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케미렌즈, 선글라스용렌즈 케미퍼펙트U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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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용 렌즈가 첫 선을 보인다.
 
안경렌즈 제조업체 케미렌즈는 눈의 노화, 시력감퇴, 백내장등 안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자외선을 99.9%까지 막을 수 있는 케미퍼펙트UV를 선글라스용 렌즈로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케미퍼펙트UV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까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렌즈로 케미렌즈가 올 초 안경렌즈용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이번에 선글라스용렌즈로도 출시하게 됐다.
 
햇볕 가리개용으로 사용되는 선글라스는 지금까지 자외선을 100% 가까이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은 없고 단지 선글라스렌즈의 굴절률과 컬러, 착색농도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단률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보통 진하고 어두운 선글라스를 끼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만 가능하고 자외선(UV)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까지 100%가까지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색이 너무 진한 선글라스를 쓰면 시야가 어두워져 앞이 잘 안보이고 이럴수록 눈은 가시광선을 더 많이 흡수하기위해 동공을 크게 열어 평소보다 더 많은 자외선이 눈에 들어올 수 있어 너무 진한 선글라스는 눈에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게 안경렌즈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싶다면 UV400까지 차단이 100% 가까이 되는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되며 렌즈 착색정도는 선글라스를 끼고 거울을 봤을 때 눈동자가 보일 듯 말 듯한 정도의 농도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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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최고 파장까지 차단하는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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