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서울시한의사회 7박8일 일정으로 동티모르서 의료봉사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 하이(Hi) 허준의료봉사단은 대한한방해외봉사단(KOMSTA)과 함께 6월4일부터 7박8일의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위해 동티모르로 출국한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해 10월 10일, 한방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한의사회가 출범시킨 '허준의료봉사단'은 의료시혜 사각지대인 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료시술이 절실한 나라를 우선 선정하여 의료봉사를 계획해 왔으며, 이번에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 동티모르에 그 첫발을 내딛고 한의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의료진 9명과 행정요원 등 총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지 주민들에게 침, 뜸 등 한의학 치료법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한편 동티모르 유진규 전대사가 동행함에 따라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김신환 감독이 이끄는 유소년축구팀에게 축구화 전달식도 가질 예정으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국위선양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향후 허준의료봉사단의 활동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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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서 의료봉사하며 한의학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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