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미역, 다시마에 있는 천연 식이섬유 알긴산 주성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과체중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다이어트 열기 또한 한층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혈당이나 변비, 중추신경작용 걱정없이 체중감량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출시돼 화제다.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최근 천연 식이섬유‘알긴산’주성분의 체중감량 보조제‘액티브 슬림 정’을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약형태의 일반의약품 다이어트 치료제로 출시된 삼진제약 액티브슬림은 알긴산이 주성분이다. 알긴산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존재하는 다당류 천연 식이섬유로 위 내에서 겔로 변한 뒤 섭취된 수분을 흡수하여 부피가 팽창한다.

음식물의 위 배출시간을 늘려 공복감을 저하시키고 포만감을 더 쉽게 느끼게 해 칼로리 섭취를 억제하는 체중감량 보조제다. 소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주므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인슐린 반응을 낮추어 주기도 한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변비 예방 및 배변 활동 증진에도 도움을 주므로 체중조절 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변비 부작용 등 불편함이 적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지 않으며 부작용 발현율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체중조절을 도와주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진제약(주) 관계자는“과체중과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의 경우 액티브슬림을 1일 3회 2정씩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최소 3~4주간 복용하면 부작용 없이 체중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며“안전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여성들에게 특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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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체중감량 보조제 ‘액티브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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