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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학동기 아동 주의해야
- [현대건강신문] 중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 환자는 10월 3주부터 11월 2주까지 최근 4주간 약 2배가 증가했다.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이 입원환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학동기 아동은 사춘기 또는 청년기에 들어가기 전인 6세에서 12세경까지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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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학동기 아동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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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치료 필요한 ‘궤양성 대장염’, 관해 상태 유지 중요”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궤양성 대장염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지만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염증이 악화되는 활동기에 잦은 설사와 복통, 피로감과 체중 감소 등을 자주 경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대한장연구학회에서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 환자 약 10명 중 9명은 질환으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 가사활동에 지장을 느끼며, 정신적 고충 또한 커서 10명 중 8명은 우울감, 불안감 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질병의 원인과 완치법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증상이 없어지는 관해기와 악화되는 활동기가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BMS제약은 29일 ‘성인의 중등증~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 영역 새로운 기전의 경구제 신약 제포시아의 역할’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는 관해와 재발이 반복돼 삶의 질 저하가 동반되는 궤양성 대장염 질환에서 미충족 수요와 향후 치료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천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은 완치가 어려워 증상이 모두 없어지는 관해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며 “특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관해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라고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증상에 따라 모두 1・2・3 단계로 구분하게 되는데, 단계에 따라 의사가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가며 약제를 투여하게 된다. 기본 사용 약제는 5-ASA다.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관해 유도와 유지를 위해 사용한다. 스테로이드는 5-ASA만으로 효과가 부족하거나 증상이 중등도 이상이면 사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이 많아 급성기 단기간 치료를 목표로 사용하게 된다. 면역조절제는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했었던 환자에게 관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투여한다. 천 교수는 "환자들의 장 염증이 없어야 되는데 스테로이드를 쓰면 증상을 없애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할 떄 부작용이 문제가 되고 결국 환자들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사용을 줄이면서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시경 상 염증이 남아 있으면 재발 가능성이 높고, 대장암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테로이드 의존증이나 불응증 환자들을 더 잘 치료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치료 옵션이 추가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궤양성 대장염은 심해질 경우 장내 협착과 천공 등 합병증으로 인해 수술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치료 목표다. 천 교수는 “내시경상 점막 치유가 되지 않으면 결국 장기적인 효과가 좋지 않다. 그래서 장애가 생기기 전에 빨리 치료를 하고, 수술을 줄여야 한다”며 “제포시아 등 새로운 치료 옵션이 늘어나면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의 미래를 좀 더 밝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BMS제약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는 보편적인 치료제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 또는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되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다. 제포시아는 궤양성 대장염에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S1P(sphingosine 1-phosphate)의 수용체 조절제다. 제포시아는 면역세포의 S1P 수용체와 결합하여 이들이 림프절 밖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주고, 이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 염증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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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치료 필요한 ‘궤양성 대장염’, 관해 상태 유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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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항균제 듣지 않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이 사라지고, 생활이 일상으로 회복되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독감 유행은 1년째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19와 백일해도 유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 환자는 10월 3주부터 11월 2주까지 최근 4주간 약 2배가 증가했다.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이 입원환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항균제 내성을 가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발생률 높아 더욱 위험하다. 소아에서 가장 흔한 세균성 폐렴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지역사회 폐렴의 최대 4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1차 항균제인 마이크로라이드를 투약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마이크로라이드의 치료 효과가 듣지 않는 이른바 '항균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항균제가 듣지 않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폐가 쪼그라드는 무기폐, 흉막삼출, 기흉과 같은 다양한 폐 합병증은 물론, 스티븐-존슨 증후군, 수막뇌염, 심근염과 같음 심각한 합병증 발생을 증가시키고 직간접적 의료비용을 급증시켜 보건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서태평양 지역에서 항균제 내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 중에서도 중국과 일본, 대만, 한국 순으로 항균제 내성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최근에는 항생제 내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뿐만 아니라 날씨가 추워지면서 발생해 전국적으로 번지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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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항균제 듣지 않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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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쪽 아킬레스건’ 대규모 유통, 최소 6,500명 피해
- [현대건강신문]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는 반쪽 아킬레스건이 국내에 수입돼 병원에 팔아넘긴 일당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특히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아킬레스건을 납품 받은 의사 수십 명이 최소 환자 6,500명 이상에 이 반쪽 아킬레스건을 이식했다. 인체조직을 병원 등에 납품하는 업체들은 반으로 자른 아킬레스건을 완전한 아킬레스건이라고 속여 전국 병, 의원 400여 곳에 6천 700개 가량을 납품했다. 아킬레스건 하나당 정상가는 82만 원이지만 반쪽자리는 52만원, 정상 아킬레스건을 납품해 병원이 이를 수술에 쓰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를 받는데, '값싼' 아킬레스건을 팔아넘겨 100억 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부풀려 받았다. 문제는 의료진이 최소 환자 6,500명에게 이 아킬레스건을 삽입하는 수술을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찰조사에서 납품업체 사원들이 직접 수술에도 관여한 정황도 드러났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반쪽 아킬레스건을 납품 한 업체에서는 병원이나 의사에게 회식비 명목으로 현금을 제공하고 납품업체 선정에 대한 대가로 사무집기 구매와 고가의 수술 도구를 모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 받은 의료기관은 환자의 의료정보를 유출한 것은 물론 영업사원이 수술실에 들어가 아킬레스건을 환자 치수에 맞게 다듬거나, 응급구조사가 간호사 대신 수술실에서 수술 보조행위를 하는 등 의료법 위반 사실도 적발했다. 하지만, 단순히 적발 업체에 대한 처벌로만 끝나서는 안된다. 온전한 아킬레스건이 아닌 반쪽 아킬레스건을 치료재료로 수술 받게 되면 아킬레스건의 질이 떨어져 수술 받은 환자의 회복이 더디고 전방 십자인대가 다시 파열되어 재수술해야 할 확률도 높아진다. 이 환자들에 이식된 아킬레스건에 부작용이 없는지 추적 조사하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다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이와 관련된 비용은 반쪽 아킬레스건을 납품한 인체조직은행이 부담하도록 했다. 한다. 무엇보다 앞으로 이런 문제들이 다시 발생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관리 대책을 더 철저히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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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쪽 아킬레스건’ 대규모 유통, 최소 6,500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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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방송인 줄리안 “환경 위해 계속 노력”
