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건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제 5회 세상에서 내려온 작은 천사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건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홈커밍데이 개최

건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제 5회 세상에서 내려온 작은 천사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건강한 상태로 퇴원한 아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의 ‘고 위험 신생아의 추적관찰’강의와 재활의학과 이경수 물리치료사의 재활특강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시간을 보낸 아기들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 상영과 퀴즈대결인 ‘육아 골든벨’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해 소아과 전공의들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에서는 춤 솜씨와 함께 직접 만든 뽀로로 인형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김민희교수는 “놀랍게 훌쩍 커버린 아가들을 보니 대견하고 흐뭇하다”며 “홈커밍데이는 5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인데 매년 행사때마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신생아 중환자실은 작년 입원한 259명의 아이들 중 47%의 미숙아 아이들을 진료하였으며, 652g의 아기를 살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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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훌쩍 커버린 아이 보니 흐뭇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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