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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비상계엄 이후 의료개혁 좌초 위기
- [현대건강신문]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온 의료개혁이 좌초 위기를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오전 담화문을 통해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임기 등 정국 안정 방안은 여당인 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고 밝혀, 의사단체의 큰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어오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 추진을 계속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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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비상계엄 이후 의료개혁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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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식품’ 건강 위협
-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세청과 함께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검사 대상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을 비롯해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을 중심으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위험 성분이 포함되었는지를 철저히 검사한다. 또, 용기에 표시된 성분명이 불분명하거나 위해성분 포함 여부가 의심되는 제품은 통관을 즉시 보류하고 그 성분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 위해성분이 확인되면 통관 과정에서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인 제한된다”며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해당 식품에 위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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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식품’ 건강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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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암 정보 ‘광고’ 많아 신뢰성 낮아
- [현대건강신문]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암 관련 주요 키워드 10개 ‘재활, 통합, 극복, 완치, 관리, 증상, 이유, 예방, 항암제, 효과’가 포함된 콘텐츠를 선정해 분석한 결과, 암 관련 콘텐츠 10건 중 3건 이상(34.8%)은 광고홍보성 콘텐츠로 나타났다. 특히 한방 및 요양병원, 중소 규모 개인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경우 채널 수 자체는 적었지만 대형병원이나 정부, 공공기관, 환자단체에서 운영하는 채널보다 광고홍보성 콘텐츠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및 요양병원 관련 콘텐츠의 85.7%, 중소 개인병원 콘텐츠의 89.9%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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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암 정보 ‘광고’ 많아 신뢰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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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뇌졸중 발생 시 ‘골든타임 사수’ 생사 갈라
- [현대건강신문]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인 질환이며, 성인 장애 원인의 1위 질환으로 연간 11~15만 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경우 뇌졸중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환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뇌졸중은 환자의 생명과 후유장애와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평소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며, 뇌졸중 증상과 초급성기 치료를 기억하여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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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뇌졸중 발생 시 ‘골든타임 사수’ 생사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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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일교차 큰 가을 고령층·기저질환자, 뇌졸중·심근경색 주의
- [현대건강신문] 심뇌혈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의 쌀쌀한 기온에 노출되면 급격한 혈압상승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뇌혈관 혈압이 1,520mmHg까지 상승해도 혈관이 터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고혈압 환자는 혈관이 약해져 정상혈압보다 4~5배 가량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건조하고 찬 공기로 인해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차고 건조한 공기로 기관지가 수축하여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호흡기 관련 질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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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일교차 큰 가을 고령층·기저질환자, 뇌졸중·심근경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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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진단 오류’ 사망사건에도 실태조사 없어
- [현대건강신문] 영국 환자안전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진단 오류’로 인한 심각한 위해나 사망이 전체 진료 중 14.2%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진단 오류’ 관련 실태 조사는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단 오류’라는 개념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하다. 30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단 정확성’을 주제로 열린 대한환자안전학회(환자안전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재호 회장(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우리나라는 진단 오류 개념도 부재해,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드린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단 오류가 미치는 영향이 커, 이번 학술대회 주제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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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진단 오류’ 사망사건에도 실태조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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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건강 지켜야 할 복지부, 담배회사에 임대료 지급
- [현대건강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사무실 임대차 계약현황’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담배회사인 KT&G에 월 임대료 약 1억 2천만 원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4억 원 수준이며 2026년 12월까지 수익이 보장된 상태다. 반면, 보건복지부 금연지원서비스 지원 예산은 삭감됐다. 보건복지부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2025년도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비는 8.47% 감액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년 사업비 중 저소득층금연지원 예산은 30%나 삭감됐으며, 학교흡연예방사업도 15.3%나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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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건강 지켜야 할 복지부, 담배회사에 임대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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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해외직구 건강기능식품서 위해 성분 검출
- [현대건강신문]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피해, 위해제품 반입 등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 해외직구가 금지되어 있는 제품들도 적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해외직구 식품 10건 중 1건에서 위해성분이 검출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식품에서 부정물질 검출률이 9.3%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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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해외직구 건강기능식품서 위해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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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응급실 뺑뺑이’ 더욱 심해져 갈 곳 없는 환자들
