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3(일)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 아주대 명예교수 동영상 발언자)이 2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보건 의료 제약 관계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희귀질환재단 출범식’을 열었다.

유한재단 정원식 이사장, 한국여자의사회 박경아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신판자 시인의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출범을 축하하며’라는 시를 신경섬유종증 환아 가족으로 다른 환자 가족을 위해 사랑의 릴레이를 펼쳐준 최진영씨가 낭독했다.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로써 우리사회에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의 음악을 전하고자 4번출구라는 그룹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찬수씨의 축가가 있었다.

또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충족되지 못한 욕구에 바탕을 둔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R&D 연구 지원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고려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송해룡)는 협약을 통해 고대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희귀난치성질환의 질환별 특성에 맞게 환자들에게 전문 유전상담을 통해서 질환에 대한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질환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 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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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자에게 희망을...한국희귀질환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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