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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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검색결과

  • 허리둘레 클수록 전립선암 발병 위험 높아져
    체중보다 허리둘레가 좌우, 전립선암 발병 위험 최대 60% 차이 [현대건강신문] 국내 의료진이 허리둘레가 커질수록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의 성인 남성 190여만명을 조사, 전립선암 발병과 체중·허리둘레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체중보다는 복부비만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허리둘레에 따라 전립선암 진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복부비만이 없는 남성의 경우 1.1%에서만 전립선암이 발병한 데 비해, 허리둘레 90cm 이상인 복부비만 남성의 경우 5.1%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해 복부비만 유무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체중과 신장만으로 비만 유무를 평가하는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과체중 △비만에 해당하는 남성들도 허리둘레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가 60% 이상 차이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구체적으로 체질량지수 과체중 그룹에서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를 도출한 결과, 85cm 미만은 위험도 0.99, 85cm 이상 90cm 미만은 1.04, 90cm 이상 95cm 미만은 1.21, 95cm 이상은 1.69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발생률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기준, 남성이 네번째로 걸리기 쉬운 암이다.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화, 가족력, 인종, 식생활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곤란, 혈뇨 등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이 있다면 40세부터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는 “아시아인들에서 전립선암 발병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서로 상반되는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며 “비만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체질량 지수는 체중과 신장을 이용한 계산법이나 이는 동일 체중의 사람들도 체형 및 근육, 지방의 분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복부둘레가 지방의 축적량을 평가하기에 더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비만과 전립선암의 발병 상관성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었으며, 복부비만이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요소로 입증됐다”며,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고지방식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BMC Cancer’ 온라인판에 6월 23일자로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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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지방 분해 시술 시 충분한 설명 없었다면 시술비 전액 환급해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미용성형시술 선택권 충분히 보장돼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지방 분해 시술 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면 의사가 소비자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소비자의 미용성형시술 시 선택권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유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눈꺼풀 부위에 지방 분해주사 시술을 받았으나 지방 제거 효과를 보지 못한 사건에 대해, A의원 의사가 시술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눈꺼풀 지방 제거에 적합하지 않은 시술을 했다고 보아 소비자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앞서 L씨(남, 20대)는 2019. 4. 윗눈꺼풀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서울 소재 A의원에 내원하여 지방 제거 주사(지방 분해주사) 시술을 3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L씨는 A의원의 의료진이 지방 제거 효과가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해 시술을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으므로 시술비를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A의원 의사는 지방 분해 시술의 특성 상 개인의 체질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으며, L씨에게 주관적인 불만족의 경우 환급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하고 동의를 받았다는 이유로 L씨의 시술비 환급 요구를 거부했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시술동의서와 진료기록부에 시술의 필요성이나 효과가 기재되어 있지 않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A의원 의사가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있고, 이로 인해 L씨가 지방 분해주사 시술을 받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방 분해 주사가 의학적으로 정립된 시술방법이 아니고 지방 제거 효과 또한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A의원 의사는 L씨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을 보다 충실하게 설명했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안구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구를 감싸고 있는 뼈 주위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존재하는 것은 생리적으로 당연한 구조이고, L씨의 경우 지방을 제거하면 눈꺼풀이 더 처지게 돼 미용적으로도 적절하지 않은 시술이었다고 판단했다. 이번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은 의사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는 미용성형 시술에서 의사의 설명의무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행사를 두텁게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되는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의사의 설명과 동의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는 의료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을 분해한다고 알려져 있는 스테로이드, 아미노필린 등 여러 가지 약물을 조합해 지방제거, 비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의학적으로 검증된 시술방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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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커피 1잔 더 마실 때마다 당뇨병 위험 6% 감소...‘해피 음료’
    미국의 유명 건강 전문가, ‘헬스’ 지 최근호에 기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 중의 하나인 커피. 흔히 카페인 함량이 높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는 인식이 많다. 커피는 건강에 안 좋은 음료일까? 미국의 건강 전문 잡지 ‘헬스’에서는 행복감을 안겨주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며 운동 시 활력을 주는 등 커피의 6가지 웰빙 효과가 소개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는 최근 ‘헬스’(Health)에 실린 ‘영양사가 알려주는 커피의 건강상 이점 6가지’란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커피의 웰빙 효과를 소개한 영양사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건강 서적 작가이자 건강 저널리스트인 신시아 사스(Cynthia Sass)다. 그는 선정한 커피의 이점 첫 번째는 커피가 ‘해피 음료’란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 이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즐거움ㆍ친절ㆍ애정ㆍ만족감ㆍ우정ㆍ침착ㆍ행복 등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만 명이 넘는 여성을 대상으로 수행한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에선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이 커피의 두 번째 이점으로 지목됐다. 커피콩은 작고 밝은 빨강이나 노란 과일 안에 있는 씨앗이다. 씨앗과 과육 모두에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미국인의 항산화 성분 섭취에 커피가 가장 크게 기여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이는 미국 성인의 65%가 커피를 마신다고 응답한 반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ㆍ과일을 매일 5접시 섭취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꼴에 불과하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콜로로겐산(폴리페놀의 일종)은 염증을 줄여주고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다. 셋째, 커피는 제2형(성인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과거에 발표된 30개 연구를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에 걸쳐 축적된 연구 논문을 모아 분석하는 방법)한 2018년의 연구에선 커피 소비가 제2형 당뇨병의 위험과 반비례했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소비량이 1컵 증가할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6% 감소한다고 밝혔다. 사스는 커피의 항산화ㆍ항염증ㆍ칼로리 연소 촉진 효과 등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넷째, 커피는 다른 질병의 낮은 발생률과 관련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소비는 심장병ㆍ파킨슨병뿐만 아니라 유방암ㆍ대장암ㆍ자궁내막암ㆍ전립선암을 포함한 특정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평생 커피와 카페인을 즐기는 것과 인지력 저하 억제, 뇌졸중 위험 예방의 연관성도 확인됐다. 다섯째, 커피는 운동 시 활력을 준다. 카페인이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더러 있다. 그 효과는 순환의 향상, 근력ㆍ지구력ㆍ힘의 증가, 통증 감소 등을 포함한다.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실린 연구결과 운동선수가 강도 높은 운동 후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섭취하면 근육의 탄수화물 ‘저장고’가 더 빠르게 보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강도 운동 후 탄수화물만 섭취했을 때에 비해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한 경우 근육 내 글리코겐(탄수화물 저장 형태) 함량이 66% 더 높았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탈수가 일어나지 않는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利尿) 효과 때문에 탈수가 일어나기 쉽다는 우려를 받아왔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4일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적응해 탈수가 동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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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습관병
    2020-07-20
  • 코로나19로 배달야식족 증가하며 ‘위식도 역류질환 주의보’
    “역류성식도염 있으면 잠잘 때 왼쪽으로 누워야”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 카페인 음료 피해야” [현대건강신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듣고 있는 대학생 방배민(가명․ 20대)씨는 요즘 집밖을 나갈 일 없이 자취방에서 배달음식으로 혼자 식사를 해결하고 밤에 자기 전에 술과 야식을 즐기다 잠들기 일쑤다. 그러다 최근 자던 중에 가슴이 타는 듯한 쓰림과 통증이 심하고 신물이 역류하는 느낌이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위식도 역류질환’ 진단을 받았다.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들어 20대 젊은층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 전체 환자는 2015년 386만 1265명에서 2019년 458만 1713명으로 약 19% 증가한 가운데, 이중 20대 환자는 2015년 31만 2039명에서 2019년 38만 9162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2015년부터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대 증가율은 30대, 40대, 50대 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를 역류하면서 △가슴 쓰림 △가슴 통증 △쉰 목소리 △목 이물감 △삼킴 곤란 △인후통 △기침 △천식 △속쓰림 등의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매년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발하기 쉽고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특성이 있어 환자들이 평생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및 노령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부식도 괄약근 기능저하, 비정상적인 식도연하운동, 위산 과다, 위 배출지연, 식도점막의 저항력 감소 등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특히,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 카페인 음료의 과다섭취와 집에서 자기 전에 배달음식, 야식, 혼술 등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위, 식도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급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최근 몇 년 사이 20대 중심의 젊은층의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증가폭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같은 이유는 언컨택트 시대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집에서 배달음식 위주의 패스트푸드, 고지방식, 커피, 탄산음료나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매운 음식을 즐기거나, 집에서 혼술(혼자술마시기), 야식 후 바로 눕는 습관 등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범진 교수는 “밤늦게 식사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과식한 후에 바로 눕게 되면 위산과 위속 내용물이 역류하게 되는데, 기름진 음식, 술, 커피, 탄산음료, 과식 등으로 인해 하부 식도 조임근의 압력을 낮추어 기능을 약화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역류되는 위산과 위속 내용물들이 식도점막을 손상시키고 쓰리게 하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밤늦은 식사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 △과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술 △담배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고염분식 △커피 △탄산음료 △민트 △초콜릿 △신맛이 나는 주스 △향신료 등의 섭취는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다. 혹시 늦은 시간 식사를 하게 되었을 경우,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말고 20~30분 정도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바르게 앉거나 선 자세로 충분히 소화를 시킨 뒤 2~3시간 뒤 눕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잘 때도 침대머리를 15도 정도 올리거나 옆으로 누울 때는 왼쪽으로 눕는 것이 위장의 내용물 역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범진 교수는 “잠을 잘 때 오른쪽으로 누우면 위장의 상부 식도 연결통로가 식도 쪽으로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되어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기 쉬운데, 왼쪽으로 눕게 되면 위장의 상부 식도 연결통로가 위쪽 방향을 향하게 되어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잘 때 왼쪽으로 눕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 증상,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원 연하장애, 출혈,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동반된 위장질환을 확인하고 식도염의 유무나 심한 정도를 평가하여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이며, 증상이나 역류성 식도염의 정도에 따라 1~2개월 정도 초기 치료를 시행하면 대개 투여 1~2주일 내로 증상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의 약물 요법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하므로 투약을 중단하면 6개월 내에 약 80% 정도 재발하므로 장기간 복용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식도협착, 출혈 등 합병증의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실제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하여 수년 동안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도 많은데,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한 경우 식도 궤양, 식도 협착, 식도암 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박중민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환자 중 대다수가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박중민 교수는 “이런 위식도 역류질환의 수술적 치료인 ‘복강경 위저추벽성형 항역류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위의 바닥부분으로 느슨해진 식도 하부를 감싸주고 횡격막의 틈을 막아 적절하게 복원하여 위식도 역류를 방지하는 구조물들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수술로 재발이 잘되는 환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민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중에서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있더라도 약물 부작용으로 약물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또는 약을 끊기만 하면 증상이 재발되어 도저히 약을 끊을 수 없는 경우 안전하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심한 고통 속에 지내는 사람의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이 가능할지 상담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질병
