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낙동강 달성보의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달성보에 발령된 수질예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구미보에 발령된 수질예보 '관심' 단계는 해제되었다.
 
수질예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모두 4개의 수질관리 단계로 나눠지는데 달성보의 경우 2일 모니터링 결과 ‘주의’ 단계 기준인 남조류 를 초과한 것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관계기관에 달성보 수질예보 발령상황을 전파하고, 환경기초시설과 정수장 운영 등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고 설명하면서 수질예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달성보 구간에는 정수장이 없어 먹는 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지방환경청 최흥진 청장은 “남조류 발생에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후 예측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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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달성보 수질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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