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기본크기1.gif▲ 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국내 영리병원 허용 조치가 될 제주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단체, 14일 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단 촉구 기자회견 개최 예정

[현대건강신문] 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제주도에 영리병원을 설립하려는 중국 국유기업 녹지그룹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중국 국유기업인 녹지그룹이 부동산으로 전 세계에 진출한 기업이라는 점을 볼 때 병원을 운영하고 환자 치료의 전문성이 전혀 없다"며 "병원은 이윤을 추구하는 공간이 아니라 환자를 치료하는 곳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중국정부가 영리병원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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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녹지그룹 영리병원 중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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