    • 기타질환
    2020-07-17
  • 전 세계 연구 분석 결과 ‘뚱뚱한 사람’ 코로나19에 더 취약
    “비만도 코로나19의 독립적 위험인자, 더 심각한 경과 유발” 비만은 혈당 상승, 고지혈증 악화시켜 코로나19 경과에 부정적 영향 사회적 규제로 신체 활동 줄고 배달 음식 섭취 증가해 비만 악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유지해야 비만 환자, 복용 중인 혈압약, 당뇨병약, 고지혈증약 있다면 임의 중단 위험 [현대건강신문] 국내 의료진이 뚱뚱한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와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회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와 비만과의 관련성을 규명했다. 최근까지 보고된 연구 자료에서는 고령,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이 코로나19 진행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비만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높이고 중증도를 높일 수 있는 독립적인 위험인자 인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시점에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회는 그 동안 각 국가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들을 모아 비만이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그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우선 중국 원저우 3개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진단된 초기 214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방간 및 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이 약 6배 높고 예후 역시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3개 병원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의 중등도 비만 환자가 중환자실에 더 오래 입원한 것으로 보고됐다. 상대 위험비(Odds ratio) 값은 5.4배였다. 국내 13개 병원에서 발표된 보고에서도 코로나19를 진단받은 환자의 40%가 BMI 25㎏/㎡ 이상의 비만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령, 당뇨병, 심혈관질환, 흡연과 더불어 과체중 및 비만한 사람의 경우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뿐만 아니라 더 심각한 경과를 밟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 정창희 교수는 “비만일 경우에는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지방세포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인터루킨-6을 분비하는데, 이러한 염증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분비가 결국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켜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이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고려대안암병원 남가은 교수는 “비만 환자는 만성적으로 염증 반응 및 산화스트레스에 취약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높다”며 “이로 인한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분비가 결과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만은 염증 기전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한다. 예를 들어 비만한 경우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기계 호흡 등 중환자실에서의 치료가 힘들어져 사망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비만인 사람은 코로나19 유행 시기 동안 신체 활동을 덜 하려하는 경향 역시 연구를 통해 확인된바 있다. 나아가 방역 정책으로 인한 운동 공간의 제한과 사회적 제약들이 더해서 신체활동의 감소로 이어 진다는 점도 문제다. 식당과 같이 사람이 모이는 밀집된 공간에 대한 기피로 음식 배달서비스 의존 경향도 높아지고 있어 이 역시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내 염증 반응은 줄이고 면역력은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만약 비만 환자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면 기존 치료 약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구보경 교수는 “고혈압 약제 중 일부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차단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체내 유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초기 보고가 있었지만, 그러한 우려 보다는 고혈압 약을 잘 복용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 역시 복용하던 약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 하는 것이 좋다. 혈당이 높을 경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 약제인 스타틴 역시 항염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이로 인한 사망률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방역 조치들로 인해 비만한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에서도 ‘확찐자’라는 소리가 유행할 정도로 요즘은 체중관리가 힘든 시기”라며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규칙적인 운동, 패스트푸드나 배달 음식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코로나19의 위험 요인인 비만을 줄이는 가장 슬기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대한비만학회 공식 학술지 ‘비만과 대사증후군(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에 게재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0-07-16
  • 유방암·자궁경부암 치료 후 부작용, 재활치료로 이겨내
    [현대건강신문]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로, 약 10년 전 54.1%보다 16.3% 증가했다. 즉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암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이후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방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여성암의 경우, 수술 이후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림프부종, 배뇨장애 등 이차적인 후유증의 치료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일산차병원 재활의학과 암재활·림프부종 클리닉 조계희 교수는 “암 환자의 재활치료는 수술·항암제·방사선 등 치료에 견딜 수 있는 몸을 만들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도구”라며 “암 수술을 받은 뒤 림프부종, 배뇨장애 등 부작용을 겪는 환자들에게 증상에 따른 재활치료를 적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암재활·림프부종 클리닉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여성 암환자들의 체력 유지와 관리, 림프부종 교육과 예방 등 수술 전후 교육과 후유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유방암 치료 후 나타나기 쉬운 상지 림프부종 유방암 수술 이후 발생하는 림프부종은 주로 손과 팔이 붓는 상지 림프부종이다. 유방에 생긴 암세포는 림프관을 타고 주변 겨드랑이 림프절로 퍼지기 쉽다. 유방암 수술로 유방내 병변과 겨드랑이 림프절을 함께 잘라내는 경우 림프순환의 정체로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직후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모든 치료가 끝나고 수년 뒤라도 림프순환의 정체가 촉발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림프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 상지 림프부종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초기 증상은 주로 옷이 끼는 느낌, 무거운 느낌, 화끈거리거나 쑤시는 느낌이다. 부종 부위에 섬유화가 진행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림프부종이 이미 진행됐다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림프부종 환자는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고안된 특수 마사지인 도수림프배출법, 적절한 압력 분산으로 림프순환에 도움을 주는 특수다중저탄력압박붕대법, 림프액의 흐름을 증진시켜주는 순환촉진운동 등 복합 부종감소치료를 받게 된다.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 후 나타나기 쉬운 하지 림프부종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를 위해 서혜부 림프절을 절제하는 경우 하체 림프액 순환경로가 차단돼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부인암 환자의 하지 림프부종도 스트레스, 피부 상처 등 다양한 촉발요인에 의해 언제든지 발생 가능하다. 초기의 하지 림프부종은 다리가 무거워지는 정도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어지고, 나중에는 하지의 심한 변형으로 옷을 입기도 힘들어진다. 특히 림프부종은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면 염증이 생기고 심한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암 치료 후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다가 림프부종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우 암의 재발 또는 전이와도 연관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림프부종이 발생했을 때 기저 암의 상태를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 환자의 상지 림프부종과 동일하게 도수림프배출법, 특수다중저탄력압박붕대법, 순환촉진운동 등 복합 부종감소치료를 시행한다. 조계희 교수는 “림프부종 발생 전에 교육을 받으면 환자가 림프절 제거 후에 피부관리 등 부종 예방의 중요성을 미리 인지할 수 있어 후유증 발생률도 낮출 수 있고, 후유증이 발생하더라도 바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인암 치료 후 골반저 기능장애로 나타날 수 있는 배뇨장애 부인암의 경우 수술 후 일부 환자에서는 골반저 기능장애로 인한 요실금 등의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골반저 케겔운동과 바이오피드백, 전기치료 등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골반저근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인체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근육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약화된 골반저근을 환자 스스로 운동하기는 쉽지 않다. 조계희 교수는 “골반저근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환자가 옷 입은 상태로 골반저근의 수축 및 이완 정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며 “골반저근에 부하 운동을 시행할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근력과 근지구력 강화 운동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 후 나타나기 쉬운 전신피로, 근골격계 불편감 암 환자들이 받는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는 정상조직에도 손상을 줄 수 있어, 전신적인 피로, 체력 저하, 체중 증가, 비만 등을 유발 수 있다. 암 치료 과정이나 치료 이후에 발생하는 각종 근골격계 불편감이나 통증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저하되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경우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리고 기존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항암제를 투여하는 며칠 동안은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야 하지만, 그 이후 쉬는 기간에는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방사선 치료 중에는 산책, 맨손체조, 가벼운 등산 등을 하면 좋다. 운동치료실과 도수치료실 등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문치료사의 지도하에 운동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조계희 교수는 "기초 체력저하와 체형변형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복귀가 어려운 환자들이 있다"며 “이런 환자들의 경우 점진적인 신체활동 증강과 규칙적인 운동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질병
    2020-07-09

웰빙음식 검색결과

  • ABC주스 등 다이어트·해독 음료, 허위·과대광고 175건 적발
    식약처, 여름철 수요 증가하는 과채주스 등 집중 점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 해독 작용 등을 내세운 음료광고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ABC주스를 포함해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제품 등에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75건을 적발하고 사이트 차단 요청 등과 함께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주스란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원료로 제조한 과·채음료 등의 식품이나,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해독작용’ 등 효능·효과를 표방해 광고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다이어트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부당한 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과·채주스 제품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에 적발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한 경우다. 실제로, 단순한 음료임에도 불구하고 △항암 △노화 방지 △심혈관질환·당뇨에 좋은 △비알콜성 지방간 등 질병명을 언급하면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높은 광고도 있었다. △평소 복부비만에 걱정이신 분 △뱃살 내장지방에 효능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중성지방 수치 감소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또는 혼동할 수 있는 광고하고 있었다. 또, △노폐물배출 △혈관청소부 클렌즈 주스 △디톡스 △독소배출 △해독 등 신체의 기능, 작용, 효과 등을 거짓 과장 광고하거나, ‘비트-항산화 성분, 사과-지방 분해 효소 및 독소 배출’, ‘염증에 좋은 노니’, ‘다이어트 효과 치거루트’ 등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광고하는 경우 등이다. 식약처는 “특정 시기 및 계절에 따라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해 온라인상의 부당한 광고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또한, 부당한 광고행위 근절을 위해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도 최근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ABC음료 등은 일반 식품으로, 제품 구입 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0-08-04
