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세브란스병원 전경.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은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13일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 열려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서 오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홍완기 박사(MD 앤더슨 종양내과 부장)를 비롯하여 올리버 보글러(Oliver Bogler), 티모시 C. 톰슨(Timothy C. Thompson)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개인별 맞춤치료와 암예방(Personalized Cancer Therapy and Prevention)'이다.

과거에는 암 치료 방법이 암의 원발 부위, 조직학적 형태, 병기 등을 보고 일률적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발현 양상의 차이에 따른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즉, 개인별 차이를 파악하여 최적의 치료제를 선택함으로써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최신의 연구정보와 전문가들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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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맞춤 암치료 주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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