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한국솔타메디칼 김현정 대표 "레이저 치료기 내년 2월 본격 출시"
 
인물사진-중-수정.gif▲ 블라드미르 폴 브랭크(Vladmir paul Blanc) 솔타메디칼 북아시아 세일즈이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용의료기기업체인 솔타메디칼이 내년 2월 한국에 선보일 레이저 치료기를 기존 사용자들에게 먼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블라드미르 폴 브랭크(Vladmir paul Blanc) 솔타메디칼 북아시아 세일즈 이사와 한국솔타메디칼 김현정 대표이사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써마지·리포소닉 워크샵'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 제품 출시에 대한 로드맵을 밝혔다.
 
블라디미르 이사는 "전 세계 미용의료기기 시장 중,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신제품 출시 승인을 받을 때 한국은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솔타메디칼은 내년 한국에 출시할 레이저치료기의 런칭시 '사용자 우선 정책'을 쓰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대표는 "솔타메디칼 제품을 사용하는 원장에게 먼저 오픈할 것"이라며 "먼저 사용한 뒤 어떤 스토리로 시술을 할지 정해진 다음 내년 2월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비침습적인 지방 시술을 할 수 있는 피부미용의료기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며 "솔타메디칼 제품들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다"고 타사 제품과의 다른 점을 설명했다.
 
현재 한국의 3백여 개 병의원에 제품을 판매한 솔타메디칼은 총 매출의 8-10%를 R&D(연구개발)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총괄이사는 "에스테틱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연구 개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피부 성형진료) 원장들에게 니즈(needs)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기본크기1.gif▲ 한국솔타메디칼 김현정 대표(오른쪽)는 "솔타메디칼 제품을 사용하는 원장에게 먼저 오픈할 것"이라며 "먼저 사용한 뒤 어떤 스토리로 시술을 할지 정해진 다음 내년 2월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써마지·리포소닉 워크샵에서는 '토탈 써마지의 활용'을 주제로 유종엽 예미원 피부과 분당점 원장이, '리포소닉을 활용한 비침습적 지방파괴술의 임상 결과'를 내용으로 강승희 리더스 피부과 압구정점 원장이 발표를 했다.
 
토탈 써마지는 고주파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일시적으로 온도를 높임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기기로 2002년 첫 선을 보인이래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약 1만 건 이상의 시술이 진행되었다.
 
비만 치료에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적용한 리포소닉은 10여년의 개발 기간 동안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실험에서 91%의 환자가 복부 비만 개선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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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타메디칼 "신제품 출시 전 기존 사용자 우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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