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 대한당뇨병학회는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함께 당뇨병 인식 제고 캠페인 통해 당뇨병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환자 희망 위한 '10번 타자 캠페인' 진행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당뇨병 환자들의 희망을 위한 '10번 타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7월 8일, 9일 양일에 걸쳐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함께 홈구장인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당뇨병 10번 타자'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당뇨병과 당뇨 환자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의 테마인 10번 타자는 9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는 야구에서 제 10의 선수로 열성적인 성원과 응원으로 팀의 승리를 불러오는 그라운드의 '팬'들을 지칭한다.

이런 야구장의 10번 타자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의 희망과 용기를 응원하는 10번 타자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 이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7월 8일과 9일 LG트윈스의 홈경기는 당뇨병 환자 응원과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 데이로 운영이 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당뇨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을 위한 부스 운영 및 모금 활동, 선수들의 10번 타자 기념 사인볼 증정, 당뇨병 10번 타자 포토존 운영, 당뇨병 OX 퀴즈 등 자연스러운 관중들의 당뇨병 관련 인식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리고 지난해 당뇨병과 관련한 희망 앨범을 제작해 화제가 됐던 인기 가수 캔이 경기 전 축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해 촉망 받던 야구선수로서의 삶을 조기에 접으면서 아직도 많은 야구팬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왕년의 4번 타자 심성보 선수가 자신과 같은 처지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홍보대사로 나선다.

현재 농아인 선수들로 구성된 '데프콘 야구단'의 감독으로 베이스볼센터를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심성보 선수는 2003년 은퇴 이후 야구 스타가 아닌 당뇨병 환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스스로를 좌절시켰던 수많은 편견과 어려움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행사 당일 심성보 선수는 10번 타자를 상징하는 등 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희망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의 건강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일반 대중들과도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야구 캠페인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며 “당뇨병이 환자 본인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도 중요하지만 주변 모든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질환임을 인식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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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통해 대국민 당뇨병 인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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