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남해상을 지나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에 비가 내리고 있고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늘 낮까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저기압이 동해상에 위치하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는 북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6일 오전 밝혔다.

오늘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강원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에 비가 그치고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해안, 울릉도·독도, 북한 30~80mm △충청북도, 강원도영서, 경상남북도(, 전남남해안, 제주도 20~50mm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10~30mm이다.

그 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서 물결도 매우 높아져 남해먼바다와 서해먼바다에는 06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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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와 건강...전국 대부분 비, 제주도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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