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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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는 16일(월) 오후 7시부터 종각역에 있는 엠스퀘어에서 제14회 ‘환자샤우팅(shouting)카페’를 개최한다.

환자샤우팅카페는 최현정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권용진 서울시립북부병원 원장, 구영신 의료전문 변호사,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가 '솔루션(Solution)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이번에는 '임상시험, 정신병원, 요양원 및 요양병원에서의 환자 인권과 안전'을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간암 환자가 1년 9개월 동안 항암제 임상시험을 받는 동안 경험한 인권침해 사연을, 그리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전원 된 후 탈출했던 환자가 정신병원에서 자신이 경험한 인권침해 사연을 샤우팅할 예정이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요양원에서 어르신이 화상을 입은 사실을 은폐했다가 다리까지 절단하게 된 사연과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 받다가 의자가 부서져 환자가 낙상한 사실을 은폐했다가 흉추골절로 시술까지 받은 사연을 환자가족들이 샤우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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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종로서 '환자샤우팅카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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