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기본크기1.gif▲ 한양대구리병원 박용천 교수는 “50세가 넘으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노년기에는 불면증이 잘 생기는데 불면의 고통을 참기보다는 치료를 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고 하였고 “특히 하루에 30분이상 매일 걷는 것은 불면증과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양대구리병원, 불면증과 우울증 주제로 건강강좌

[현대건강신문]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4일 경기도 구리보건소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한양대구리병원 박용천 교수는 "밤에 잠이 오지 않거나 자주 깨서 그로 인해 낮에 피곤하고 졸음이 오는 증상들이 모두 불면증"이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과 나이가 들어 노령화되는 자체가 불면증의 한 위험 요인이 되어 불면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50세가 넘으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노년기에는 불면증이 잘 생기는데 불면의 고통을 참기보다는 치료를 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고 하였고 “특히 하루에 30분이상 매일 걷는 것은 불면증과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강좌에서 박 교수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조장원 전공의가 '현대인의 걱정'에 대한 주제로 재미있는 사례들을 예를 들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 1월 8일에는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윤 교수가 ‘간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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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불면증,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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