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기본크기1.gif▲ 올림푸스한국이 8일 충남 논산의 대정요양병원에서 ‘힐링콘서트 with 블루리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올림푸스한국이 8일 충남 논산의 대정요양병원에서 ‘힐링콘서트 with 블루리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노인요양병원인 대정요양병원을 찾아가 병원 로비 음악회인 ‘올림푸스 힐링콘서트’와 장수기원 사진 촬영 프로그램 ‘올림푸스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올림푸스 힐링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병원 로비 음악회다. 콘서트의 개최지를 특별히 대정요양병원으로 선택한 것은 노인환자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섬김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취지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는 7명의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 외에도 성악가 임국희가 함께 참여해 하얀거탑, 여인의향기, 신세계로부터, 아리랑, 차르다시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생명존중 실천’이라는 올림푸스만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영정사진에 두르는 블랙리본 대신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으로 교체하고, 장수 사진을 촬영 및 인화해 전달하는 행사다. 매회 올림푸스한국의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자로 나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조성민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기, 장기자랑 등 대정요양병원 임직원 및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올림푸스한국의 기업문화를 담아 병원 로비에서 음악을 함께 나누고, 장수 기원 사진 촬영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논산에 위치한 대정요양병원은 약 10여년 전부터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해오던 의료진이 뜻을 모으고, 약 1,600명의 기부자들의 참여로 설립된 비영리 노인요양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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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대정요양병원서 ‘힐링콘서트 with 블루리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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