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한 배를 타고 있다
이 책은 소수 특권층을 제외한 모든 시민이 심각한 사회적 위험에 빠져 있는 현 상황을 바꾸고 보편적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살펴봤다.
이 책을 공동 집필한 17명의 연구자와 활동가, 정치인들은 그 해답을 시민과 노동의 친복지 연대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연대의 개념과 복지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보고, 스웨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필리핀, 칠레의 연대 사례와 한국의 구체적인 연대 사례를 통해 노동과 시민이 연대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하며 과제는 무엇인지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