- [현대건강신문] 환경재단이 지난 27일 창립 21주년 기념 후원의 밤에서 ‘2023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16회를 맞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이하 세밝사)’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힌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환경재단이 발표한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환경 부문 △강찬수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문화 부문 △배우 김효진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방송 부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을 대표해 수상한 오동필 단장은 “지난 20년동안 100여 명 이상이 생태조사단을 다녀갔다. 새만금 갯벌이 사라지는 현장을 지키고 있다. 갯벌 보존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갯벌을 지키고 자연을 살리는 정책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 부문 수상자 배우 김효진씨는 “이렇게 뜻깊고 아름다운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늘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제안해 주는 환경재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지구의 환경과 생명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씨는 “한 개인으로서 고민되는 순간이 많다. 내가 하는 일이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막막한 순간이 많았다”며 “하지만 100이 아닌 10이라도 바뀐다면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갑자기 뒤집히는 점)가 생기기 때문에 그 10이 될 수 있게 계속해서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방송’ 부문 수상자 유 퀴즈 온 더 블록(tvN)팀을 대표해 수상소감을 밝힌 이종혁 PD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세상 혹은 누군가의 세상을 좀 더 밝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한다. 저희는 앞으로도 그런 분들의 삶을 조금 더 밝게 조명하며,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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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방송인 줄리안 “환경 위해 계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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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젊은 노인’ 10명 중 3명, 5개 이상 약 복용...10개 이상도 8%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우리나라 66세 젊은 노인 3명 중 1명은 5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고, 부적절한 약물 복용도 많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적절한 약물 복용 시 사망 위험이 25% 증가하고 3등급 이상 장기요양등급 받을 위험도 46% 증가해 무분별한 약물 복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김선욱 교수 공동연구팀(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윤지은 성과연구팀장)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66세 젊은 노인 3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66세의 35.4%(약 16만 명)가 5개 이상의 약물을 90일 이상 복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2012년 32%(약 8만 명)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개 이상을 복용하는 비율도 무려 8.8%에 달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생리적인 노화, 약물 간 상호작용, 약물과 질병과의 상호작용 등에 의해 이익보다 위험성이 더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여러 약물을 복용할수록 노인에게 사용을 지양해야 하는 약물을 처방받을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66세 인구의 53.7%에서 1종 이상의 ‘노인 부적절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1인당 평균 2.4개를 복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율은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절대 숫자는 13만 8천 명에서 24만 8천 명으로 80% 가량 증가했다. 특히, 연구팀은 노인에게 이득보다 부작용이 클 수 있어 처방에 신중을 요하는 '노인 부적절 약물'로 소화성궤양용제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 성분이나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나트륨’ 등을 꼽았다. 실제로 이러한 노인 부적절 약물을 사용한 66세 인구 65만 명을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 위험은 25% 증가했으며, 3등급 이상의 장기요양 등급(일상생활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을 받을 가능성 역시 46% 높았다. 또한 부적절 약물 사용이 2종 이하일 경우 장애 위험이 약 31% 증가한 반면, 3종 이상의 부적절 약물을 사용했을 때는 무려 81%가 증가하는 등 부적절한 약물 사용이 중복될수록 그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자 특성별로는 △대도시보다 소도시에 거주하는 사람, △건강보험보다는 의료급여 대상자, △동반질환이 많고 입원 또는 응급실 방문이 많거나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했던 환자들에서 약물 개수와 부적절 약물 처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노령인구에서 약물 과다 및 부적절 약물 사용에 대해 의료계, 시민, 정부의 다각적 관심을 촉구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공동연구책임자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김선욱 교수는 “이제 막 노령에 접어든 66세의 젊은 노인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다약제 및 노인 부적절 약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망 위험이 증가 혹은 높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연구책임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윤지은 성과연구팀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노인 다약제 및 부적절 약물 처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향후 노인 부적절 약물 사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동연구자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는 “잠재적 노인 부적절 약제 복용은 장기적으로 기능 저하를 촉진할 우려가 있으며, 약의 부작용이 더 많은 의료 이용과 약 처방을 부르는 처방 연쇄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며, “의료 이용자 및 의료진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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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젊은 노인’ 10명 중 3명, 5개 이상 약 복용...10개 이상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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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간은 지방덩어리"
- 강북삼성병원 조용균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직장인 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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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간은 지방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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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간질 증세 보이면 숨쉬기 편하게
- 간질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행동의 변화와 특이한 증세일 경우 응급 처치는 원인과 상관없이 동일하다. 혁대 등 몸을 조이는 것은 풀어주어 숨쉬기 편하게 하고 아이를 안전한 바닥에 눕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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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간질 증세 보이면 숨쉬기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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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짜리 항암제 환자에게 권해야 하나?"
