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서울대병원은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환자, 보호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병원의 시설물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

서울대병원, 재난 안전 관리 매뉴얼 제작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대병원은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환자, 보호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병원의 시설물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 메뉴얼은 재난 발생 시부터 종료 시까지 해당부서와 담당자의 업무수행 체계와 대응조치를 알기 쉽게 도식화했다.

또한 화재, 재난, 전산 장애, 전염병 발생, 테러 발생, 제설 및 폭우 대책, 시설물 안전점검,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 주요 재난을 유형별 나누고 조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병원 근무자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앞으로 ‘재난ㆍ안전관리 매뉴얼’을 활용하여 매월 실시되는 민방공훈련시 재난상황을 부여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평일 및 휴일 간 일직 근무자에 의해 재난 유형별 주요책임자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여 상시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재난 위험시 의료기관 대응 메뉴얼 나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