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사라진 남산 타워. 25일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응봉산 뒤로 남산 타워가 보이지 않는다.

 
[현대건강신문] 26일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라고 예보하며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호흡기, 심질환자,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6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일평균 121~200 ㎍/㎥) △강원권·충청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영남권·호남권은 ‘보통’(일평균 31~80 ㎍/㎥) △제주권은 ‘좋음’(일평균 0~30 ㎍/㎥)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그간 축적된 오염물질이 국내 대기정체로 인하여 해소되지 못해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높은 날에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 △학교나 유치원은 실내 체육수업으로 대체 권고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 착용 △창문을 닫고 ,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 등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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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세먼지 농도 예보 '나쁨'...실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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