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25일) 오후 이틀만에 오존주의보가 다시 발령됐다.
 
어제 서울의 최고 기온이 31.8도까지 치솟으면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원이나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눈에띄게 늘었다.
 
기상청은 "동두천이 32.8도, 전남 화순은 33.7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오늘(26일)도 이어지겠다"며 "내일부터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존 농도가 오르면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오존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오존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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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도 무더위에 오존주의보까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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