  • 호두, 연어, 계란 등 뇌 건강에 도움 주는 7대 브레인 푸드
    호두, 뇌 건강 돕는 오메가-3 지방과 각종 항산화 성분 풍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콜린 성분이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두뇌발달 등 뇌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잡지 ‘베터 홈스 앤 가든스’는 최신호에서 콜린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계란과 호두, 연어 등 7가지 식품을 두뇌 발달을 돕는 브레인 푸드로 선정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29일 베터 홈스 앤 가든스의 기사를 소개했다. 브레인 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로 잘 알려져 있지만, 콜린(choline)도 풍부하다. 콜린은 정신 집중을 돕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생성을 돕는다. 콜린 결핍은 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소량의 양의 콜린을 자체 합성하지만 필요량의 대부분을 식품에 의존한다. 한국인과 미국인은 대체로 하루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425∼550㎎)보다 콜린을 적게 섭취한다. 콜린 섭취가 부족하긴 한국인도 마찬가지다. 구운 계란 한 알의 콜린 함량은 약 147㎎이다. 호두는 생김새처럼 뇌 건강에 이로운 견과류다. 샐러드나 시리얼에 호두를 첨가해 먹으면 염증을 예방하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과 각종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호두 약 1/4컵엔 4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혈관 건강에 이로운 지방인 오메가-3 지방을 다른 어떤 견과류보다 더 많이 제공한다. 오메가-3 지방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이며 혈압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보카도는 항염증 슈퍼푸드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어바나 샴페인 소재)이 수행한 연구에선 아보카도를 하루 한 개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집중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나쁜(LDL)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는 낮추고 좋은(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는 높여준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다. 항산화ㆍ항염증 효과가 있어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블루베리는 치매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뇌건강이나, 현대인의 비만,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2018년 국제학술지인 영양신경과학지(Nutr Neurosci.)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들이 16주 동안 블루베리를 섭취한 결과 뇌 기능이 활성화 되었으며 2019년 미국임상영양학저널 6월호에 소개된 연구결과에서도 하루 한 컵(150g)의 블루베리를 6개월 이상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가 15%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씨와 치아 씨드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씨앗 식품이다. 샐러드ㆍ스무디ㆍ채소 접시에 아마씨나 치아 씨드를 첨가하면 기억력 향상을 돕고 인지력 저하를 억제하는 오메가-3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또 아마씨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 리그난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여성호르몬을 조절해주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골다공증, 관절염, 방광염 등의 질환을 예방해, 특히 갱년기 여성들이 섭취하면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연어는 뇌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의 훌륭한 공급식품이다. 연어 뿐아니라 고등어ㆍ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엔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다. 연어 약 80g엔 DHAㆍEPA 등 오메가-3 지방이 520∼1500㎎이나 들어 있다. 오메가3는 항응고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유지하고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성이안되 식품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연어를 3주간 먹으면 HDL이 10% 증가한다고 한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처럼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A가 풍부한 토마토도 중요한 건뇌 식품이다. 토마토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이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전체 뇌 건강을 증진시킨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20-07-29

건강생활 검색결과

  • 여름철 휴가지서 ‘벌 조심’… 생명 위협하는 벌독 알레르기
    벌독 알레르기, 검사 통한 정확한 진단과 벌 쏘임 사고 예방 중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이달부터 소방당국은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 쏘임 사고 주의 예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방청에 따르면 2017∼2019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총 1만6751명 중 7∼9월 발생 환자가 1만2483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벌에 쏘이면 해당 부위만 붓고 아픈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몸 전체에 두드러기가 일어나고, 혈관부종이 생기거나 얼굴이 붉어진다. 사람에 따라 위경련이나 자궁수축, 설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만약 인두·후두 혹은 기도 윗쪽이 심하게 부으면서 쇼크가 일어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처럼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편차가 큰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 벌독이 지닌 독성의 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의 면역 체계와 알레르기 반응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 몸에는 외부에서 침입한 항원을 인식하는 ‘비만세포’가 있는데, 비만세포가 항원을 인식하면 백혈구 등 항원과 싸울 수 있는 세포들을 불러들이는 ‘히스타민(Histamine)’을 분비한다. 이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 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상처 부위에 부종과 통증,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만약 벌독에 민감한 사람 즉, 벌독 알레르기 환자가 벌에 쏘일 경우 과다한 히스타민 분비로 혈액이 지나치게 빠져나와 혈압이 떨어지고 몸이 붓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부작용이 심해지고 적절한 응급조치가 없을 경우 쇼크사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일반적인 반응보다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아나필락시스 반응(Anaphylaxis reactions)'이라고 한다. 벌독 알레르기는 대표적인 곤충 알레르기로,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컫는다. 벌의 종류는 전세계적으로 12만 종에 달하지만 이중 꿀벌과와 말벌과에 속하는 벌들이 주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벌독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려면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해 관련 검사를 받으면 되는데, 대표적인 검사로 ‘이뮤노캡 벌독 알레르기 검사’가 있다. 벌독 알레르기 환자들은 꿀벌, 말벌, 땅벌 등 특정 종류의 벌독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데 ‘벌독 항원 검사’를 통해 벌독 알레르기 유무는 물론, 어떤 종류의 벌독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다만 벌독 알레르기 환자의 50%는 꿀벌독과 말벌독에 ‘동시 양성(Double positivity)’을 보이는데, 이는 어떤 항원에 의해 만들어진 항체가 그 항원과 성질이 비슷한 물질에 대해 반응하는 ‘교차 반응(Cross-reactivity)’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추가적인 ‘벌독 성분항원 검사’를 통해 동시 양성과 교차 반응을 구분하여 정확한 원인 벌독을 확인할 수 있다. 벌독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이 많은 지역의 방문을 가급적 삼가고, 등산이나 벌초 등을 갈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고, 벌이 있는 곳에서 뛰거나 빨리 움직여서 벌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집 주위에 벌집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거할 것을 권장한다. 벌독 알레르기 응급치료법은 심장박동과 호흡 수를 늘리는 에피네프린을 허벅지에 주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구급차에서 응급구조사가 에피네프린을 투여하는 건 불법이기 때문에, 벌이 걱정되는 장소를 가야할 경우 사전에 병원에서 에피네프린 주사나 항히스타민제 등 비상 응급약을 미리 처방받아 소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GC녹십자의료재단 권애린 전문의는 "벌에 쏘인 후에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했던 환자들은 다시 한 번 벌에 쏘였을 때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하게 될 확률이 75%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며 “벌독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한 뒤, 주의를 기울여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면역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특히 소방관이나 양봉업자 등 벌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0-07-30

뉴스 검색결과

  • 한미약품, MSD에 1조원대 기술수출...주1회 투여 NASH 치료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미약품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가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를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로개발, 제조 및 상용화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의 일반명(INN)은 Efinopegdutide(에피노페그듀타이드)이며,HM12525A라는 코드명으로도 불렸다.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는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대사량을 증가시키는 Glucagon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작용 치료제로,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됐다. 이번 계약으로 MSD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MSD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0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및허가,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최대 8억6000만 달러(한화 1조243억4,600만원)를 수령하며,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MSD임상연구센터 당뇨/내분비내과 총괄 샘 엥겔(Sam Engel) 박사는“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2상 임상데이터는 이 후보물질이 NASH 치료제로서 개발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MSD는 이 후보물질 개발을 계속하며,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의미 있는 의약품개발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비만당뇨 치료 신약으로 개발되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NASH를 포함한 만성 대사성 질환 치료제로의 확대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약개발 영역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실패가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사장은 “대사질환 영역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MSD와 함께 혁신적인 NASH 치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고(故) 임성기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신약개발을 위한 R&D를 중단없이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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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비만 주제 학술대회도 코로나19 방역 철저히
    ‘비만·체형·피부·쁘띠, 코디네이터’ 전문 교육 진행 김민정 회장 “회원 궁금증 해소와 감염 예방 위해 최선 다해”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했던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제 27회 학술대회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학회장 운영은 무엇보다 방역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학회 등록자뿐 아니라, 학회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을 측정하였다. 행사장 내 마스크착용·손 소독제 사용권고 등의 방역수칙이 강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무국 직원들은 마스크 위에 페이스 쉴드까지 착용하여 2중으로 예방에 힘썼으며, 강의장 내 좌석 거리두기는 물론, 연단 가림막 설치로 강연자들의 편의를 돕기도 했다. 외에도 매 강의마다 수시로 소독제를 뿌려 최대한의 방역에 힘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학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학회 이사들과 함께 많은 고민을 나눈 끝에 어렵게 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학회장에 온 회원, 연자, 협력사 등 모든 분들을 위해 최선의 방역시스템으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드리고자 힘썼다”고 밝혔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 치료의 70~80%를 개원가에서 진료하고 있는 만큼 개원가 정통비만학회로써 본 학회 학술대회장을 찾은 회원님들 모두 비만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비만체형치료의 정석’을 모토로 비만I, 비만II, 피부&쁘띠, 워크샵, 직원교육 등 다섯개의 강의장을 운영하였다. 비만강의에서는 기초적인 비만의 정의와 약물의 기전부터 비만 환자 유형별 치료, 그리고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한 비만 약물 처방전 강의가 진행되었고 생애 주기 별 비만치료,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위별 체형 치료 등 진료실에 바로 적용하실 수 있는 실전 강의들이 이루어졌다. 또한 비만클리닉의 진료영역 확장을 위해 피부 시술, 쁘띠 시술 강의장까지 운영되었으며 매년 여러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초 워크샵은 ‘비만체형치료의 시작은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함께’를 모토로 소수정예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별히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회원들이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되어 직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배치로 인해 등록이 조기 마감되어 참석자가 기존보다는 적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강의구성으로 학회장은 참가 회원들의 교육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2001년 창립된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학술·사회공헌·연구’ 세가지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비만과 감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비만은 질병’임을 알리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은 “궁금한 부분이 있어도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해 답답해하던 회원님들에게 시원한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의료진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이야기와 함께, 학회장 내 감염예방에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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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헬스케어 소식...멀츠코리아 ‘울쎄라’ 인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외(外)
