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공공의학회 홍인표 이사장 밝혀

▲ 대한공공의학회 홍인표 이사장
[현대건강신문] "학회가 학문적인 활동을 하면서 공공의료를 실천할 수 있는 모습을 갖췄으면 한다"
 
대한공공의학회(공공의학회) 홍인표 이사장(국립중앙의료원 부원장)은 27일 서울 을지로 국립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실천하는 공공의학'을 강조했다.
 
공공의학회는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 8월 몽골, 10월 중국으로 의료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홍 이사장은 "공공의료를 맡은 의료진들이 모인 학회를 학술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를 통해서 생동감있는 모습을 만들려고 한다"며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하는 학회원들이 이를 통해 활발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공의학회는 지난해부터 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 소외 이웃 대상 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진료사업이 학회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대해 홍 이사장은 "학회원들이 매년 수십명씩 늘고 있는데 소외 이웃 진료사업 등이 학회 홍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의료봉사 사업을 꾸진히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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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공공의학회 모델 정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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