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기본크기-세로.gif▲ 2014 세계모발연구학회(World Congress of Hair research) 포스터.

 
2014년 세계모발연구학회 조직위원장 이원수 교수
 
"국내 모발 연구 수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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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2014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모발연구학회를 통해 국내 탈모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4 세계모발연구학회(World Congress of Hair research)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원수 교수(연세대원주의대 피부과학교실 오른쪽 사진)는 28일 대한탈모치료학회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회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이번 세계모발연구학회 학술대회는 2014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60개국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학술대회에는 1백여 명의 국내외 모발 관련 석학들이 강의에 나서고 구연발표 100편, 포스터 연제 300편이 넘을 전망이다.
 
이원수 교수는 "모발 분야의 올림픽에 해당되는 제주 세계모발연구학회 학술대회 규모는 역대 최대이다. 아시아에서는 15년 전 일본에서 열리고 한국이 두 번째"라며 "최신 줄기세포 연구, 모발이식수술, 두피화장품, 모발 관련 최신 장비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모발 의학을 선도하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 국내 모발 연구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교수는 "(모발 관련) 글로벌 회사, 국내 제약사, 국내외 화장품 업체, 레이저 등 의료기기 업체 등이 참석해 자사 제품들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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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모발 분야 학술 올림픽 제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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