    멀츠코리아 ‘처음부터 울쎄라’ TV CF 100만뷰 돌파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멀츠코리아(이하 멀츠)의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스타그램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공개된 ‘처음부터 울쎄라’ TV광고가 유튜브 조회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멀츠코리아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MERZKOREA)을 팔로우하고, ‘울쎄라’ 삼행시를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기에 해쉬태그 (#멀츠, #멀츠코리아, #울쎄라, #리프팅)를 달고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톡톡 튀는 삼행시를 지은 참여자는 선정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랑콤 화장품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멀츠코리아는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의 뮤즈로 배우 이민정을 선정, TV 광고를 시작했다. 영화 촬영장을 컨셉으로 한 ‘처음부터 울쎄라’ TV광고는 ‘한 번에 갈께요’ 라는 멘트를 통해 단 한 번의 시술로 강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울쎄라®의 독보적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연예계 대표적인 피부미인으로 꼽히는 이민정의 우아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통해 울쎄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격있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초음파 기기의 울쎄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리프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TV광고, 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이 안전하고 효과 있는 리프팅 시술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심포지엄 원’ 마무리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 관련한 강연 진행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7월 14일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16일), 대구(21일), 서울(23일) 네 곳에서 진행했다. ‘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된 현장 심포지엄으로 의료진들에게 비만 치료의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강연내용으로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강의를 통해 SCALE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ALE™ (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은 총 5,35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확인한 4개의 대규모 임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임상연구는 당뇨병 전단계를 동반한 비만 환자에 대해 삭센다의 체중감소효과 및 안전성, 제2형 당뇨병 발병 지연 효과를 평가한 SCALE™ 3년 연구이다. SCALETM 3년 연구 결과, 삭센다의 투여를 완료한 환자의 평균 체중은 7.1% 감소한데 반해, 위약군의 평균 체중 감소 비율은 2.7%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은 삭센다®군 약 50%, 위약군 약 24%였으며, 체중의 10% 이상 감소환 환자 비율은 삭센다 약 25%, 위약군 약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치료 후 제2형 당뇨병 발생까지의 기간을 분석한 결과, 삭센다는 위약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생을 2,7배 더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삭센다는 위약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80% 정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삭센다는 BMI, 허리둘레, 당화혈색소, 혈압 등 추가적인 위험요인 역시 개선시켰고, 이전에 시행된 1년 연구와 비교하여 새로운 이상반응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 혹은 이전에 심혈관계 질환으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 9,340명을 대상으로 리라글루티드 1.8mg을 평균 4.5년간 투여한 LEADER 연구 결과 또한 공유했다. 리라글루티드는 주요 심혈관계 이상 사건에 대한 상대적 위험을 13% 감소시켰으며, 심혈관계 사망에 대한 상대적 위험을 22% 감소시켰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현재까지 비만 치료 약물 연구 중 유일무이하게 3년에 걸쳐 진행된 SCALETM 임상을 삭센다 심포지엄 원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비만은 장기적인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알리고, 비만 환자들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온스메디케어, COPHEX 2020서 감염·멸균 기술 홍보 글로벌 수준의 국산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첫 선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가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COPHEX 2020(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에 참가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솔루션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예방 및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독제와 소독기를 모두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적용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HUEN IVH ER)’을 비롯한 다양한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분야의 포트폴리오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은 기존 ‘휴엔 IVH’에 ‘에어쿠션 기술’을 적용, 업그레이드한 최신 제품이다. 액상의 과산화수소 멸균제를 고온·고압 상태에서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을 통해 공간 전체로 확산시켜 멸균 효율을 높였다. 기존 ‘휴엔 IVH’ 대비 챔버 내부입자 크기에 따른 증발 효율을 60% 이상 높여 적은 양의 멸균제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간을 멸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공간별로 멸균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계산해 사람이 직접 멸균하기 힘든 공간까지 멸균해준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COPHEX 2020’에서 처음 선보이는 ‘휴엔 IVH ER’은 그 동안의 멸균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의 기술이 집약돼 있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며 “하반기에는 ’휴엔 IVH ER’뿐 아니라 1회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 등을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올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리드할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혁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인정 받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시장대응형’ 국책 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JW메디칼, 여성암 1위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치밀유방 비율 높은 국내 여성 대상 다양한 정보 전달 JW메디칼이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를 비롯해 자가 진단,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국내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JW메디칼은 먼저 그룹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신설하고 유방암과 관련한 전문의의 명쾌한 설명이 담긴 영상콘텐츠를 제공한다. 제1편에서는 유방암의 개념, 발견시기에 따른 생존율과 함께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유방MRI 등 각 검진법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유방암의 조기발견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향후 JW메디칼은 한국 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의 정의와 효과적인 진단·예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메디칼 인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한국인의 치밀유방 비율은 높은 반면 질환에 대한 인식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가 넘는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설립된 JW메디칼은 MRI, CT, 3D유방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JW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JW 뉴스룸’을 운영 중이며, ‘JW 스토리’, ‘JW 사람들’, ‘JW 브랜드’ 등의 코너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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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국내 제약 소식...한미약품 ‘페리톡겔’ 출시 외(外)
    “아픈 입에 톡”…입병치료엔 한미약품 ‘페리톡겔’ 바나나향 투명 겔타입…입 속 아픈 부위에 직접 발라 효과 신속 한미약품이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을 최근 출시 했다. 페리톡겔에 함유된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이 있어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 항균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페리톡겔은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의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거부감 없이 상처 및 통증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페리톡겔을 바르고 2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덧바를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바르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피로로 인한 구내염이나 의치(보철)로 인한 상처 등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페리톡겔을 개발했다”며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페리톡겔 출시로 입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3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한미약품은 히알루론산 성분의 겔 타입 잇몸치료제‘히아로겔’과 구강청결제‘케어가글’을 보유하고 있다. 히아로겔은 치은염이나 스케일링 및 발치 후 종종 발생하는 잇몸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며,케어가글은평상시 또는 수술 후 구강내 소독,살균 및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 한미약품의 일반의약품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온라인팜은 약국 영업 및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이다. 유한양행, 지아이이노베이션과 GI-301 공동 연구개발 ‘GI-301’ 차세대 알레르기 질환치료제...글로벌 시장 도전 유한양행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7월 1일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GI-301 (IgE Trap) 융합단백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일본 제외) GI-301에 대한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획득하였으며, GI-301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 시 생성되는 IgE가 비만세포 (Mast Cell) 또는 호염구 (basophil)와 결합하면서 히스타민 등을 분비하며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GI-301은 IgE 결합부위인 FcεRIα Extracellular Domain과 long-acting 기술(hybrid Fc)을 융합시킨 이중융합단백질신약으로 현재 연매출 4조를 기록하고 있는 IgE 항체 의약품 졸레어® 대비 월등히 우수한 IgE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전임상 원숭이 실험에서도 확인하였다. 또한 GI-301은기존 IgE 항체기반 의약품의 대표 부작용인 아낙필락시스 쇼크(항체-FcγR 수용체결합으로 발생)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FcγR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졸레어® 및 개발중인 여러 항-IgE 항체 신약들이 혈중 IgE가 특히 더 높게 나타나는 아토피 환자의 임상에서 약효 입증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약물대비 높은 IgE 억제효과 및 안전성을 보이는 GI-301가 아토피, 만성염증 등의 다양한 알레르기성 질환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천식,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알레르기의 4가지 핵심 질환을 모두 표적으로 삼는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를 개발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모든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남수연 대표는 “이번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계약을 통하여, 유한양행의 우수한 임상개발 능력 및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GI-301의 임상 개발 가속추진과 동시에 기술이전의 성과에 대한 이익을 공유하게 되어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 참가 10개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 및 중개연구 활성화 강조 일동제약이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ㆍ투자 포럼’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R&D 파이프라인 홍보와 함께 중개연구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ㆍ투자 포럼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 교류 및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치러졌다. 행사 기간 중 일동제약은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의 ▲고형암 치료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 등 간 질환 치료제 ▲노인성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과 관련한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알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바이오 혁신의 본질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세미나에서 ‘신약 중개연구 강화’와 관련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란 실험실 등에서 얻은 기초 단계의 아이디어를 적합한 상용화 모델 및 기법을 적용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 등으로 연결 짓는 가교적 연구로, 통상 비임상ㆍ임상1상ㆍ임상2상 연구까지를 의미한다. 