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진기본크기1.gif▲ 환경운동연합, 울산환경운동연합,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회원들은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돌고래 추가 수입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사진기본크기2.gif▲ 환경운동연합, 울산환경운동연합,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회원들은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돌고래 추가 수입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대건강신문] 지난해 12월 30일 울산 남구청과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6년 상반기에 돌고래 지옥인 일본 다이지에서 큰돌고래 수컷 2마리를 추가로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는 일본 돌고래 포획 과정의 잔인성을 이유로 회원 협회와 동물원 및 수족관에게 일본 다이지에서 포획된 돌고래의 반입을 금지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환경운동연합, 울산환경운동연합,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회원들은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돌고래 추가 수입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울산은 고래문화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하지만 지구생태계의 건강 지표가 되는 돌고래를 수입해 생태체험관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곳이 고래들의 무덤터가 되는 상황"이라며 "울산 남구청이 반생명적 행정과 환경부의 본분을 잃은 돌고래 수입 허가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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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환경단체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고래 무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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