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경기 광주에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세워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삼리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부지 72,238㎡(약 21,890평), 건물 지하1층, 지상 2층, 연건평 25,051㎡(약 7,591평)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기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는 예산 확보 후 부지 확정, 도시계획시설 결정, 시공업체 선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하게 되었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는 미래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센터는 건립 장소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 3번국도와 인접하여 수도권지역 물류 중심으로는 최적의 요충지이다.

농식부는 "그동안 친환경농산물이 가격과 제품의 차별성, 신뢰성, 유통경로의 문제 등으로 주로 전문유통업체를 통한 직거래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현실에서, 향후 수도권지역의 판매업체, 학교급식 등 대량수요처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경로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건립은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및 유통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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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친환경농산물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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