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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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 무릎주사·전립선결찰술 등 실손보험금 지급 논란
    [현대건강신문] 금융감독원은 20일 고가의 신의료기술인 무릎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이물 무릎주사'와 전립선결찰술의 보험금 청구 및 분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신의료기술의 경우 실손보험의 보상대상이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정한 치료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상을 못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도수치료 무료 제공, 치료비 할인 등의 제안에 현혹돼 실손보상이 가능하다는 의사 말만 믿고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를 받았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못 받게 되는 경우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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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캘리] 정부-의사 대치 장기화, 환자 고통 커져
    [현대건강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지 5주가 되면서 환자들의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 문제는 정부와 의사단체 간의 갈등이 점점 커지며 사태 해결을 위한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점이다. 정부는 병원에 미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한 법적 처벌 과정에 돌입했고, 전공의 처벌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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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캘리] 내 몸이 피부로 보내는 경고 ‘건선’
    [현대건강신문] 건선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로 정상 피부와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며 은백색의 각질이 붙어있는 홍반성 병변으로 나타난다. 얼굴을 비롯해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주 자극을 받는 부위에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5%가 건선 환자로 추정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는 “건선은 피부 질환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따라서 명상이나 요가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 관리에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에서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 중앙대병원 심지애 임상영양사, 김경록 운동지도자 등은 면역 불균형으로 인한 건선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면 꼭 알고 있어야 할 면역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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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캘리] 전공의 병원 떠난 뒤 의료대란, 암환자 “항암치료 언제 받나”
    [현대건강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반발해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2주 가까이 지나며 암환자 등 중증환자들의 고통이 커가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암환자들에게 항암치료 연기를 통보하고 다음 일정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는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열고 “의대정원 증원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법적 대응을 천명하며 대결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3일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이어지면 정부는 법이 부여한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혀 환자들의 불편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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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캘리] 응급실 떠난 의사, 환자 어디로 가나?
    [현대건강신문]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응급실을 떠나면서 아픈 환자들이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은 운영 병실을 대폭 축소하고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치료를 하고 있어, 119구급대를 통해 이들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은 장시간 대기하거나 2차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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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캘리] 정부-의사 ‘강대강 충돌’에 환자 너무 불안
    [현대건강신문] 정부와 의사단체 간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며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부터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 된 세브란스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에서 수술 일정이 연기되자, 정부가 ‘전공의 집단 행동 자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한국루게릭연맹회 등이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정부와 의협 간의 난데없는 싸움에 환자의 목숨과 생명이 희생되어야 할 상황”이라며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면서 중증 환자의 목숨을 사지로 몰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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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실시간 캘리 기사

  • [캘리] 8월초 온열질환자 급증...65세 이상 남성 야외활동 시 조심
    [현대건강신문] 지난해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온열질환자 10명 중 6명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주로 △남자 △실외 △12시~오후 5시 △6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했고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0세~18세는 운동장 △30~64세 실외작업장 △65세 이상 논밭 나타났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할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음주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탈수를 유발해 과음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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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캘리] 코로19 6차 대유행...과학·자율방역 실체 모호
    [현대건강신문] 사흘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가 6만 명대를 기록했다. 어제(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5,433명이고 △위중증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18명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과학방역을 강조하고 있지만, △방역지표 △의료체계 구축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이전 정부와 달라진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자율방역’을 강조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격리의무는 유지하면서 지원비와 치료비는 줄이는 방식이라 격리 의무 준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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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캘리] “코로나19 재유행 이미 진행 중”
    [현대건강신문] 질병관리청은 8월 중순에서 8월말까지 약 20만명 또는 그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방역 대책 목표를 감염 통제보다 참여 방역으로 고위험군 관리와 중증화 예방에 중점을 두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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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캘리]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되풀이 말아야
    [현대건강신문]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해 여야 176명 의원들이 결의안을 공동발의했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국회 내 발달장애인참사특별위원회(특위) 설치이다. 특위는 국가의 발달장애인 지원에 대한 책임 강화를 목표로 정부의 발달장애인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 등 범정부차원의 개선 대책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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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캘리]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여전히 불공평”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는 지난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안을 올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들은 여전히 불공평이 지속돼 추가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병원비백만원연대는 “많은 노동자들이 근로소득으로 연 2,000만원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건강보험료로 내고 있지만, 직장가입자의 근로외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여전히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라며 “세계에서 유일한 자동차 기준도 여전히 남겨두고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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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캘리] 불법 낙태약 판매 기승...법 마련, 단속 시급
    [현대건강신문] 온라인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낙태약이 정품인지, 가짜약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불완전한 유산, 과다 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의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국회에서 관련 법을 마련하지 않아 정부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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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캘리] 허리통증 수술이 최선일까
    [현대건강신문] 인구 고령화로 척추디스크, 척추협착 등 허리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늘며 관련 수술도 증가하고 있다. 일부 척추 전문의들은 수술이 최선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 듯 디스크도 치유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찢어진 디스크가 다시 붙을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걷는 것이 허리 건강 유지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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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캘리] 온라인서 탈모인 겨냥 허위·과대광고 ‘심각’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검증단)에 탈모 치료와 예방을 표방하며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의견을 자문한 결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으로 절대 구매·복용하면 안되며, 복용 시 성기능장애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과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검증단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공산품은 탈모 치료·예방 등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근거가 없으며, 과도한 사용 시 피부 손상·화상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화장품은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기에 탈모 치료·예방 효과는 담보할 수 없으며,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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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6
  • [캘리] 원숭이두창, 감염병보다 무서운건 낙인
    [현대건강신문] 최근 일부에서 원숭이두창이 동성애 남성에게서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성애 혐오와 아프리카인에 대한 인종차별로까지 변질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5월 31일 현재까지 31개국에서 473명의 확진자와 136명의 의심자가 보고되었으며 5월 이후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캐나다,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에 걸린 사람과 밀접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지, 어떠한 접촉을 했는지, 누구와 성관계를 했었는지 등의 기타 요인과는 관계가 없다”며 “질병을 이유로 사람들을 낙인찍는 것은 용납될 수 없고, 낙인은 상황을 더 악화시켜 감염을 종식시키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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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캘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승인 규탄
    [현대건강신문]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18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승인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는 지난해 12월부터 13차례 도쿄전력의 ‘ALPS(다핵종제거설비) 처리수의 해양 방출과 관련된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방사선 영향 평가 보고서’를 심사해 ALPS가 걸러내지 못하는 삼중수소의 농도, 환경이나 사람에 미치는 방사능 피폭량을 심사해 왔고, 도쿄전력의 계획이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본 원자력규제위가 심사한 도쿄전력의 ‘ALPS 처리수의 해양 방출과 관련된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방사선 영향 평가 보고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운동연합는 19일 성명을 내고 “이는 일본 정부가 결국 인류를 향한 핵테러를 승인한 것과 다름없다”며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춰 버린다고 해도 결국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버려진 방사성 물질로 인해 오염된 바다는 다시 돌이킬 수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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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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