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권덕철 실장 "원격의료 상당히 유용하다는 중간 결과 나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올 해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규 차관은 "사업사업도 1차 의료기관인 동네의원에 한정해 진행할 것"이라며 "의료법이 개정되어도 이는 변하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원격의료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5,300명에서 올 해는 1만2백명으로 확대하고 참여 의원수도 148개에서 278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원들의 신청을 받은 상태는 아니고 (참여 의원수는) 목표치로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국장은 "2차 시범사업 결과 실험군-대조군의 임상적 유효성을 정리하는 중"이라며 "상당히 유용하다는 중간 결과 나왔다"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원격의료 2차 시범사업의 결과를 1월 말에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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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문규 차관 "원격의료 대상자 1만명 확대, 동네의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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