서 부사장은 신약 R&D와 관련한 최신 동향의 핵심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라고 강조하며,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하기보다 후보물질, 원천기술, 자금 등 필요한 요소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외부에서 조달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업ㆍ전문화된 오늘날의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에서는 차별화된 중개연구 역량만 가지고도 신약 개발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면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경우 활성화가 시급한 분야라고 역설했다. 일동제약은 ▲후보물질 발굴과 관련한 연구 속도 및 품질 확보 ▲임상 중개연구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신속 의사결정 모델인 ‘Quick win, Fast fail’이라는 3가지 R&D 혁신 전략에 맞춰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바이오 USA와 이번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 등 대외 행사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R&D 자산을 공개하고 협력 파트너를 물색하는 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비임상 단계에 진입한 유망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하는 한편, 공동개발 파트너와 신속한 유효성 검증 연구를 통해 자산 가치를 향상시키는 전략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성제약, '동행 서포터즈' 4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 친환경 살충제 '동성 비오킬' 알리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성제약이 지난 3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행 서포터즈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실제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지난 5월 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된 이래,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동성제약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행 서포터즈 4기의 면접전형과 발대식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동성제약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가 집중적으로 홍보를 진행할‘동성 비오킬’ 제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때 동성제약은 무엇보다 온라인으로도 서포터즈 모두가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이에 유튜브 라이브 댓글로 참여하는‘스피드 퀴즈’ 코너,추첨을 통한 랜덤 통화 연결 이벤트 ‘동행콜센터’ 등을 운영해 재미를 높였다.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한 동행 서포터즈 4기는 댓글을 통해 동성 비오킬과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서포터즈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이번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모두와 소통할 수 있어 기뻤다”며 “동행 4기가 온라인에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앞으로 이들이 펼쳐갈 마케팅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 4기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에는 동성제약의 저독성•무취 살충제 브랜드인 ‘동성 비오킬’의 지면•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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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건강생각 검색결과

  • 천식·COPD 등 평상시 관리 부족...입원 비율 OECD 평균보다 높아
    폐암·위암 진단 후 5년 생존율로 측정한 암 치료서비스 질 높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일차의료로 평상시 관리가 미흡해 입원율이 OECD 평균치에 비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 기획관리관 김주경 기획법무담당관은 ‘국회입법조사처 국제통계 동향과 분석 제10호’에 'OECD 국가의 의료의 질 지표 비교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미국의학연구소는 의료의 질을 높이는 구성요소로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효율성·형평성 등을 제시했으며, 질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예방서비스. 만성질환관리서비스, 급성질환치료서비스 등으로 유형화한 의료서비스에 적용해 국제적인 의료의 질 지표를 산출하고 있다. OECD는 효과성, 환자안전, 환자중심성 등에 역점을 둔 의료의 질 지표를 산출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서는 항생제처방량, 천식·만성폐색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 중 예방가능한 입원, 급성심근경색증·허혈성뇌졸중 입원환자의 30일 이내 사망률, 폐암·위암 진단 후 5년 생존율 등의 지표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질 수준을 고찰하고 OECD 회원국과 비교했다. 조사결과, 우리나라는 항생제처방량이 많은 국가로 의약품 처방에서의 안전성이 낮고, 천식과 만성폐색성 폐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중 일차의료로 평상시에 적절히 관리를 했더라면 입원하지 않을 수 있는 환자 비율이 OECD 평균치보다 높았다. 또, 급성심근경색증 입원환자의 30일 이내 치명률은 높은 편인 반면, 허혈성 뇌졸중 입원환자의 30일 치명률은 낮음. 폐암·위암 진단 후 5년 생존율로 측정한 암 치료서비스의 질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담당관은 “우리나라는 항생제 처방량이 많은 편으로 의약품 처방에서의 안전성이 낮았다”며 “항생제 사용량이 많으면 여러 항생제에 동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현존하는 항생제로는 치료하기 어려운 다제내성균이 출현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항생제가 농수축산물 생산 단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생태계 전반에 걸쳐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전파가 순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람, 가축동물, 식품, 환경 분야를 하나로 인식(One health)하여 접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천식과 만성폐색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 중에는 불필요한 입원이 263명으로 OECD 평균 보다 높고, 가장 낮은 일본과 비교하면 4.5배에 달하므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담당관은 “급격한 인구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의 51%가 3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만성질환 관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성심근경색증 입원환자의 30일 이내 사망률은 높은 편인 반면 허혈성 뇌졸중 입원환자의 30일 치명률은 낮으며 폐암ㆍ위암 진단 후 5년 생존율로 측정한 암 치료서비스의 질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담당관은 “급성심근경색증 입원 서비스의 경우 보다 신속한 환자수송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며 “급성심근경색증의 근본적 원인이라 할 수 있는 흡연·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비만·운동부족·음주 등의 위험요인 관리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건강생각
    • 발표
    2020-07-10
  • 영양성분 적고 나트륨 범벅 가정간편식, 고혈압 유발 우려
    나트륨 과잉 섭취 우려, 식습관 개선으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해야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몇 개월간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방역당국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였다. 격주 등교, 재택 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도 과거에 비해 늘어났다.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외식보다는 ‘집밥’을 먹는 비중이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간편하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혹은 ‘배달음식’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졌다. 또한 최근 1인 가구 혹은 소가족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면서 집에서 음식을 직접 해먹는 비율보다는 간편식이나 배달을 해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 흔히 ‘가정간편식’에 대해 미리 가공하여 단시간에 조리 후 섭취가 가능한 인스턴트 식품을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파우치에 식품을 가공 후 담고 고온에서 살균 후 급속 냉각하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든 레토르트 식품도 종류가 다양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배달음식 역시 스마트폰 보급과 배달앱 발달로 손쉽게 가정에서 빠른 시간에 식사와 야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찌개류 가정간편식의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함량이 낮아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2,000mg) 대비 절반 수준인 50%로 지속적인 섭취 시 나트륨 과잉 섭취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배달음식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위주인 것도 나트륨 과잉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소금에 가장 많이 함유된 영양소로 알려진 나트륨은 신체 체액 삼투압 조절 및 산과 알칼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특히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삼투압 현상으로 수분이 농도가 낮은 세포에서 농도가 높은 혈관으로 빠져나와 혈액량을 증가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은 혈관 손상으로 심장이나 뇌의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심장병 및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위험한 만성질환이다. 일반적으로 18세 이상의 성인은 140mmHg/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고혈압은 심장 및 혈관을 포함하는 순환기 질환 중 가장 빈도가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45세 이상의 성인 중 20∼30%가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다. 그래서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따라서 고혈압을 발견하는 가장 유용한 방법은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자신의 혈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평생 혈압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이 발병하면 반드시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만 한다. 체중을 줄여서 적정체중으로 관리하고 음식 섭취는 되도록 싱겁게 먹고, 담배와 술을 끊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만약 생활 습관의 변화로 혈압 조절이 되지 않거나 혈압이 굉장히 높을 때에는 약물치료로 혈압을 조절하며 때로는 여러 가지 약물을 같이 복용해야 혈압이 조절되는 경우도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이외에도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신장 기능 저하를 초래해 만성신부전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며 나트륨이 체내에 빠져나갈 때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높인다. 대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병수 센터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국, 찌개, 김치, 젓갈 등에는 다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며 “이러한 메뉴로 구성된 가정간편식이나 단체급식, 외식 증가는 고혈압 심·뇌혈관, 신장, 당뇨 질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센터장은 “간편한 가정간편식을 건강과 함께 챙기기 위해서는 평소 직접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고 부득이 가정간편식을 섭취할 경우에는 제품 뒤에 표기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며 “부족한 열량이나 단백질 등의 보충을 위해 다른 음식들과 함께 섭취하도록 하며 양파, 파 등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함께 조리하거나 음식 간을 다시 해서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하루 3끼를 가정간편식을 먹거나 배달음식에 의존하는 행동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건강생각
    • 발표
    2020-07-09
  • 고령 임신 증가...초산 연령 높아지며, 임신성 질병 늘어
    고려대안암병원 홍순철 교수 “고위험산모 정확한 검사와 대비 중요” [현대건강신문] 몇 년째 여성의 결혼과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평균 초산 연령도 계속 해서 상승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평균 초산 연령을 31세, 평균 임신 연령은 32세를 웃돈다. 의학 발전과 의학 정보의 확산으로 임신 준비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만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에서는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해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 임산부는 태아발육지연, 다태아, 태아염색체이상, 전치태반,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등의 위험이 크다. 특히나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 탁발성 조기 진통 등의 질환은 임산부의 나이 증가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임산부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러한 질병의 빈도가 커진다. 이는 임산부의 건강뿐 아니라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고령인데 초산인 경우나, 임신 전부터 비만, 당뇨,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경우 더욱 철저한 관리와 준비가 중요하다. 가령 고령 임산부가 임신전부터 당뇨병을 갖고 있다면, 태아 기형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러한 태아 기형을 예방하기 위한 2가지 중요한 방법이 있다. 한 가지는 철저한 혈당조절이다. 기존 연구를 통해 혈당조절이 안될수록, 즉 혈당화 혈색소(HgA1c)가 높을수록 태아기형 발생율은 증가하였다.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 등은 임신기간 중에도 태아에게 안전한 약제이다. 혈당 조절을 인슐린 등을 이용하여 임신전부터 철저하게 함으로 태아기형을 줄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엽산(folic acid)의 복용이다. 비만, 당뇨병, 과거 임신시 신경과 결손증 또는 태아기형 과거력 등 있는 경우에는 임신전부터 고용량(4mg) 엽산복용이 권장된다. 당뇨병이 있는 고령 여성이어도, 철저한 혈당관리와 엽산 복용으로 태아 기형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전부터 고혈압 약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태아에게 안전한 약으로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고혈압 약제중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ACE inhibitor) 또는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CE receptor blocker)는 임신중 양수 감소증을 초래하여 태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임신을 모르는 상태에서 해당 약제에 노출되었다면 임신 초기에 다른 약제로 바꾸어준다. 또한 임신계획이 있다면, 임신전에 태아에게 안전한 고혈압 약제로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고지혈증약물을 복용 중인 여성은 임신전 또는 임신이 확인되었을 때라도, 고지혈증약을 중단하면 된다. 최근, 임신중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고령 임신성 당뇨는 환자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 2010년에는 8,948명이었던 환자수가 2019년에는 20,938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임신성 당뇨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인슐린 요구량을 감당하지 못 할 경우 발병한다. 그런데 고령의 임산부의 경우 노화로 인한 내분비 기능 저하로 발병 위험도가 더욱 높다. 임신성당뇨는 분만 4~8주전 태아의 원인불면 사망, 거대아 출산, 태아 저혈당 증 등의 위험이 있다. 또한 임신성당뇨가 있던 임산부의 경우, 출산 후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와도 20년 안에 당뇨가 다시 생길 확률이 50% 달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 임신에서 임신성당뇨가 재발할 확률도 30%에 육박한다.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전 정상혈압이었던 산모가 임신 20주 이후 수축기 혈압 >140 mmHg, 이완기 혈압 >90 mmHg일 경우에 해당한다. 임신성 고혈압은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두통이나 시야장애, 또는 자간전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간전증이 심해지면 산모는 경련을 일으킬 수 있는 이는 산모와 태아의 생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해 세심하게 대비해야 한다. 물론 고령 임신이라고 해도 철저히 준비하고 잘 관리한다면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고령의 여성이라면 임신 전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 무엇보다 계획을 꼼꼼히 세워서 기저질환이 있는지 미리 검사하고 엽산 등의 영양소를 잘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기저 질환이 있거나 고령이라면 고위험 산모에 맞는 진료를 할 수 있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평균 초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나 산모가 고령일수록 고위험산모 전문의의 진료가 중요하다.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임산부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면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건강생각
