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보건환경연구원,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약수터 49곳 발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12년 정밀검사에서 중금속 등 46항목에서 음용 적합 판정을 받은 서울시 약수터 250여 곳을 대상으로 미네랄 함량을 조사하여 33개 시판생수 평균값과 비교해본 결과 49개 약수터가 시판 생수보다 칼슘 함량이 높았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서울시 약수터로는 △만수천·호천(금천구) △구룡산·불국사·옥수천·체력단련장·만수정(강남구) △서원마을·둔촌·샘터(강동구) △꿩고개·우장초등학교뒤·봉제산(강서구) △송암(관악구) △동막골A,B·정암샘·삿갓봉·보람샘(노원구) △원당샘(도봉구) △달마·녹천(동작구) △냉골조기회(북한산국립공원) △복수천(서대문구) △내곡샘터(서초구) △앵봉(좌)·앵봉(우)·녹신·서부 우(은평구) △인왕산(종로구) △먹골·용마산·태능지구·성덕사(중랑구) 약수터 물이 시판 생수 평균보다 칼슘이 높았다.

특히 △용두천(강남구) △강일·고덕(강동구) △우장산(강서구) △원터샘(노원구) △학수·본동·국사봉·보라매·흑석(동작구) △거북·서부·수국사(은평구) △수목원(종로구) △보현정사(중랑구) △나들이(남산)등 16개 약수터는 칼슘 성분이 시판 생수평균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물속의 칼슘, 마그네슘은 인체 흡수가 뛰어나며 함량이 높은 물의 경우 미네랄 보충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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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수터 물 ‘미네랄 함량’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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