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환경보건시민센터 "잠실야구장 등 5곳서 석면 발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학교운동장에 사용되어 사회문제화된 석면함유광물질이 이번에는 전국의 주요 야구장 그라운드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이하 보건센터)는 25일 1급 발암물질 석면이 서울 잠실야구장 등 5곳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보건센터는 "제철회사에는 사문석이란 이름으로, 학교운동장에는 감람석이란 이름으로 공급된 이들 석면함유 광물질들은 이번엔 ‘앙투카, 레드샌드, 화산재흙’ 등의 이름으로 야구장에 사용되어 온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덧붙였다.

야구장의 베이스, 주루 등에서 채취된 토양시료에서는 2003년에 사용이 금지된 트레몰라이트석면 등 3종류의 석면으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석면이 함유된 토양에서 야구경기를 진행하면 선수와 심판은 물론이고 관중까지 1급 발암물질 석면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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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장서 발암물질 석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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