    • 발표
    2020-07-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미약품, MSD에 1조원대 기술수출...주1회 투여 NASH 치료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미약품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가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를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로개발, 제조 및 상용화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의 일반명(INN)은 Efinopegdutide(에피노페그듀타이드)이며,HM12525A라는 코드명으로도 불렸다.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는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대사량을 증가시키는 Glucagon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작용 치료제로,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됐다. 이번 계약으로 MSD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MSD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0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및허가,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최대 8억6000만 달러(한화 1조243억4,600만원)를 수령하며,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MSD임상연구센터 당뇨/내분비내과 총괄 샘 엥겔(Sam Engel) 박사는“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2상 임상데이터는 이 후보물질이 NASH 치료제로서 개발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MSD는 이 후보물질 개발을 계속하며,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의미 있는 의약품개발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비만당뇨 치료 신약으로 개발되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NASH를 포함한 만성 대사성 질환 치료제로의 확대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약개발 영역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실패가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사장은 “대사질환 영역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MSD와 함께 혁신적인 NASH 치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고(故) 임성기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신약개발을 위한 R&D를 중단없이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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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뉴스
    2020-08-05
  • 허리둘레 클수록 전립선암 발병 위험 높아져
    체중보다 허리둘레가 좌우, 전립선암 발병 위험 최대 60% 차이 [현대건강신문] 국내 의료진이 허리둘레가 커질수록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의 성인 남성 190여만명을 조사, 전립선암 발병과 체중·허리둘레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체중보다는 복부비만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허리둘레에 따라 전립선암 진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복부비만이 없는 남성의 경우 1.1%에서만 전립선암이 발병한 데 비해, 허리둘레 90cm 이상인 복부비만 남성의 경우 5.1%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해 복부비만 유무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체중과 신장만으로 비만 유무를 평가하는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과체중 △비만에 해당하는 남성들도 허리둘레에 따라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가 60% 이상 차이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구체적으로 체질량지수 과체중 그룹에서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전립선암 발병 위험도를 도출한 결과, 85cm 미만은 위험도 0.99, 85cm 이상 90cm 미만은 1.04, 90cm 이상 95cm 미만은 1.21, 95cm 이상은 1.69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발생률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기준, 남성이 네번째로 걸리기 쉬운 암이다.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화, 가족력, 인종, 식생활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곤란, 혈뇨 등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이 있다면 40세부터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는 “아시아인들에서 전립선암 발병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서로 상반되는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며 “비만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체질량 지수는 체중과 신장을 이용한 계산법이나 이는 동일 체중의 사람들도 체형 및 근육, 지방의 분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복부둘레가 지방의 축적량을 평가하기에 더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비만과 전립선암의 발병 상관성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었으며, 복부비만이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요소로 입증됐다”며,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고지방식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BMC Cancer’ 온라인판에 6월 23일자로 게재되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0-08-04
  • ABC주스 등 다이어트·해독 음료, 허위·과대광고 175건 적발
    식약처, 여름철 수요 증가하는 과채주스 등 집중 점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 해독 작용 등을 내세운 음료광고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ABC주스를 포함해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제품 등에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75건을 적발하고 사이트 차단 요청 등과 함께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주스란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원료로 제조한 과·채음료 등의 식품이나,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해독작용’ 등 효능·효과를 표방해 광고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다이어트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부당한 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과·채주스 제품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에 적발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한 경우다. 실제로, 단순한 음료임에도 불구하고 △항암 △노화 방지 △심혈관질환·당뇨에 좋은 △비알콜성 지방간 등 질병명을 언급하면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높은 광고도 있었다. △평소 복부비만에 걱정이신 분 △뱃살 내장지방에 효능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중성지방 수치 감소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또는 혼동할 수 있는 광고하고 있었다. 또, △노폐물배출 △혈관청소부 클렌즈 주스 △디톡스 △독소배출 △해독 등 신체의 기능, 작용, 효과 등을 거짓 과장 광고하거나, ‘비트-항산화 성분, 사과-지방 분해 효소 및 독소 배출’, ‘염증에 좋은 노니’, ‘다이어트 효과 치거루트’ 등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광고하는 경우 등이다. 식약처는 “특정 시기 및 계절에 따라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해 온라인상의 부당한 광고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또한, 부당한 광고행위 근절을 위해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도 최근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ABC음료 등은 일반 식품으로, 제품 구입 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0-08-04
  • 비만 주제 학술대회도 코로나19 방역 철저히
    ‘비만·체형·피부·쁘띠, 코디네이터’ 전문 교육 진행 김민정 회장 “회원 궁금증 해소와 감염 예방 위해 최선 다해”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했던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제 27회 학술대회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학회장 운영은 무엇보다 방역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학회 등록자뿐 아니라, 학회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을 측정하였다. 행사장 내 마스크착용·손 소독제 사용권고 등의 방역수칙이 강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무국 직원들은 마스크 위에 페이스 쉴드까지 착용하여 2중으로 예방에 힘썼으며, 강의장 내 좌석 거리두기는 물론, 연단 가림막 설치로 강연자들의 편의를 돕기도 했다. 외에도 매 강의마다 수시로 소독제를 뿌려 최대한의 방역에 힘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학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학회 이사들과 함께 많은 고민을 나눈 끝에 어렵게 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학회장에 온 회원, 연자, 협력사 등 모든 분들을 위해 최선의 방역시스템으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드리고자 힘썼다”고 밝혔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 치료의 70~80%를 개원가에서 진료하고 있는 만큼 개원가 정통비만학회로써 본 학회 학술대회장을 찾은 회원님들 모두 비만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비만체형치료의 정석’을 모토로 비만I, 비만II, 피부&쁘띠, 워크샵, 직원교육 등 다섯개의 강의장을 운영하였다. 비만강의에서는 기초적인 비만의 정의와 약물의 기전부터 비만 환자 유형별 치료, 그리고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한 비만 약물 처방전 강의가 진행되었고 생애 주기 별 비만치료,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위별 체형 치료 등 진료실에 바로 적용하실 수 있는 실전 강의들이 이루어졌다. 또한 비만클리닉의 진료영역 확장을 위해 피부 시술, 쁘띠 시술 강의장까지 운영되었으며 매년 여러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초 워크샵은 ‘비만체형치료의 시작은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함께’를 모토로 소수정예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별히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회원들이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되어 직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배치로 인해 등록이 조기 마감되어 참석자가 기존보다는 적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강의구성으로 학회장은 참가 회원들의 교육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2001년 창립된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학술·사회공헌·연구’ 세가지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비만과 감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비만은 질병’임을 알리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은 “궁금한 부분이 있어도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해 답답해하던 회원님들에게 시원한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의료진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이야기와 함께, 학회장 내 감염예방에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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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여름철 휴가지서 ‘벌 조심’… 생명 위협하는 벌독 알레르기
