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 지역 명소 건물 외벽에 파란빛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전 지구적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러쉬코리아 27개 매장 △서울N타워 △서울월드컵경기장 △NHN △라이나전성기재단 △㈜코엑스 △인천대교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등 전국 120여 곳이 자폐성 장애인을 위해 파란빛을 밝혀주었다.
    • 뉴스
    • 행사
    2024-04-04
  • 건협 서울서부지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 대상, 심층건강진단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1일부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층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종사 또는 노무를 제공하는 노동자(특수형태근로자포함)로 아래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가 직접 지원 신청 후 ‘선정’된 자들이다. 건강검진 기관 대상자 판별 기준은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요인(아래 파란색)이 1개 이상인 경우이다. 1.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또는 LDL 160mg/dl 이상 또는 중성지방 200mg/dl 이상 4. 비만(BMI 30이상) 또는 복부비만(남 90cm 이상, 여 85cm 이상) ②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에서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에 해당하는자 ③ 일반검진결과(국가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가 5% 이상인자 ④ 의사가 상담 및 진료 중 심층건강진단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자 ⑤ 만 55세 이상 ⑥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 판정 받은자 ⑦ 근로기준법 제53조제4항(특별연장근로 인가) 또는 제59조(특례업종)의 적용을 받은 자 검진 항목으로는 △기초검사(문진, 신체계측, 혈압측정, 뇌심혈관발병위험도 평가) △혈액검사(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LDL콜레스테롤, 혈청 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소변검사(요단백) △정밀검사(심전도, 경동맥초음파, 관상동맥비조영CT)가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 또는 초 고위험군으로 판정되어 의사소견에 따라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심장초음파, 관상동맥조영CT, 뇌혈관MRA 중 1개의 검사 항목을 지원한다. 심층건강진단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비용의 80%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 봉사활동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 임직원들은 지난 지난달 28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동대문구에 위치한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중증 장애인 보호 작업시설인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성인 중증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 적응 능력과 직업 재활 훈련의 과정을 통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능력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건협 임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12명은 근로 장애우들과 함께 생활용품 포장 및 주변 환경정화를 하는 등 협동 작업을 진행하였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져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사
    2024-04-02
  •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는 ADC 특허분석 결과 공유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차세대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의 특허분석 결과를 연구 현장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민생 소통의 일환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특허분석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에 약물을 링커로 화학적 결합을 시킨 접합체로 약물이 표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약물 투여 최소화로 부작용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잇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ADC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이 투자를 게속 유지할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ADC 시장이 2028년 3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화이자,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표적 암 치료의 획기적인 기술을 획득하거나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화이자가 시젠(Seagen)을 430억 달러에 인수하고, 애브비가 이뮤노젠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머크가 다이이찌 산쿄의 ADC 3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2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특허청이 개최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특허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회에서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특허동향 및 핵심특허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매년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요 산업 관련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민간 및 정부 연구개발(R&D)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국가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에서 특허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회가 국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사
    2024-03-27
