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사진기본크기-세로.gif▲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언제부터인가 지하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임상시험 광고가 성형 광고 만큼 많아져 지하철 5호선을 타면 특히 많이 볼 수 있다"며 "유해하다고 판단된 대부 광고도 규제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을 침해할 수 있는 임상시험 광고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건강신문]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등은 16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국민이 마루타인가, 임상시험의 숨겨진 진실 토크쇼'를 열었다.

사회를 맡은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언제부터인가 지하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임상시험 광고가 성형 광고 만큼 많아져 지하철 5호선을 타면 특히 많이 볼 수 있다"며 "유해하다고 판단된 대부 광고도 규제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을 침해할 수 있는 임상시험 광고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은 "약은 손해보다 이득이 많아서 사용하는데 약은 특정 조건에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계속 먹게 되면 약의 의존성이 생기고 약을 먹지 않을때 금단현상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모든 약물은 부작용이 있고 3상까지 끝나 시중에 판매되는 약도 부작용으로 퇴출된 사례가 있는 만큼 임상시험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말말말] "대부 광고처럼 임상시험 광고도 규제 필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