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대한약사회는 18일 일반약 슈퍼판매 관련 내용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100만 서명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 약사회 회원 1백여명은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옆 원서공원에 모여 약사법 개정안 철회 서명 용지가 담긴 종이 박스 수백개를 복지부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려하자 경찰은 이들의 진입을 막았다.

▲ 실랑이를 벌이던 약사회 회원들과 경찰은 결국 복지부 건물 대신 원서공원에서 서명을 접수하기로 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18일 일반약 슈퍼판매 관련 내용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100만 서명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약사회 회원 1백여명은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옆 원서공원에 모여 약사법 개정안 철회 서명 용지가 담긴 종이 박스 수백개를 복지부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려하자 경찰은 이들의 진입을 막았다.

실랑이를 벌이던 약사회 회원들과 경찰은 결국 복지부 건물 대신 원서공원에서 서명을 접수하기로 했다.

약사회 투쟁위원회 홍종호 위원장은 "국민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는 의약품 약국와 판매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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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일반약슈퍼판매 반대 서명 복지부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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