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기본크기1.gif▲ 전북지역시민사회단체,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은 1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10월 현재, 새만금의 수질은 새만금호 중간지점에서 6급수의 수질로 더욱 악화됐다. 새만금호 수질개선대책과 정부의 계획이 명확히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질개선의 근본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해수유통으로 수질관리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건강신문] 오는 4일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당초 정부는 2011년 3월 '새만금유역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수질개선 대책을 실시하고, 중상류 4급수, 하류 3급수를 달성하겠다는 수질목표를 제시하였다. 

동시에 2015년 수질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필요하면 추가대책을 발굴하거나 사업재조정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북지역시민사회단체,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은 1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10월 현재, 새만금의 수질은 새만금호 중간지점에서 6급수의 수질로 더욱 악화됐다. 새만금호 수질개선대책과 정부의 계획이 명확히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질개선의 근본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해수유통으로 수질관리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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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새만금 해수유통으로 수질관리계획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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