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경기 안성지역의 30개 육우농가 대표들이 모여 만든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이 최근 정육식당 ‘보리네생고깃간’ 안성점을 경기도 안성시 계동에 오픈했다.

▲ ‘우리보리소’는 20개월 미만의 홀스타인 거세우를 출하 전 1백일간 보리를 먹여 키운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의 쇠고기 브랜드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쇠고기의 △풍미 △다즙성 △연도가 개선돼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 "보리먹여 고기 풍미 좋아져"

[현대건강신문=박범용 기자] 소를 키우는 축산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정육식당이 문을 열었다.

경기 안성지역의 30개 육우농가 대표들이 모여 만든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이 최근 정육식당 ‘보리네생고깃간’ 안성점을 경기도 안성시 계동에 오픈했다.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은 지난 2004년 출범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우 사육 시스템을 갖추고 생후 20개월 미만의 어린 송아지만을 집중 사육하고 있다.

이날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 손찬기 대표는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수한 우리 육우를 널리 홍보하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산 육우 전문점 ‘보리네 생 고깃간’을 개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보리소’는 20개월 미만의 홀스타인 거세우를 출하 전 1백일간 보리를 먹여 키운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의 쇠고기 브랜드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쇠고기의 △풍미 △다즙성 △연도가 개선돼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사업단측은 "보리에 함유 된 올레인산은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에 좋고 올레인산 함량이 높을수록 고기의 풍미가 좋아진다"며 "우리보리소에는 이러한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뛰어난 맛을 인정받아 우수 농산물 인증대회에서 여러차례 육우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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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민 직접 운영하는 정육식당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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