    벌독 알레르기, 검사 통한 정확한 진단과 벌 쏘임 사고 예방 중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이달부터 소방당국은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 쏘임 사고 주의 예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방청에 따르면 2017∼2019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총 1만6751명 중 7∼9월 발생 환자가 1만2483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벌에 쏘이면 해당 부위만 붓고 아픈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몸 전체에 두드러기가 일어나고, 혈관부종이 생기거나 얼굴이 붉어진다. 사람에 따라 위경련이나 자궁수축, 설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만약 인두·후두 혹은 기도 윗쪽이 심하게 부으면서 쇼크가 일어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처럼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편차가 큰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 벌독이 지닌 독성의 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의 면역 체계와 알레르기 반응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 몸에는 외부에서 침입한 항원을 인식하는 ‘비만세포’가 있는데, 비만세포가 항원을 인식하면 백혈구 등 항원과 싸울 수 있는 세포들을 불러들이는 ‘히스타민(Histamine)’을 분비한다. 이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 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상처 부위에 부종과 통증,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만약 벌독에 민감한 사람 즉, 벌독 알레르기 환자가 벌에 쏘일 경우 과다한 히스타민 분비로 혈액이 지나치게 빠져나와 혈압이 떨어지고 몸이 붓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부작용이 심해지고 적절한 응급조치가 없을 경우 쇼크사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일반적인 반응보다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아나필락시스 반응(Anaphylaxis reactions)'이라고 한다. 벌독 알레르기는 대표적인 곤충 알레르기로,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컫는다. 벌의 종류는 전세계적으로 12만 종에 달하지만 이중 꿀벌과와 말벌과에 속하는 벌들이 주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벌독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려면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해 관련 검사를 받으면 되는데, 대표적인 검사로 ‘이뮤노캡 벌독 알레르기 검사’가 있다. 벌독 알레르기 환자들은 꿀벌, 말벌, 땅벌 등 특정 종류의 벌독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데 ‘벌독 항원 검사’를 통해 벌독 알레르기 유무는 물론, 어떤 종류의 벌독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다만 벌독 알레르기 환자의 50%는 꿀벌독과 말벌독에 ‘동시 양성(Double positivity)’을 보이는데, 이는 어떤 항원에 의해 만들어진 항체가 그 항원과 성질이 비슷한 물질에 대해 반응하는 ‘교차 반응(Cross-reactivity)’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추가적인 ‘벌독 성분항원 검사’를 통해 동시 양성과 교차 반응을 구분하여 정확한 원인 벌독을 확인할 수 있다. 벌독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이 많은 지역의 방문을 가급적 삼가고, 등산이나 벌초 등을 갈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고, 벌이 있는 곳에서 뛰거나 빨리 움직여서 벌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집 주위에 벌집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거할 것을 권장한다. 벌독 알레르기 응급치료법은 심장박동과 호흡 수를 늘리는 에피네프린을 허벅지에 주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구급차에서 응급구조사가 에피네프린을 투여하는 건 불법이기 때문에, 벌이 걱정되는 장소를 가야할 경우 사전에 병원에서 에피네프린 주사나 항히스타민제 등 비상 응급약을 미리 처방받아 소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GC녹십자의료재단 권애린 전문의는 "벌에 쏘인 후에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했던 환자들은 다시 한 번 벌에 쏘였을 때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하게 될 확률이 75%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며 “벌독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한 뒤, 주의를 기울여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면역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특히 소방관이나 양봉업자 등 벌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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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호두, 연어, 계란 등 뇌 건강에 도움 주는 7대 브레인 푸드
    호두, 뇌 건강 돕는 오메가-3 지방과 각종 항산화 성분 풍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콜린 성분이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두뇌발달 등 뇌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잡지 ‘베터 홈스 앤 가든스’는 최신호에서 콜린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계란과 호두, 연어 등 7가지 식품을 두뇌 발달을 돕는 브레인 푸드로 선정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29일 베터 홈스 앤 가든스의 기사를 소개했다. 브레인 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로 잘 알려져 있지만, 콜린(choline)도 풍부하다. 콜린은 정신 집중을 돕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생성을 돕는다. 콜린 결핍은 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소량의 양의 콜린을 자체 합성하지만 필요량의 대부분을 식품에 의존한다. 한국인과 미국인은 대체로 하루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425∼550㎎)보다 콜린을 적게 섭취한다. 콜린 섭취가 부족하긴 한국인도 마찬가지다. 구운 계란 한 알의 콜린 함량은 약 147㎎이다. 호두는 생김새처럼 뇌 건강에 이로운 견과류다. 샐러드나 시리얼에 호두를 첨가해 먹으면 염증을 예방하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과 각종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호두 약 1/4컵엔 4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혈관 건강에 이로운 지방인 오메가-3 지방을 다른 어떤 견과류보다 더 많이 제공한다. 오메가-3 지방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이며 혈압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보카도는 항염증 슈퍼푸드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어바나 샴페인 소재)이 수행한 연구에선 아보카도를 하루 한 개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집중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나쁜(LDL)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는 낮추고 좋은(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는 높여준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다. 항산화ㆍ항염증 효과가 있어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블루베리는 치매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뇌건강이나, 현대인의 비만,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2018년 국제학술지인 영양신경과학지(Nutr Neurosci.)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들이 16주 동안 블루베리를 섭취한 결과 뇌 기능이 활성화 되었으며 2019년 미국임상영양학저널 6월호에 소개된 연구결과에서도 하루 한 컵(150g)의 블루베리를 6개월 이상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가 15%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씨와 치아 씨드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씨앗 식품이다. 샐러드ㆍ스무디ㆍ채소 접시에 아마씨나 치아 씨드를 첨가하면 기억력 향상을 돕고 인지력 저하를 억제하는 오메가-3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또 아마씨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 리그난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여성호르몬을 조절해주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골다공증, 관절염, 방광염 등의 질환을 예방해, 특히 갱년기 여성들이 섭취하면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연어는 뇌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의 훌륭한 공급식품이다. 연어 뿐아니라 고등어ㆍ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엔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다. 연어 약 80g엔 DHAㆍEPA 등 오메가-3 지방이 520∼1500㎎이나 들어 있다. 오메가3는 항응고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유지하고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성이안되 식품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연어를 3주간 먹으면 HDL이 10% 증가한다고 한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처럼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A가 풍부한 토마토도 중요한 건뇌 식품이다. 토마토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이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전체 뇌 건강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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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0-07-29
  • 헬스케어 소식...멀츠코리아 ‘울쎄라’ 인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외(外)
    멀츠코리아 ‘처음부터 울쎄라’ TV CF 100만뷰 돌파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멀츠코리아(이하 멀츠)의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스타그램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공개된 ‘처음부터 울쎄라’ TV광고가 유튜브 조회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멀츠코리아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MERZKOREA)을 팔로우하고, ‘울쎄라’ 삼행시를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기에 해쉬태그 (#멀츠, #멀츠코리아, #울쎄라, #리프팅)를 달고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톡톡 튀는 삼행시를 지은 참여자는 선정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랑콤 화장품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멀츠코리아는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의 뮤즈로 배우 이민정을 선정, TV 광고를 시작했다. 영화 촬영장을 컨셉으로 한 ‘처음부터 울쎄라’ TV광고는 ‘한 번에 갈께요’ 라는 멘트를 통해 단 한 번의 시술로 강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울쎄라®의 독보적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연예계 대표적인 피부미인으로 꼽히는 이민정의 우아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통해 울쎄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격있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초음파 기기의 울쎄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리프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TV광고, 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이 안전하고 효과 있는 리프팅 시술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심포지엄 원’ 마무리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 관련한 강연 진행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7월 14일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16일), 대구(21일), 서울(23일) 네 곳에서 진행했다. ‘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된 현장 심포지엄으로 의료진들에게 비만 치료의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강연내용으로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강의를 통해 SCALE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ALE™ (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은 총 5,35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확인한 4개의 대규모 임상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임상연구는 당뇨병 전단계를 동반한 비만 환자에 대해 삭센다의 체중감소효과 및 안전성, 제2형 당뇨병 발병 지연 효과를 평가한 SCALE™ 3년 연구이다. SCALETM 3년 연구 결과, 삭센다의 투여를 완료한 환자의 평균 체중은 7.1% 감소한데 반해, 위약군의 평균 체중 감소 비율은 2.7%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은 삭센다®군 약 50%, 위약군 약 24%였으며, 체중의 10% 이상 감소환 환자 비율은 삭센다 약 25%, 위약군 약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치료 후 제2형 당뇨병 발생까지의 기간을 분석한 결과, 삭센다는 위약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생을 2,7배 더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삭센다는 위약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80% 정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삭센다는 BMI, 허리둘레, 당화혈색소, 혈압 등 추가적인 위험요인 역시 개선시켰고, 이전에 시행된 1년 연구와 비교하여 새로운 이상반응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 혹은 이전에 심혈관계 질환으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 9,340명을 대상으로 리라글루티드 1.8mg을 평균 4.5년간 투여한 LEADER 연구 결과 또한 공유했다. 리라글루티드는 주요 심혈관계 이상 사건에 대한 상대적 위험을 13% 감소시켰으며, 심혈관계 사망에 대한 상대적 위험을 22% 감소시켰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현재까지 비만 치료 약물 연구 중 유일무이하게 3년에 걸쳐 진행된 SCALETM 임상을 삭센다 심포지엄 원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비만은 장기적인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알리고, 비만 환자들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온스메디케어, COPHEX 2020서 감염·멸균 기술 홍보 글로벌 수준의 국산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첫 선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가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COPHEX 2020(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에 참가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솔루션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예방 및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독제와 소독기를 모두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적용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HUEN IVH ER)’을 비롯한 다양한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분야의 포트폴리오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은 기존 ‘휴엔 IVH’에 ‘에어쿠션 기술’을 적용, 업그레이드한 최신 제품이다. 액상의 과산화수소 멸균제를 고온·고압 상태에서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을 통해 공간 전체로 확산시켜 멸균 효율을 높였다. 기존 ‘휴엔 IVH’ 대비 챔버 내부입자 크기에 따른 증발 효율을 60% 이상 높여 적은 양의 멸균제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간을 멸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공간별로 멸균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계산해 사람이 직접 멸균하기 힘든 공간까지 멸균해준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COPHEX 2020’에서 처음 선보이는 ‘휴엔 IVH ER’은 그 동안의 멸균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의 기술이 집약돼 있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며 “하반기에는 ’휴엔 IVH ER’뿐 아니라 1회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 등을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올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리드할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혁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인정 받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시장대응형’ 국책 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JW메디칼, 여성암 1위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치밀유방 비율 높은 국내 여성 대상 다양한 정보 전달 JW메디칼이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를 비롯해 자가 진단,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국내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JW메디칼은 먼저 그룹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를 신설하고 유방암과 관련한 전문의의 명쾌한 설명이 담긴 영상콘텐츠를 제공한다. 