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5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KIMES에서 도시바 초음파사업부 서정희 대리(오른쪽)가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 초음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도시바 하이엔드 초음파 장비 ‘어플리오 시리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새롭게 출시된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Aplio Platinum Series)’는 지난 북미방사선학회(RSNA)에서의 글로벌 런칭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도시바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5(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에서 플래티넘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플래티넘 시리즈에 적용된 여러 기능 가운데 의료진들로부터 가장 호평과 기대를 받고있는 기능 중 하나로는 쉐어 웨이브 이미징(Shear Wave Imaging)이다.

도시바의 쉐어 웨이브 영상에서는 정량화와 직관적인 영상기법을 통해 의심병변을 변별해 주는데, 타사에서 선 보여온 기본 모드 외에 독창적인 맵(PropagationMap)이 포함 되어, 실제 초음파 종파의 흐름이 병변을 통과하며 왜곡되는 라인을 직접 영상으로 보여 주어 병변을 검출하는데 더욱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플래티넘시리즈에 적용된 도시바 스마트 네비게이션은 생체검사용 주사바늘의 위치와 이동 진행방향을 센서를 통해 탐지하여 영상에 제공함으로써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영상의료기트렌드에 따라 고사양 LED가 장착되어 에너지효율을 한층 높였으며, 다양한 진단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초음파사업부 김현정 부장은 “유용한 전문 진단툴을 바탕으로 현재 도시바는 전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다양한 리서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플래티넘 시리즈로 국내 의료진들과 보다 적극적인 리서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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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IMES 2015...도시바, 초음파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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