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다섯아이 엄마 신한미 서울가정법원판사 모유수유넷 홍보대사로 위촉

[현대건강신문] "산부인과 의사의 모유수유 권유와 출산후 바로 아이에게 젖을 물리게하는 것이 모유수유에 많은 도움이 됐다"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일~7일)을 맞아 한국모유수유넷은 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제3대 모유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울가정법원 신한미 판사(위 동영상)는 이렇게 말하며 모유수유를 위해 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 5명을 출산한 신 판사는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젖을 물려줬다"며 "아이를 낳자마자 모유를 물리니 몸 무게가 많은 아이가 아니였는데 모유를 잘 빨았다"고 말했다.

신 판사는 "출산후 세시간이 지난서 젖먹이러 내려오라고 전화가 왔다"며 "정말 힘들지만 '먹여야 되나 보다'라는 생각으로 두세시간마다 전화벨이 울렸는데 젖을 먹였다"고 쉽지않은 모유수유의 첫 관문을 소개했다.

한편 기념세미나에서는 33개국에서 조사한 국제 모유수유 트랜드를 통해 한국의 모유수유 수준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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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바로 젖 물리니 모유수유 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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