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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 무릎주사·전립선결찰술 등 실손보험금 지급 논란
    [현대건강신문] 금융감독원은 20일 고가의 신의료기술인 무릎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이물 무릎주사'와 전립선결찰술의 보험금 청구 및 분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신의료기술의 경우 실손보험의 보상대상이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정한 치료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상을 못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도수치료 무료 제공, 치료비 할인 등의 제안에 현혹돼 실손보상이 가능하다는 의사 말만 믿고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를 받았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못 받게 되는 경우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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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캘리] 정부-의사 대치 장기화, 환자 고통 커져
    [현대건강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지 5주가 되면서 환자들의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 문제는 정부와 의사단체 간의 갈등이 점점 커지며 사태 해결을 위한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점이다. 정부는 병원에 미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한 법적 처벌 과정에 돌입했고, 전공의 처벌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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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캘리] 내 몸이 피부로 보내는 경고 ‘건선’
    [현대건강신문] 건선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로 정상 피부와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며 은백색의 각질이 붙어있는 홍반성 병변으로 나타난다. 얼굴을 비롯해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주 자극을 받는 부위에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5%가 건선 환자로 추정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는 “건선은 피부 질환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따라서 명상이나 요가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 관리에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에서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 중앙대병원 심지애 임상영양사, 김경록 운동지도자 등은 면역 불균형으로 인한 건선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면 꼭 알고 있어야 할 면역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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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캘리] 전공의 병원 떠난 뒤 의료대란, 암환자 “항암치료 언제 받나”
    [현대건강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반발해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2주 가까이 지나며 암환자 등 중증환자들의 고통이 커가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암환자들에게 항암치료 연기를 통보하고 다음 일정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는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열고 “의대정원 증원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법적 대응을 천명하며 대결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3일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이어지면 정부는 법이 부여한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혀 환자들의 불편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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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캘리] 응급실 떠난 의사, 환자 어디로 가나?
    [현대건강신문]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응급실을 떠나면서 아픈 환자들이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은 운영 병실을 대폭 축소하고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치료를 하고 있어, 119구급대를 통해 이들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은 장시간 대기하거나 2차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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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캘리] 정부-의사 ‘강대강 충돌’에 환자 너무 불안
    [현대건강신문] 정부와 의사단체 간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며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부터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 된 세브란스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에서 수술 일정이 연기되자, 정부가 ‘전공의 집단 행동 자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한국루게릭연맹회 등이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정부와 의협 간의 난데없는 싸움에 환자의 목숨과 생명이 희생되어야 할 상황”이라며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면서 중증 환자의 목숨을 사지로 몰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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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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