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9(금)
 

삼일제약 '제로정'...소형 원통용기에 들어 복용 편리

근육통은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지 않거나 본인의 체력에 비해 많은 양의 운동을 할 경우 근육에 무리를 주어 염증 등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가을로 접어들며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요즘이 여름 더위와 늦장마로 인해 미루어 두었던 라운드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이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다 보면 한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근육통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오게 된다.

무리한 라운드로 인해 근육통이 나타났다면 붙이거나 바르는 파스를 우선적으로 많이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집중력이 필요한 골프에서 심한 파스 냄새나 피부에 붙인 파스는 본인뿐 아니라 같이 라운드 하는 사람의 집중력 마저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 삼일제약(대표 허강)에서 출시한 근육진통제 '제로정(덱시부프로펜)'은 냄새나 붙이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정제 타입의 의약품으로 라운드 시에 상비약으로 준비해볼 만한 제품이다. 제로정의 또 다른 특징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원통형의 용기를 사용한 것인데, 일반적인 정제 의약품은 PTP포장으로 운동 시 휴대가 불편하지만 제로정은 소형 원통용기에 제품이 들어있어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남상정 삼일제약 마케팅 차장은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육통에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은 대부분 붙이거나 바르는 제품들로 사용이 불편하여 운동 전후 통증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로정은 대표적 진통소염제인 이부프로펜에서 유효성분만 추출한 덱시부프로펜 150mg을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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