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샤우팅카페는 최현정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권용진 서울시립북부병원 원장, 구영신 의료전문 변호사,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가 '솔루션(Solution)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이번에는 '임상시험, 정신병원, 요양원 및 요양병원에서의 환자 인권과 안전'을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간암 환자가 1년 9개월 동안 항암제 임상시험을 받는 동안 경험한 인권침해 사연을, 그리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전원 된 후 탈출했던 환자가 정신병원에서 자신이 경험한 인권침해 사연을 샤우팅할 예정이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요양원에서 어르신이 화상을 입은 사실을 은폐했다가 다리까지 절단하게 된 사연과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 받다가 의자가 부서져 환자가 낙상한 사실을 은폐했다가 흉추골절로 시술까지 받은 사연을 환자가족들이 샤우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