제1편에서는 유방암의 개념, 발견시기에 따른 생존율과 함께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유방MRI 등 각 검진법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유방암의 조기발견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향후 JW메디칼은 한국 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의 정의와 효과적인 진단·예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메디칼 인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한국인의 치밀유방 비율은 높은 반면 질환에 대한 인식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가 넘는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설립된 JW메디칼은 MRI, CT, 3D유방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JW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JW 뉴스룸’을 운영 중이며, ‘JW 스토리’, ‘JW 사람들’, ‘JW 브랜드’ 등의 코너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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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지방 분해 시술 시 충분한 설명 없었다면 시술비 전액 환급해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미용성형시술 선택권 충분히 보장돼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지방 분해 시술 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면 의사가 소비자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소비자의 미용성형시술 시 선택권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유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눈꺼풀 부위에 지방 분해주사 시술을 받았으나 지방 제거 효과를 보지 못한 사건에 대해, A의원 의사가 시술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눈꺼풀 지방 제거에 적합하지 않은 시술을 했다고 보아 소비자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앞서 L씨(남, 20대)는 2019. 4. 윗눈꺼풀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서울 소재 A의원에 내원하여 지방 제거 주사(지방 분해주사) 시술을 3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L씨는 A의원의 의료진이 지방 제거 효과가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해 시술을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으므로 시술비를 환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A의원 의사는 지방 분해 시술의 특성 상 개인의 체질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으며, L씨에게 주관적인 불만족의 경우 환급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하고 동의를 받았다는 이유로 L씨의 시술비 환급 요구를 거부했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시술동의서와 진료기록부에 시술의 필요성이나 효과가 기재되어 있지 않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A의원 의사가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있고, 이로 인해 L씨가 지방 분해주사 시술을 받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방 분해 주사가 의학적으로 정립된 시술방법이 아니고 지방 제거 효과 또한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A의원 의사는 L씨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을 보다 충실하게 설명했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안구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구를 감싸고 있는 뼈 주위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존재하는 것은 생리적으로 당연한 구조이고, L씨의 경우 지방을 제거하면 눈꺼풀이 더 처지게 돼 미용적으로도 적절하지 않은 시술이었다고 판단했다. 이번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은 의사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는 미용성형 시술에서 의사의 설명의무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행사를 두텁게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되는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의사의 설명과 동의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는 의료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을 분해한다고 알려져 있는 스테로이드, 아미노필린 등 여러 가지 약물을 조합해 지방제거, 비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의학적으로 검증된 시술방법이 아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0-07-23
  • 커피 1잔 더 마실 때마다 당뇨병 위험 6% 감소...‘해피 음료’
    미국의 유명 건강 전문가, ‘헬스’ 지 최근호에 기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 중의 하나인 커피. 흔히 카페인 함량이 높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는 인식이 많다. 커피는 건강에 안 좋은 음료일까? 미국의 건강 전문 잡지 ‘헬스’에서는 행복감을 안겨주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며 운동 시 활력을 주는 등 커피의 6가지 웰빙 효과가 소개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는 최근 ‘헬스’(Health)에 실린 ‘영양사가 알려주는 커피의 건강상 이점 6가지’란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커피의 웰빙 효과를 소개한 영양사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건강 서적 작가이자 건강 저널리스트인 신시아 사스(Cynthia Sass)다. 그는 선정한 커피의 이점 첫 번째는 커피가 ‘해피 음료’란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 이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즐거움ㆍ친절ㆍ애정ㆍ만족감ㆍ우정ㆍ침착ㆍ행복 등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만 명이 넘는 여성을 대상으로 수행한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에선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이 커피의 두 번째 이점으로 지목됐다. 커피콩은 작고 밝은 빨강이나 노란 과일 안에 있는 씨앗이다. 씨앗과 과육 모두에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미국인의 항산화 성분 섭취에 커피가 가장 크게 기여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이는 미국 성인의 65%가 커피를 마신다고 응답한 반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ㆍ과일을 매일 5접시 섭취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꼴에 불과하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콜로로겐산(폴리페놀의 일종)은 염증을 줄여주고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다. 셋째, 커피는 제2형(성인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과거에 발표된 30개 연구를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에 걸쳐 축적된 연구 논문을 모아 분석하는 방법)한 2018년의 연구에선 커피 소비가 제2형 당뇨병의 위험과 반비례했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소비량이 1컵 증가할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6% 감소한다고 밝혔다. 사스는 커피의 항산화ㆍ항염증ㆍ칼로리 연소 촉진 효과 등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넷째, 커피는 다른 질병의 낮은 발생률과 관련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소비는 심장병ㆍ파킨슨병뿐만 아니라 유방암ㆍ대장암ㆍ자궁내막암ㆍ전립선암을 포함한 특정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평생 커피와 카페인을 즐기는 것과 인지력 저하 억제, 뇌졸중 위험 예방의 연관성도 확인됐다. 다섯째, 커피는 운동 시 활력을 준다. 카페인이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더러 있다. 그 효과는 순환의 향상, 근력ㆍ지구력ㆍ힘의 증가, 통증 감소 등을 포함한다.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실린 연구결과 운동선수가 강도 높은 운동 후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섭취하면 근육의 탄수화물 ‘저장고’가 더 빠르게 보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강도 운동 후 탄수화물만 섭취했을 때에 비해 탄수화물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한 경우 근육 내 글리코겐(탄수화물 저장 형태) 함량이 66% 더 높았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탈수가 일어나지 않는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利尿) 효과 때문에 탈수가 일어나기 쉽다는 우려를 받아왔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4일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적응해 탈수가 동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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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코로나19로 배달야식족 증가하며 ‘위식도 역류질환 주의보’
    “역류성식도염 있으면 잠잘 때 왼쪽으로 누워야”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 카페인 음료 피해야” [현대건강신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듣고 있는 대학생 방배민(가명․ 20대)씨는 요즘 집밖을 나갈 일 없이 자취방에서 배달음식으로 혼자 식사를 해결하고 밤에 자기 전에 술과 야식을 즐기다 잠들기 일쑤다. 그러다 최근 자던 중에 가슴이 타는 듯한 쓰림과 통증이 심하고 신물이 역류하는 느낌이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위식도 역류질환’ 진단을 받았다.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들어 20대 젊은층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 전체 환자는 2015년 386만 1265명에서 2019년 458만 1713명으로 약 19% 증가한 가운데, 이중 20대 환자는 2015년 31만 2039명에서 2019년 38만 9162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2015년부터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대 증가율은 30대, 40대, 50대 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를 역류하면서 △가슴 쓰림 △가슴 통증 △쉰 목소리 △목 이물감 △삼킴 곤란 △인후통 △기침 △천식 △속쓰림 등의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매년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발하기 쉽고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특성이 있어 환자들이 평생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및 노령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부식도 괄약근 기능저하, 비정상적인 식도연하운동, 위산 과다, 위 배출지연, 식도점막의 저항력 감소 등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특히,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 카페인 음료의 과다섭취와 집에서 자기 전에 배달음식, 야식, 혼술 등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위, 식도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급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최근 몇 년 사이 20대 중심의 젊은층의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증가폭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같은 이유는 언컨택트 시대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집에서 배달음식 위주의 패스트푸드, 고지방식, 커피, 탄산음료나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매운 음식을 즐기거나, 집에서 혼술(혼자술마시기), 야식 후 바로 눕는 습관 등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범진 교수는 “밤늦게 식사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과식한 후에 바로 눕게 되면 위산과 위속 내용물이 역류하게 되는데, 기름진 음식, 술, 커피, 탄산음료, 과식 등으로 인해 하부 식도 조임근의 압력을 낮추어 기능을 약화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역류되는 위산과 위속 내용물들이 식도점막을 손상시키고 쓰리게 하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밤늦은 식사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 △과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술 △담배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고염분식 △커피 △탄산음료 △민트 △초콜릿 △신맛이 나는 주스 △향신료 등의 섭취는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다. 혹시 늦은 시간 식사를 하게 되었을 경우,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말고 20~30분 정도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바르게 앉거나 선 자세로 충분히 소화를 시킨 뒤 2~3시간 뒤 눕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잘 때도 침대머리를 15도 정도 올리거나 옆으로 누울 때는 왼쪽으로 눕는 것이 위장의 내용물 역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범진 교수는 “잠을 잘 때 오른쪽으로 누우면 위장의 상부 식도 연결통로가 식도 쪽으로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되어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기 쉬운데, 왼쪽으로 눕게 되면 위장의 상부 식도 연결통로가 위쪽 방향을 향하게 되어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잘 때 왼쪽으로 눕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 증상,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원 연하장애, 출혈,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동반된 위장질환을 확인하고 식도염의 유무나 심한 정도를 평가하여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이며, 증상이나 역류성 식도염의 정도에 따라 1~2개월 정도 초기 치료를 시행하면 대개 투여 1~2주일 내로 증상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의 약물 요법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하므로 투약을 중단하면 6개월 내에 약 80% 정도 재발하므로 장기간 복용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식도협착, 출혈 등 합병증의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실제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하여 수년 동안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도 많은데,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한 경우 식도 궤양, 식도 협착, 식도암 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박중민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환자 중 대다수가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박중민 교수는 “이런 위식도 역류질환의 수술적 치료인 ‘복강경 위저추벽성형 항역류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위의 바닥부분으로 느슨해진 식도 하부를 감싸주고 횡격막의 틈을 막아 적절하게 복원하여 위식도 역류를 방지하는 구조물들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수술로 재발이 잘되는 환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민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중에서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있더라도 약물 부작용으로 약물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또는 약을 끊기만 하면 증상이 재발되어 도저히 약을 끊을 수 없는 경우 안전하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심한 고통 속에 지내는 사람의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이 가능할지 상담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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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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