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나른한 춘곤증 증상, 가벼운 운동-아침식사하며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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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춘곤증 증상, 가벼운 운동-아침식사하며 이기자

기사입력 2015.03.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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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본크기1.gif▲ 겨울철에 움츠러들었던 근육이 갑자기 활동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와서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격한 운동보다는 적당히 땀을 흘릴 수 있는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풀어주도록 한다.
 

신체리듬 변화로 인한 자연스런 증상

예방위해서 규칙적 운동-영양 보충 중요

[현대건강신문] 최근 봄이 다가오면서, 급격한 기온 변화와 일교차로 인해 졸음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3월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꾸 몸이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봄철 춘곤증으로, 외부 기온으로 변화로 인한 신체 리듬이 바뀌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겨우내 줄었던 신진대사활동이 봄이 되면서 활발해져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피로증상이다.

이 같은 춘곤증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영양 보충이 중요하다. 

겨울철에 움츠러들었던 근육이 갑자기 활동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와서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격한 운동보다는 적당히 땀을 흘릴 수 있는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풀어주도록 한다.

갑자기 활동량이 증가하면 쉽게 피로해지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칠 위험도 높아진다. 운동이나 야외활동은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몸이 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면 가뜩이나 춘곤증으로 피로한 몸이 더 피로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보충해주며 최소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체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춘곤증에 시달릴때에는 낮에 10분에서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피로회복에 필요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딸기, 키위, 바나나 등이 있고 채소류는 냉이와 쑥 같은 봄나물이 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체내 신진대사가 갑자기 활발해져서 비타민과 미네랄의 요구량이 많아지는데, 이때 충분한 양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상대적으로 결핍돼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미네랄 가운데 아연이 부족하면 특히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는데, 아연은 피로 물질인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로회복을 돕는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굴이나 조개를 으뜸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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