  • 결핵협회, AI 활용해 검진 정확도 높이고 시간 단축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0일 오톰과 ‘흉부 X-선 영상 AI 판독 보조시스템 공동개발(가칭 TB-viewer)’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연간 140만명 규모로 이뤄지는 협회의 결핵검진·판독 역량이 오톰의 AI 기술과 결합하여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최적의 판독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결핵균 전파를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하여 미래 의료기술 선도 뿐 아니라, 농어촌 및 의료 소외지역에서의 빠르고 정확한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 양 기관 간 계약을 통해 이뤄질 TB-뷰어(viewer) 개발은 의료 데이터의 생성에서 수집, 축적, 분석,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의 원천 기술 확보에 그치지 않고, 흉부 X-선 영상에 적합한 AI 알고리즘 및 결핵 조기 진단 플랫폼 개발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협회는 판독 의료진과의 주기적인 상호 보완으로 TB-뷰어의 진단 정확도와 결핵 유소견 여부 진단 속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TB-뷰어는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폐질환, 척추측만증, 골연령검사 등 AI 기술을 통해 보조하는 판독 영역을 확장함으로서 의료비용 및 소요시간을 절감시킬 전망이다. 협회 신민석 회장은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위한 최고의 예방법은 활동성 결핵과 비활동성 결핵을 구분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판독”이라며 “결핵 맞춤형 AI 판독 솔루션은 흉부 X-선 영상 판독을 보조함으로서 결핵검진 전반에서 획기적인 시간 단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에 달하는 10대 청소년의 척추 건강을 위하여 60,600명 검사를 목표로 한 ‘2024년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협회 본부 산하 대전세종충남지부, 충청북도지부, 광주전남지부 등 6개 지부는 각 지자체 관할 교육청과 함께, X-선 영상 촬영과 영상 송수신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하여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협회 영상판독센터에서 원격으로 판독하여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에 그치지 않고 결핵 및 기흉, 폐렴, 심장질환 등 각종 흉부질환의 유소견 여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 뉴스
    • 행사
    2024-03-22
  • 건강관리협회-KT,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고객 상담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KT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ow, 예약 부도)로 인한 ‘다른 고객의 검진기회 상실’과 ‘센터의 검진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서울 서부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 AI보이스봇, 챗봇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검진안내뿐 아니라 의료 빅테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고객센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며 “그리고 상담 어시스트와 지식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고객응대율 향상과 상담사 업무환경 개선 등 고객응대 서비스 품질 및 효율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사
    2024-03-12

실시간 행사 기사

  • 전 세계 1차의료 전문가 제주에 모인다
    대한가정의학회가 주최하는 세계가정의학회 제19차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뉴스
    • 행사
    2012-04-30
  • '유럽·미국 등 포괄수가제 경험'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21일 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한병원협회, 한국보건행정학회 및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와 공동주최로 21일(월) 오전 9시 30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유럽·미국·호주의 DRG(포괄수가제) 지불제도 운영경험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뉴스
    • 행사
    2012-04-30
  • 아름다운 자태의 최고 젖소를 가린다
    서울우유는 젖소개량의욕을 고취하고 깨끗한 우유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안성 팜랜드에서 제8회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뉴스
    • 행사
    2012-04-26
  • 의약품 GMP운영 통합 솔루션 ‘스마트콘트롤팜’시연회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에 IT 기술을 융합하여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SCP(Smart Control Pharm)을 개발하여 업무효율극대화 및 GMP 관리수준향상하기 위해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스마트콘트롤팜’ 시연회를 개최한다. 식약청에서는 의약품 GMP운영 선진화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약품 GMP운영 통합 솔루션 ‘스마트콘트롤팜’을 개발하고, 2011년도에 1차 보급 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이번 시연회는 제약산업 현장에서 제조 및 품질관리분야에 직접 담당하시는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5월 3일 오후 2시 향남제약산업현동조합 대강당에서 시행되며, 4월 25일부터 5월2일까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뉴스
    • 행사
    2012-04-26
  • 해외 진출 위한 다국적제약사와 협력 방안 주제로 포럼 열려
    [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해외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국적제약사와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 뉴스
    • 행사
    2012-04-26
  • 서울국제주류박람회 5월 3일부터 코엑스서 열려
    [현대건강신문] 와인·주류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5월 3일(목)부터 5일까지 한국주류수입협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제품 홍보 △바이어 발굴 △실질적 비즈니스의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 뉴스
    • 행사
    2012-04-25
  • 세계적 규모의 여성발명대회 5월 3일 코엑스서 개최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린다.
