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크레스토, 최초로 '3관왕 스타틴' 등극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분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우수한 효과로 여러 지질 관리 지표를 정상 수치로 유지시키는 최근 치료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스타틴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세계적인 치료기관이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대학의 로버트 S. 로젠슨 교수(위 사진)는 크레스토의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을 기념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적응증 승인의 기반이 된 주피터 연구의 의의를 소개했다.

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 적응증,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획득한 죽상동맥경화증 지연 적응증과 최근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을 추가해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3단계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유일한 '3관왕 스타틴'이 됐다.

로젠슨 교수는 "주피터 연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지만 위험 인자를 보유한 비교적 정상군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는 지질 치료의 목표가 기존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서 non HDL-C 등 여러 지질 관리 지표의 정상 수치 유지로 변화됨에 따라 여러 수치를 함께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치료가 최근 트렌드"라며,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우수한 효과로 이런 치료 트렌드에 적합한 스타틴"이라고 설명했다.

주피터 연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며, 위험 인자를 가진 비교적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크레스토의 심혈관 질환 발생에 대한 예방 효능을 알아본 연구이다. 크레스토 복용구의 경우, 위약군에 비해 시혈관 질환 발생률이 44% 감소했으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혹은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도 47%나 줄어들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해당 연도의 미국심장협회가 선정한 10대 연구에 선정되어 임상적 의의는 물론 학문적 가치에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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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콜레스테롤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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