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의 생활 지수. (기상청 제공)

강원도 산간 눈 내려...진부령 3cm 내려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지형적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산간에는 많은 눈이 오고 있다.

기상청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현재 경상남북도 일부지역과 제주도산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한동안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밤에 쌀쌀하겠고, 낮에는 10℃ 내외로 기온이 상승하여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맑겠고 기온은 -4 ~ 2℃ 가량 되겠다. 가시거리는 20km 내외로,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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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와 건강...전국 맑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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