    • 뉴스
    • 행사
    2012-04-25
  • 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대회 ‘IBS 2012’ 대구서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대회인 제15차 세계생명공학대회 및 전시회가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IBS 2012는 ‘Innovative Biotechnology for Green World and Beyond’ 를 주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생명공학의 기초 및 다양한 응용 분야의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 그리고 21세기 녹색성장의 주요한 열쇠가 될 생명공학의 혁신적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기업의 현황 및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생물공학회는 “이번 행사의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기업들은 생명공학분야의 저명한 학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높은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학자와 국내외 연구기관들의 참가를 통하여 최신기술의 정보 습득 및 상호 협력 구축의 장이 될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
    • 행사
    2012-04-25
  • 인의협 ‘더불어기금 학생사업’ 공모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에서는 의과대학생 및 의학전문대학원생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독려하기위한 인의협 ‘더불어기금’에서 학생 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의협은 지난해 ‘제1회 더불어기금 학생사업 공모’에 응모한 전북대학교 봉사동아리 사랑더하기의 ‘국제 재활원 방문 및 소풍 프로그램’, 보건의료학생 매듭의 ‘2011 건강현장활동’, 희망진료센터 학생모임의 ‘희망진료센터의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실태조사’가 지원사업로 선정돼 예산 후원이 있었다. 올해에도 인의협 ‘더불어기금’은 의과대학생 및 의학전문대학원생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제2회 더불어기금 학생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의과대학생 및 의학전문대학원생 중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개인이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동아리나 팀 형태로만 지원이 가능하지만 모든 구성원이 의대생이나 의전원생일 필요는 없다. ‘더불어기금’의 취지에 맞게 사업내용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소외계층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사업 △그 외 소외계층을 위한 아이디어 넘치는 사업들이 적절하며 사업진행에 있어 의료진 필요할 경우 인의협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기존 시행중인 사업을 유지하거나 발전시키는 활동도 지원 가능하다. 시상은 사업 내용 및 평가 결과에 따라 한 팀당 100만원 내외로 3-4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사업내용 및 사업의 특성에 따라 일시에 혹은 나누어 지급된다. 또한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나 아이디어가 좋은 사업은 향후에도 인의협 사업들과 연계하여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첨부된 양식을 다운받아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4월 29일(금) 오후 5시까지 온라인(inyeeh@chol.com) 또는 오프라인(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26-1 엘림빌딩 3층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으로 제출하면 된다.
    • 뉴스
    • 행사
    2012-04-25
  • “두피와 모발 어느 것도 포기하지 말라”
    세비프록스, 직장남 찾아가는 ‘두피 건강 클래스’ 실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세계적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샴푸형 비듬 치료제 세비프록스액은 오는 6월 말까지 남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두피 건강 클래스’를 진행한다. 두피치료와 컨디셔닝 성분을 모두 갖춘 세비프록스액의 제품 특징을 살려 “두피 건강과 모발 케어 어느 것도 포기하지 말라”는 테마로 실시되는 이번 클래스는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환절기 날씨로 인해 지루성 피부염이나 비듬 등으로 고민하는 남성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두피케어법과 모발케어법 뿐만 아니라 올 봄 트렌드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 팁까지 알려주게 된다. 또한 두피 진단기를 활용, 클래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두피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클래스는 GSK 세비프록스액과 차홍 아르더의 헤어스타일리스트팀이 함께 진행하는데,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바탕으로 멋진 스타일링으로 완벽한 그루밍을 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헤어스타일까지 시연하게 된다. 본 클래스는 직장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최소 20명이 이상이 참여 가능한 곳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해 1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이메일 (class@sebiprox.net) 또는 전화 (070-7603-2365)로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세비프록스액은 샴푸형 비듬 치료제로 시클로피록스 올아민 성분이 비듬 및 지루성 피부염 등의 두피 질환을 치료해주는 일반의약품이며, 향과 모발 컨디셔닝 성분을 함유해 두피 치료와 모발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세비프록스액의 브랜드 매니저 신종훈 과장은 “요즘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의 하나로 그루밍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헤어 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그 기본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번 클래스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클래스로 진행하는 만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많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 뉴스
    • 행사
    2012-04-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