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는 오는 24일 암센터(위 사진) 지하 2층 중강의실에서 ‘고주파열치료 5천례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간암고주파열치료 10년 생존율 포함한 치료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는 오는 24일 암센터 지하 2층 중강의실에서 ‘고주파열치료 5천례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주파열치료 국제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의 간암고주파열치료 생존율 포함한 치료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한·일·대만 아시아 3개국의 고주파열치료 경험을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간암고주파열치료는 수술이 힘든 초기 간암 환자의 경우 치료효과가 높은 안전한 치료법이다.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은 1994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5천여 건의 간암에 대한 고주파열치료를 시술한 결과 세계적 수준의 뛰어난 치료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암고주파열치료의 10년 생존율을 포한한 치료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과 1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간세포암에 대한 고주파열치료의 아시아 각국의 치료 경험 및 간세포암에 대한 최신 비수술적 치료법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일본 동경대 Shuichiro Shina, 대만 보훈병원 Yi-You Chiou 교수가 각 국의 대표로 발표하며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 고대의대 김윤환 교수, 성균관의대 임현철 교수, 서울대의대 이정민 교수, 카톨릭의대 이영준 교수 등 간세포암 및 고주파열치료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석한다. (02)34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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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암고주파열치료 5천례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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