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기본크기1.gif▲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수중재활치료센터는 대구·경북 유일의 17×9m 규모의 수중풀장과 보조풀장을 운영하면서 수(水)치료를 통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재활부문 우수병원 선정

[현대건강신문] 근로복지공단은 1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공단은 5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받는 이정표를 세웠다.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위해 설립된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
 
산재근로자 직업복귀를 위하여 6개 병원에서 작업능력평가 및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주간재활프로그램, 일상생활동작프로그램 등 양질의 선진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디시티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이강우)은 재활부문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2012년 4월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에 개원한 대구병원은 연면적 2만 680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6병상을 갖추고 있다.
 
재활의학과·내과·정형외과·영상의학과 등 4개과를 운영하면서 재활전문센터의 특성화를 통해 수중재활치료센터·재활전문진료센터·재활전문치료센터·직업사회재활센터 등 4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중재활치료센터는 대구·경북 유일의 17×9m 규모의 수중풀장과 보조풀장을 운영하면서 수(水)치료를 통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척수손상·뇌(중추신경)재활·근골격계재활·심뇌혈관재활·소아재활클리닉 등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병원을 비롯한 근로복지공단 직영 10개 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비롯하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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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유일 수중재활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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