- [현대건강신문] 소위 ‘응급실 뺑뺑이’가 심각해지며 119구급차 안이 사망 장소가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장 상황이 심각하다. 한 대학 신입생은 불과 100m 떨어진 대학병원 응급실조차 진료를 거부해 의식불명 상태이고,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남성은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50km 떨어진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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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응급실 뺑뺑이’ 더욱 심해져 갈 곳 없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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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신병원 강박 논란...치료 받으러 입원했다 사망
- [현대건강신문] 현재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등의 장은 입원 등을 한 사람에 대해서 치료 또는 보호의 목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격리시키거나 묶는 등의 신체적 제한을 할 수 없다’고 ‘강박’에 대한 근거를 규정해뒀다. 하지만 정신병원에서 강박을 경험했던 환자들은 강박이 환자 인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말한다. 정신병원에서 강박을 경험한 파도손 이정하 대표는 “몇 차례 강박을 당하며 드는 생각은 ‘나를 죽여달라는 것’이었다”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치료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0대 여성 ㄱ씨가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 중 강박당하고 응급조치에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신병원에서 이뤄지는 강박을 강하게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신장애 당사자단체·가족단체 등 112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2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병원 내 강박 원천 금지’를 촉구했다. 정치권에서도 정신병원에서 강박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문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정신병원 내 격리·강박 등의 신체 억압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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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신병원 강박 논란...치료 받으러 입원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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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에어컨 설치 20대 온열질환 실신 후 방치로 사망
- [현대건강신문] 지난 13일 전남 장성군 ㄱ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7세 양준혁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지만 1시간가량 방치된 이후에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ㄴ업체에 출근한지 2일차에 온열질환으로 숨진 양 씨는 작업 전에 친구에게 ‘죽을 것 같이 힘들다’는 내용을 SNS로 보냈다. 선풍기 2대가 전부인 현장에서 “냉방 모자를 써도 되냐”고 물었지만 거절당했다. 작업 중 뛰쳐나와 구토하고 다시 돌아갔지만 비틀거리며 나와 쓰러졌고 결국 화단에서 1시간 동안 방치됐다. 회사에 고용된 노동자가 쓰러졌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50분을 흘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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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에어컨 설치 20대 온열질환 실신 후 방치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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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보험금 노린 ‘가짜 환자’에 건강보험 줄줄 새
- [현대건강신문]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경찰청-금융감독원(금감원)-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특별 단속을 진행한 결과 두 달 동안 보험사기 관련자 3,219명을 단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병원과 브로커 조직과 연계한 보험사기가 갈수록 대형화 전문화하는 추세이다. 의사와 전문 브로커가 공모해 수백 명 이상의 환자를 알선·유인한 후 허위 진료기록과 영수증을 발급해 건보공단에 요양급여를 편취하거나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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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보험금 노린 ‘가짜 환자’에 건강보험 줄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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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코로나19 다시 유행
-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동안 5.1배 증가하고, 영유아에서 백일해, 수족구병,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감염병들의 초기 증상이 기침, 열 등으로 구분이 어려워 조기 진단을 통해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소아청소년과 영유아에서 백일해, 수족구병,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 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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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언제든 찾아오는 ‘초로기 치매’
- [현대건강신문]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치매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도 200만 명을 넘어섰다. 65세 이상의 노령인구 4명 중 1명이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다. 65세 이전 발병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 혹은 ‘조발성 치매’라고 한다. 초로기 치매는 노년기에 발생하는 치매에 비해 병의 진행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초로기 치매의 경우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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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언제든 찾아오는 ‘초로기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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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콘택스렌즈 세정액서 미생물 기준 초과 검출
-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 중인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대상으로 미생물 시험을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총호기성미생물 수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다만, 총진균수 및 특정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호기성 미생물은 산소가 있는 곳에서 생육‧번식을 하는 미생물콘택트렌즈 관리용품 한도 기준은 총호기성미생물수 1 X 102 이하, 총진균수 10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특정미생물은 검출되어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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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콘택스렌즈 세정액서 미생물 기준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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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저렴해 샀는데...해외직구 속옷·화장품서 발암물질 검출
-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7월 3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제품 33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속옷 1건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검출되고, 네일·립스틱·블러셔 등 화장품과 법랑그릇 등 총 20건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맞지 않는 제품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제품은 총 330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식품용기 140건, 화장품 89건, 속옷 등 의류 59건, 위생용품 42건 등이다. 검사 결과, 쉬인에서 판매되는 속옷(여성용 팬티) 1건에서 발암물질 ‘아릴아민’이 국내 기준치(30mg/kg)의 2.9배를 초과한 87.9mg/kg이 검출되었다. 아릴아민은 의류 염색에 사용되는 화학 염료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인체 발암물질(Group 1)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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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저렴해 샀는데...해외직구 속옷·화장품서 발암물질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