- ▲ '한국의 의료 과연 적정한가'를 주제로 1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허대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은 우리나라 일부의 의료 행태가 근거와 동떨어진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건강신문] '한국의 의료 과연 적정한가'를 주제로 1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허대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은 우리나라 일부의 의료 행태가 근거와 동떨어진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허 원장의 발표를 정리한 것이다. 의료가 적정한가라는 질문을 여러가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의료시스템은 혼란스럽다. 중병에 걸리면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을 하얀정글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11명 중 1명에게서 악성림프종 치료 효과가 있는 주사제가 식약청에서 허가가 났다. 어떻게 허가가 났는지 궁금해 담당의사를 만났는데 1명이라도 효과가 있어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허가 다음날 해당 주사제가 일간지에 암치료의 혁신이라고 광고에 났다. 환자들이 이 주사제 치료에 대한 문의가 폭증했다. 그리고 이 업체의 주가도 폭등했다. 1천만원짜리 항암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신약이라고 개발해 언론에 떠들고 가격을 1천만원씩 받고 있다. 현재 필수약들은 다국적기업의 수익모델이 아니다. 다국적기업은 고비용 치료제를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신약으로 소개되고 있는 표적치료제 거의 대부분이 완치는 불가능하고 10명 중 1, 2명의 수명을 연장하는 정도인데 8, 9명은 부작용만 생기고 차가적 고통 부담 위험이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이런 약들을 권해야 하는지 갈등을 겪게 된다. 환자에게 말을 꺼낼지 말지도 고민이 된다. 글루코사민이 관절염에 효과가 없다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보고서를 냈다. 외국에도 비슷한 보고서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근거를 놓고 한국, 대만, 타일랜드만 급여를 하고 있다. 대만, 타일랜드도 급여에서 제외하려는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은 식약청에서 효과가 있어서 못 뺀다고 한다. 매년 글루코사민 급여로 1백억을 낭비하고 있다.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종 직전 항암제를 얼마나 많이 쓰는지 조사했다. 임종 직전 한달 전에 30%의 환자가 항암제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은 10%만 사용한다. 임종 한달 전에는 항암제 내성이 생기고 부작용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항암제 사용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1위일 것이다. 의료기술평가를 해서 근거를 놓고 선을 그어서 필수 의료는 보장하고 선택의료는 시장 논리에 맡기자는 것이다. 그대신 의료기술평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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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짜리 항암제 환자에게 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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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많이 먹는 여성 유방암 발생 적어
- 콩 섭취를 많이 하는 동양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빈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으며 과학적인 예방기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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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많이 먹는 여성 유방암 발생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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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등 밝은색 우울한 마음 날려버려
-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마치 몸과 마음이 동면하는 것처럼 무거워지고 머리가 멍해지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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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등 밝은색 우울한 마음 날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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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건강 지키기
- 하루 8잔 이상 따뜻한 물이나 차는 몸을 훈훈하게 하는 동시에, 체내 순환을 도와 피부의 보습 유지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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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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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브라운 "군사 아닌 기후변화가 인류 문명 위협"
- 더 이상 군사력이 안보에 주된 위협이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 위협은 기후변동성, 확산되는 물 부족, 지속되는 인구 증가, 기아 확산, 파탄국가다. 이런 새로운 안보 위협에 맞서 재정 우선순위를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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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브라운 "군사 아닌 기후변화가 인류 문명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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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재정위기는 바이오시밀러엔 기회"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기회에 대해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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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재정위기는 바이오시밀러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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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내장굴절수술 인정 받는 계기 되었으면"
- 오는 10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아태굴절수술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자 1천여명이 참여해 학술적인 토론과 임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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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내장굴절수술 인정 받는 계기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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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5병원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양적인 톱 5보다 질을 높인 베스트 5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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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5병원 만들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