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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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대병원 노조, 경북대병원 노조 등이 포함돼 있는 의료연대본부는 25일 서울대병원 시계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악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이재영 부위원장은 "최근 정부가 행정 예고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병원의 영리 부대사업 확대와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 정책은 병원의 영리성과 상업성을 지금보다 몇배 더 크게 만들 것"이라며 "이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병원 안전 수준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본부는 27일 하루 파업을 시작으로 '의료민영화' 반대 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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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의료연대본부 "의료법 시행규칙 개악안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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