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기본크기1.gif▲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간호정책 선포식 및 2015 서울세계간호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희상 위원장 "의료법 개정시 간호법도 함께 논의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늘어나는 의료 복지 수요에 발 맞춰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도 향상되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열린 '간호정책 선포식 및 2015 서울세계간호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희상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인구고령화 추세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서 의료 복지 등에 대한 제도가 시급하다"며 "그러나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현실은 여전히 검토할 점이 많고 우선 1955년에 제정된 의료법이 지금의 시대에 맞게 개정되어야 하지만 간호법 개정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문 위원장은 "지역 간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문제와 간호사들의 처우개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그래야 의료서비스의 품질도 개선될 수 있고 국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의원, 김성주 의원, 남윤인순 의원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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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위원장 "복지 수요 맞춰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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